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건희 여사는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6.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개막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으며,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라티파 두바이 문화예술청장과 만나 국제도서전 등을 통한 양국 출판문화산업의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시사미래신문) 기흥구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마북천을 방문해 마북동 단체회원 및 마북동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북동 8개 단체 및 마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북천 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EM흙공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최근 마북천이 개통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며 “마북동 민간단체와 합심해 깨끗한 하천이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의장 장영란)가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본선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퀴즈 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예선대회를 통과한 도내 고교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의 학생들은 7월 22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출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통일의 내용이다. 독재 및 전체주의 체제에서 자유롭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중심의 통일이라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체제를 볼 때 안보의 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침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보를 위한 단단한 각오와 국방 태세를 갖춰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7월 22일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가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및 해외 파병용사의 날을 맞아 1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월남전 참전용사님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것을 기념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희생으로 지킨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더 발전된 나라로 물려주겠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된다. 참전 용사님들과 보훈단체 단체장님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과거를 잊지 않고 용사님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7년 9월 창설됐다. 단체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과 참전 정신 계승을 통한 회원 간 명예 선양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국가보훈단체다. 대한민국은 월남전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오는 17일 상현레스피아에서 제6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존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시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로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부른다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과 제700특공연대의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뜻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7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운영한다.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으로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 연계를 통해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사업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은 후 토론과 워크북 작성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 코딩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4일(금)까지 4차시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화)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오는 7월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치며, 이어 6시 30분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인기연예인 비오, 리듬파워, 저스트비, 앨리스, 드림노트, 백예슬, 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 가수가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총 192팀이 참가하여 퍼지퍼그(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3회에 걸쳐 서부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총 210명과 함께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여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22일 포승읍 원정리에 소재한 원정초등학교 3학년(70명)을 시작으로, 6월 1일 현덕면 기산리에 소재한 가사초등학교 1~3학년(35명), 6월 14일 포승읍 도곡리에 소재한 도곡초등학교 1학년(105명)이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체험교육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위원회 위원 강사들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곤충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통해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이라 좋았다”라고 했으며, 학생들은 “쓰레기로 만들기를 하는게 재밌고 신기했다”는
(시사미래신문) “택시 출발합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이곳이 바로 5·18 사적지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입니다. 당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이었는데 5·18 당시 계엄군의 폭력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이 이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위기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오월 정신이 빛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광주 동구가 지난 한 달간 영화 ‘택시운전사’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역사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 운영을 통해 1만 6천여 명의 누적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행에 나선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평일·주말 포함) 6백여 명이 동구 관내 5·18 사적지 16곳을 경유하며 택시 투어에 참여하는 등 1만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운행 한 달여 동안 이처럼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기성세대가 아닌 MZ세대들의 관심 덕분이었다. 실제 일 평균 20~50여 명의 방문객 중 20~30대 젊은 세대들의 방문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18에 대해 잘 모르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영화동 거북시장에서 17일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교통문화의 장이자 영화동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거북시장 중앙도로 150m 구간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2시 ‘사람 중심 생태도시’를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단, 도화지 외 그림 도구는 가져와야 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중고물품 벼룩시장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이 있는 ‘미니 놀이동산’이 무료로 운영되고, 행사 중간중간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당일 낮 12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행사가 진행되는 거북시장 중앙도로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니 주의해야 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정용진 회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사람 냄새 가득한 거북시장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말 오후 가족·친구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예선) 경연 대회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평택 전역(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서부문화예술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올해 53팀 327명의 청소년이 출전했으며,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3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음악 부문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편소영 청소년은 “작년에 참여했을 때보다 더 긴장되는 무대였지만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스럽다”라며,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이 지금의 열정 그대로 나중에 멋진 예술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2팀 225명의 청소년은 평택시 대표로 경기도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는 14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문화특집행사를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부는 국방부가 관리·운영하던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계기로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 한 달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될 문화특집행사는 이러한 재창조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써, 15일 한국방송공사(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17일 어린이 음악극(뮤지컬), 24일 돗자리 영화제와 대화강연(토크콘서트), 30일 군복(밀리터리)-한복 의상전시회(패션쇼) 등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가상징공간이지만 현충일 또는 외빈 방한 시를 제외하면 평소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하고 개최되는 행사도 엄숙함과 경건함을 필요로 하는 기념식 위주로 거행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충원에 해당하는 미국의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13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재배지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2015년부터 경기도 수원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식인 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농업 현장 학습이다.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8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 어린이들은 직접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배웠으며, 이삭이 나온 귀리와 사료작물(트리트케일) 등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렇게 조그마한 싹이 자라서 나중에 쌀알을 맺는다는 것이 신기해요. 오늘 심은 아기 벼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고종철 과장은 “이번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깨닫고 농업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6월 15일(목)부터 6월 28일(수)까지 공모한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고 이를 홍보하여 한류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해 한복디자인 60종을 개발하고, 한복 화보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썼다. 올해 사업에 참여해 한복의 매력을 알릴 한류스타는 6월 15일 사업참여 업체 공모 공고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이 되는 업체는 한류 연계 한복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성과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완주군이 ‘2023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공모사업’에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4일 완주군은 ‘2023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공모사업 중 전통·생활문화테마에 소양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유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관광자원에 기반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얻는 장소를 선정한 것이다. 선정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타 등 4개 테마에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전통·생활문화테마로는 유일하게 완주군 2곳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두 곳에는 각각 전액도비 1000만원의 수용태세개선을 위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운영, 팸투어 및 온라인 광고 등 홍보 마케팅이 올해 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뛰어나 고려지의 원산지로 400여 년 전부터 깨끗한 물과 닥나무 재배를 통해 전통한지를 생산해 온 마을이다. 한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지생활사 전시관뿐만 아니라 한지가 제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한지제조장과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