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맑음터 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EM만들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관람차 관람 ▲휴휴암 견학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6월 한 달 간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2023년 화성사생회전’을 개최한다. 화성사생회는 수원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수원 및 화성 인근주변의 야외 스케치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교산천, 화성숲, 신갈저수지 등 수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풍경을 수채화, 유화, 비구상 등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식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인다. 작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백설어린이 공원에서 ‘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를 개최했다.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그린(Green) 장터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플리마켓(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시장) 등 주민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알차게 운영됐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이웃과 세대간의 소통의 정을 나누고 자원순환의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을 실행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더 뜻깊다”면서“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가 앞으로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정자3동의 대표적인 문화장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 사에 유통자금 2천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형(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 원 등 10개 사에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선정된 5개 사의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선정 콘텐츠로는 ▲증강현실(AR) 접목 퍼즐카드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軍)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위문공연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수도권 기준 99.9㎒)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향후 6월 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6월 1일(목)부터 15일(목)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전시 ‘봄 또 다른 시작 Ⅲ’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에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와 친환경 섬유 공예작가인 ‘다정한 직물’(피경지)이 입주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미술로 소통하기 위해 ‘봄 또 다른 시작’ 순회전시를 생활문화센터 전시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롯데백화점동탄점 1층 이벤트 전시장에서 ‘봄 또 다른 시작Ⅲ: 짙어진 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6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화성시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동탄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동탄점은 화성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 이번 전시공간을 무상 지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도민이 주도하는 열린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만의 숙의민주주의 모델을 정립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해 올해 하반기 5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21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제 선정자 등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공모한 내용이 의제로 선정되면 담당 부서와 함께하는 사전 토론(2~3회)과 행사 당일 토론자로 참여할 수 있다. 토론 결과는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 후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도민이 만들어가는 정책축제의 시작인 토론 의제 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도민분들께서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들을 잘 다듬어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책축제에서는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 ‘반려동물 보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사업 대상으로 도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워크’가 개발 중인 ‘로스트 판타지Ⅱ’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게임 기업이 미래 기술을 통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을 기획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미래 기술 분야(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와 경기도 중소게임 기업 대표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개발’을 공모 주제로 선정해 진행됐다. 자문회의 당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이란 일 방향적 게임 개발에 그치지 않기 위해 게임에서 구현된 인공지능(AI)을 사용자(유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 방향적 게임 제작으로 최종 정했다. 최종경쟁률 8:1을 뚫고 선정된 ‘로스트 판타지Ⅱ’는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3매치(3-MATCH) 퍼즐 롤플레잉 게임(RPG) 방식의 전투 콘텐츠 모바일 게임으로써, 비플레이어 캐릭터(NPC) 대화(유저 체감), 스토리 및 그래픽 분야에서 인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6월 3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3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 김태한 씨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바리톤 김태한(2000년생)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전문가 과정에 참여 중인 젊은 성악가이다. 2022년 비냐스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K-클래식의 글로벌 영향력을 각인시킨 강렬한 장면이었다. 김태한 님의 빼어난 감수성과 집념, 음악적 투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우승을 통해 K-클래식의 지평이 더욱 속도감 있게 넓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김태한 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전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이들을 위로하기를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서 첼로-성악-바이올린-피아노 부문을 매년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첼리스트 최하영 씨가 첼로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다. 성악 부문으로 치러진 올해
(시사미래신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걷기 좋은길 조선왕릉 김포장릉 ‘왕릉에서 원앙을 만나다’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촬영한 30여점의 원앙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왕릉 숲길 원앙 사진전 - 일시 : 2023. 5. 27 (토) ~ 6. 6 (화) (휴관일, 월요일 제외) *장릉 입장료 : 만 25세 ~ 만 64세 1,000원 - 위치 : 김포 장릉 왕릉 숲 저수지 둘레길 - 내용 : 천연기념물 원앙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으며 감상해보세요!
(시사미래신문) 나의 여행으로 지역과 경제에 활력 불어넣기 6월 숙소 할인 쿠폰부터 이용 기간까지, 여행 ‘알짜 정보’ 확인하세요! 7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5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지역편) ▲ 지역은? · 12개 지역*에서 가능해요. *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 쿠폰 지급은? · 5월30일(화)~6월1일(목)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꼭 유의하세요. 할인권 받은 다음날(오전 7시)까지 숙박예약 마쳐야 해요~!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5만 원 넘는 숙박상품 구매하면 3만 원 숙박할인 쿠폰 드립니다. (전국편) ▲ 지역은? · 전국 어디서나! ▲ 쿠폰 지급은? · 6월2일(금)~30일(금) ▲ 이용 기간은? · 7월14일(금)까지 ▲ 어떻게? 2030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 숙박 할인권 받으러 가기 → 여행사 선택 → 할인쿠폰 받기 유의사항이에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 숙박 쿠폰 발급은 인당 1회(지역/전국편 택1) 선
(시사미래신문)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처인성의 역사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일 수원탑동시민농장 잔디광장에서 음악회 ‘시민농장 뮤직 블러썸’을 열었다. 시민농장 뮤직 블러썸은 팝·재즈·가요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하우스밴드 DSM이 협연을 펼치며 ▲수고했어 오늘도 ▲I Believe(아이 빌리브) ▲인연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 ▲Stand by me(스탠바이 미) 등 다채로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색소폰 연주가 김정렬씨는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들려줬다. 방송인 하지영씨가 시민들과 일상 속 가벼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유학생을 대상으로 3일 수원·화성시 일원에서 ‘2023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수원지역 예술장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외국인 유학생 53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7명 등 7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시작됐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유학생들에게 대학생이 사용하기 좋은 생활 앱과 숨은 수원의 명소를 알려줬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과 유학생들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해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민간국제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회식 후 ▲영어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행궁·융건릉 견학 ▲수원시 대표 기업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 ▲전통 민화족자 채색 ▲수원 고유색 청정색 스카프 염색 ▲화홍문에서 배우는 수원 민요 ▲화성어차·국궁쏘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