(시사미래신문)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관내 40~60대 중년기 부부 30쌍이 참여한‘중년기 부부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4년 만에 재개됐다. 모집인원인 30쌍보다 신청자가 두 배 이상 몰리는 등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던 힐링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중년기 부부캠프는 일상생활을 벗어나 분위기를 전환하여 부부간의 관계를 재점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복한 부부 인생, 2막을 위한 부부소통 강의를 비롯해 대화법, 배우자 이해 및 공동 취미 찾기, 부부오락실, 부부데이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있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한쪽의 헌신이 아닌 부부 모두의 배려와 노력이 중요하다. 부부 캠프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됐고,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3년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강좌로 꾸려졌다. 올여름 우리의 전통 한옥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자.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를 비롯하여, 문인화의 기초가 되는 사군자 기법을 익혀 먹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작품을 창작해 보는 ‘사군자(문인화)’, 소묘 기초에 대한 이해와 수채화 물감을 활용하여 꽃, 성곽 등 수원시의 상징을 전통적 소재로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바캉스’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6월 20일 화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옥의 대중화와 우리 전통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교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내꽃공원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60팀이 중고 물품 교환‧판매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내놓고 판매가격을 스스로 정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를 판매하는 경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입지 않는 헌옷을 기부했다. ‘엄마표 간식코너’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만든 삼각김밥 등 간식을 판매했다. 물품 및 간식 판매 수익금의 10%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탁지은 동백1동 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 및 이웃돕기를 위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17일 하루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이 ‘어린이 꿈동산’으로 변화했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18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문화특집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에 약 1만 2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 주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간 개최하고 있다. 6월 15일 개최된 첫 번째 행사인 ‘정전 70주년 음악회’에 이어 17일 열린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제복근무자를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인기 주요 인물(캐릭터) ‘로보카 폴리’와 협업하여 제복근무자 소재의 ‘로보카 폴리 음악극(뮤지컬)’으로 저녁 6시와 8시 2회에 걸쳐 공연했다. 또한 경찰청과 소방청의 협조로 제복근무자 주요인물(캐릭터) 포돌·포순이(경찰),
(시사미래신문) 해양경찰청은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중심의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페스타)」를 7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이 되는 해로 어린이 생존수영 체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 어린이 맞춤형 해양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 살 버릇 여든까지’처럼 ‘처음 배운 해양 안전 평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페스타)’는 어린이 관점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 온 가족이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해양 안전 체험 대잔치(페스타)로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세이프존, 펀&에코존, 이벤트존)를 운영한다. ▲ 안전지대(세이프존) : 구명조끼 수영체험 등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 ▲ 즐겁고&환경친화 구역(펀&에코존) : 구명조끼도 페션이다! 구명조끼 꾸미기 등 ▲ 행사구역(이벤트)존 : 구명조끼 착용 인증사진, 해양 안전 그림・포스터 전시
(시사미래신문)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가 21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포곡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인 ‘단오’ 풍속을 재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임버스커 공연’과 포곡읍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직접 퓨전장구 공연을 선보였고, 용인시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행사를 위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축제에 앞서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포곡읍 유관단체가 경안천 일대를 청소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 중 6곳은 문화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1만원씩 바우처 형태로 지급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구성된 나누리토요봉사단은 지난 17일 대호중학교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다같이 웃는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장수사진, 미용, 네일아트 등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건강한 한 끼 점심도 대접했다. 박지효, 임병대 나누리토요봉사단 공동단장은 “참석해준 봉사자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남촌동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나누리토요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 송북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송북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작년 송북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던 2022 송북동 옛놀이 한마당에 이어 2번째로 추진되며, 평택와야골거북놀이보존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석치기 놀이 등 14개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하면 스템프를 획득하여 놀이꾸러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환경아 놀자)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깨끗이 세척한 무색투명한 페트병 또는 캔을 수거해 오면 수거기계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천연수세미 등의 물품을 교환받을 수 있으며, 환경순환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북동 주민은 물론 다문화․외국인 가정까지 아우르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시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분들의 화합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김인수 대표를 모시고 ‘자연과 박물관 – 자연 속의 박물관, 자연과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열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수 대표는 독일 칼스루에 대학에서 환경설계를 전공하고 1996년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를 개설, 외부 환경설계와 환경조형물 설계 작업을 꾸준히 해 왔으며, 공원 녹지관련 문화사업에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인수 대표는 “도시는 공간이 아니라, 장소”라고 하며 “그래서 도시는 그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에 가야만 녹지를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지네트워크를 만들어 그것에 참여하고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자연 속의 박물관, 자연과 함께 하는 박물관’의 개념은 ‘에코 뮤지엄’으로 귀결된다”며, 평택박물관도 장기적으로 에코 뮤지엄을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어머니의 품과 같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6.21일과 6.22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와 6.22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미국 국빈 방문 시 면담을 하고, 향후 4년간 K-콘텐츠에 25억불(약 3.3조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날 면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와 한미 양국의 콘텐츠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율천동 다사랑회·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환경 캠페인과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밤밭 청개구리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덕성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양말 목공예, 환경 관련 표어·포스터 제작 등 환경 캠페인과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이세근 다사랑회 회장은 “환경 사랑과 나라 사랑이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 모두의 마음에 깊숙이 자리잡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태극기를 그리고 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참 흐뭇하다”며 “무더운 날씨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만석공원 클레이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40개 족구 동호회 300여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이날 무더위가 무색하게 쉼 없는 기합과 스파이크, 몸을 날리는 수비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곳곳에서 손으로 땅을 짚은 채 곡예에 가까운 ‘발등 찍어차기’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족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영통구의 대표축제인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청명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풍물단과 한소리 예술단의 전통민요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등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제, 팔씨름과 제기차기 등 동(洞) 대항 민속경기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어린이뮤지컬, 퓨전국악 공연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단오부채 가훈쓰기, 봉숭아 물들이기, 단옷날 소원빌기, 투호놀이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타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어린이 북카페와 먹거리 장터, 자매결연지 특산물판매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시민기자단 5기’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 그리고 경기도의 색깔이 드러나는 문화유산이나 공간 등을 취재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서포터즈다. 접수기간은 6월 19일(월)부터 7월 2일(일)까지이며, 20명을 선발하여 12월까지 약 6개월을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될 ‘문화시민기자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활동하는 동안 필수 미션을 모두 이행하는 경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임명장과 수료증 및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초대되어 취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활동 참여 기념품과 연말 활동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자 3명에게는 총 상금 180만 원(1등 100만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행사뿐만 아니라 야외 여가 활동이 늘어나게 된 이 시기에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문화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며,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포레(forêt)’에 그 의미를 둔 '포레포레'는 2016년 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를 시초로, 공연, 교육, 체험 등 도민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에서 즐기는 숲속 문화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는 6월 4주차 토요일(6. 24.)을 시작으로8월 4주차 토요일(8. 26.), 9월 4주차 토요일(9. 23.)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레포레'의 포문을 열 6월 행사에는 사회적 화두인 친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 플리마켓, 문화체험,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마술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으로, ’힐링매직‘, ’민차‘, ’서온‘ 총 3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포레마켓”은 11시부터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