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3일, 20~30여명의 단체원, 마을주민,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새마을문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지동 새마을문고가 창룡마을 창작센터로 이전하면서 이전 개소식이 생략됐지만,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문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현판을 설치하게 되면서 기획됐다. 김성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현판 제막식을 위해 힘써준 동장님 포함 직원, 단체원,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번 현판 제막식을 통해 주민들과 함게 호흡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현판 제막식을 기점으로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문고를 이용하길 바라며, 지동 새마을 문고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동 새마을문고는 다독상 수여식, 텃밭 가꾸기, 환경 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동 주민들의 문고 이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p align="left"''a href="Link URL"'Link Title'/a''/p'(시사미래신문)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2023 세계유산축전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성안사람들'을 함께 할 주민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에서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오디션에는 총 20여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연기, 악기연주, 노래 등을 선보이며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민배우는 2개월 가량의 연기교육과 연습기간을 갖고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행궁동에서 펼쳐지는 각종 지역행사에 연극, 영상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이번 오디션은 경쟁이라기보다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또 다른 작은 축제로 생각된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힘을 합쳐서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먹거리 나눔 장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재능키움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여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돌봄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관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팔달구가 됐으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에 ▲이상열 씨(오산시개인택시조합) ▲조병각 씨(오산상군여객운수(주)) ▲이재현 씨((주)화홍운수) ▲양인아 씨(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최수경 씨((주)엘오티베큠) ▲임동현 씨((주)엘오티베큠) ▲최해숙씨(오산시 대원동) ▲김양숙 씨(오산시 신장동) ▲유태칠 씨(오산시 초평동)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시상식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오색시장에서 열린 야맥축제에 관광객 12만 명이 찾아왔다는 점은 오산시 대표 축제라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일”이라며, “올겨울 오산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크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오는 26일까지 ‘일상 속 쉼표 하나, 웰니스! 거창여행’을 주제로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총 20팀을 선정해 7∼8월 두 달간 여행하기를 진행한다. 1차 모집과 같이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이 팀을 구성하고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웰니스! 거창여행’ 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 기간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거창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2박 이상, 29박까지의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관광자원·지역문화와 예술·역사·축제 등 체험비(1인당 5∼8만 원)가 지원되며, 거창관광택시 이용권도 주어진다. 또한, 거창군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경남도 대표로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여행 기간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행사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하는 거창 여행 정보는 그 무엇보다 생생한 거창관광 홍보채널이라 생각하며 적극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 토요일 절기 ‘하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는 농사 준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절기로. 맑은 날씨와 더불어 하지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매미 소리가 나는 매미 장난감 만들기, 하지의 대표적인 음식인 감자를 이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농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짚신 신고 물지게 나르기, 절구 찧기, 감자 캐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젠틀기프터즈(대표 홍지현, 심영보)의 스윙댄스 공연도 진행한다. 젠틀기프터즈는 국내·외 다수의 스윙댄스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단체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린디합, 빅애플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는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하지를 맞아 여름에 어울리는 전통체험들과 방문객들이 배워보며 참여 가능한 스윙댄스 공연도 준비했으니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시 대표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생활문화 디깅 -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과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문화예술 관련 취미를 전문 영역으로 확장해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연사 초청 프로그램 '생활문화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강연의 첫 연사로 식물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김강호를 초청했다. 유튜브 채널명 ‘식물집사 독일카씨’로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식물 콘텐츠 유튜버이자 네이버 블로거인 그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습과 식물 물주기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문화 강연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 50명과 일상 속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14일 오후 3시,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전 차관은 재담미디어 사옥에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웹툰 제작과정을 참관한다. 아울러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제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담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핑거스토리, ㈜만화가족, ㈜엠스토리허브, ㈜웹툰창고, 한국웹툰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전 차관은 “최근 웹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웹툰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로 다시 제작되어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웹툰 업계가 세계적인 기업들의 도전과 웹툰 제작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기회, ‘2023 작가미술장터’가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의 총 10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인지도가 부족해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대다수 젊은 작가들을 위해 2015년부터 작은 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작가미술장터’는 미술품 수집가들(컬렉터)에게 재능있는 신진작가를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새로운 미술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지난해까지 ‘작가미술장터’에서는 작가 10,3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 14만여 점을 판매했다. 올해 ‘작가미술장터’가 열리는 10곳은 6대 1(61개소 신청)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고, 6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인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넓혔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작품 대부분은 300만 원 이하이다. 작년에 열린 장터에서 구입된 작품의 금액대는 ▴ 10만 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금속 공예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델타플렉스 종사자·시민 가족 21명(1팀당 최대 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4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관내 예술대학 학부생 2명이 적동판을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담은 동판 모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교육통합검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색뉴지엄에서 델타플렉스 종사자와 그의 가족이 함께 금속 모빌을 만들며 금속공예 프로그램을 즐기고, 가족의 모습과 꿈을 모빌에 표현하며 뜻깊은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영흥수목원 겨울정원 옆 부스에서 목공체험 행사를 연다. 영흥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목공지도사와 함께 보물함, 소품의자, 휴지함, 수원이 상자, 비밀의 책 등 다양한 목공 조립 세트를 사용해 목공품을 제작할 수 있다. 무료 체험이지만 재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목공체험 부스에서는 캄포 도마, 벤치, 화분 받침, 좌탁, 스툴, 협탁, 미니공구함 등 여러 목공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목공지도사와 함께 직접 목공품을 제작해 볼 기회”라며 “영흥수목원을 구경하고 목공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 와 연계한 특강을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조선시대 지방관 부임 환영 행사와 군사 훈련 행사를 기록한 그림 등 다양한 역사 기록과 관련된 유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특강이다. 1793년 정조대왕이 수원행차 중에 내린 특교 중 수원유수부 승격과 수원 유수를 기록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부 주제는 ▲수원유수부의 도시공간과 ‘화성전도’(한양대학교 한동수 교수, 6월 14일) ▲테마전시 ‘수원유수 납시오’ 해설(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6월 21일) ▲수원유수의 특별한 영광을 기록하다, ‘화성전도’ 12폭 병풍(한국전통문화대학교 소속 제송희 강사, 6월 28일) ▲수원유수, 신도시 수원 건설의 주역(김선희 한신대 교수, 7월 5일)이다. 특강은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의 당일 선착순 8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이해하고, 230년 전 수원의 역사적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6일까지 열리
(시사미래신문) 김건희 여사는 6. 1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달 김 여사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두 번째 지역행보로, 김 여사는 지역의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 여사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 지역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찾았다. 지난 3월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김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직접 초청한 바 있다. 김 여사는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작품들을 둘러봤다. 또한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미술관, 예술공간의 집 등 5개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재인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자아낸다. 재인폭포는 빼어난 경관 뿐만 아니라 신생대에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현무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주상절리, 하식애(河蝕崖)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땅바닥이 패여 물이 고인 곳을 일컫는 폭포의 소(沼)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돌상어 등이 서식하고 그 주변으로 수리부엉이, 수달, 산양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지속 관찰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연천 재인폭포'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문화재위원회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6월 14일부터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에서 ‘2023년 해양강좌(수요일엔 바다톡톡)’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바다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2014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난 9년간 총 463회에 걸쳐 약 27만 명의 국민들이 이를 수강한 바 있다. 강좌는 회차별 도입강좌와 본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강좌에서는 현직 교원 등이 강사로 나서 교과목과 연계한 해양 관련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본 강좌에서는 해양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해양 관련 주요 이슈 및 지식·정보를 심도있게 다룬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각 10회씩(대면 8회, 비대면 2회) 진행되며, 대면강좌는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는 비대면강좌 시청, 지역별 강좌목록 및 일정 등 관련 정보 확인, 지난 해양강좌 영상 다시보기 등도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