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두 배 더 강력한 놀거리로 돌아왔다.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승선체험이 이번엔 야간 뱃놀이에 밤 공연까지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바다夜 놀자’이다. 말 그대로 LED로 장식한 총 10대의 요트가 밤 9시까지 승선체험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 별이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토요일 야간에는 뱃놀이 디제잉 파티, 불꽃 드론 쇼, 해상 불꽃쇼 등 밤바다를 화려한 볼거리로 수놓을 계획이다.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돼 육상 키즈 체험존에서는 물놀이 체험장을 연계한 워터 슬라이드, 창작배 띄우기, 워터데칼 체험, 해상 수상 레저존에서는 문보드,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관광객들이 제부도 매바위 워터풀장과 마리나 버스킹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체험권 구매는 오는 26일 14시부터 화성 뱃놀이 축제 홈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다시 찾는 활기찬 청춘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참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브라스밴드 ‘시도’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아리아리’,‘stand by me’ 등 총 9곡의 전통곡과 팝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와 노인우울 척도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도 즐기시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화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공공형 1,852개, 사회서비스형 233개, 시장형 132개, 취업알선형 25개 등 2,24
(시사미래신문) 속초시는 ‘2023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시 승격 60주년 기념,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속초시’ 관광 브랜드 및 속초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4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 198개 기관이 참가한다. 관광홍보부스는 관광콘텐츠 홍보 룰렛 퀴즈, SNS 이벤트 개최, 시군별 관광테마별 포토존이 설치되고 관광아이템 연계 관광상품 판촉 이벤트를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속초 워케이션’ 및 K-전통시장 매력 ‘속초관광수산시장’, 웰니스 관광을 위한 ‘온천체험’ 등 대한민국 관광트렌드를 연계한 속초여행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와 2박 3일 속초 살아보기 ‘속초 오실’ 여행상품을 홍보하여 개별자유여행객(FIT)을 적극 유입하고자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3위인 대만관광객을 중심으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속초시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새로운 해외여행 소비자층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9일까지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 고향사진전 ‘나의 살던 고향’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사진전에는 각국의 역사유적지, 랜드마크 건축물, 몽골 초원의 무지개, 인도 록탁 호수 등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과, 이주민들의 가족사진 30점이 전시됐다. 수원시는 관내 외국인지원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사진을 공모했고, 10개국 주민으로부터 사진 122점을 받고 30점을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향과 가족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이 문화의 다양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은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일(토)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1회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화인마켓에는 전국 수공예 작가 약 250개 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수공예 작가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개최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화인마켓 시민운영자와 재단이 사업 취지, 참여 작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94팀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시 동부권에 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서부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버스킹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시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댄스학원(JR 댄스로빅), 피아노 학원(김슬기 음악학원), 스포츠 센터(샤인짐 향남점) 등이 참여한 시민 공연은 방문자들로부터 전문 공연팀 못지않은 인기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SNS 이벤트를 진행해 화인마켓의 마스코트 ‘화이니’ 미니쿠션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이 올해 ‘2023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하고 11월까지 참여 지자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내 지자체가 여는 지역축제를 찾아가 우수 도자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자재단은 지난 5월 20일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양행주문화제’와 수원시 매탄동에서 열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내 도자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주최하는 축제성 행사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선정위원회 심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곳에는 부스 운영 협의 내용에 따라 재단 협력 공방이 축제로 직접 찾아가 도자 물레 체험, 도자 코일링 체험 등 우수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 지자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4일 체결했다. 수원특례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원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 교육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NCSOFT(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이다. 재단은‘사회적 약자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23 수원시립미술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NC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한 ‘프로젝토리(Projectory)’사업과 수원의 지역성을 반영한 전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은 교육공간과 전시공간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내 전시 참여작가의 전시장 이외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온새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을 이달 2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은 총 21면으로 자갈사이트 10면, 데크사이트 9면, 텐트존(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시설)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통해 입곡군립공원과 온새미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4만 원, 주말·공휴일은 5만5천 원이며, 자갈이 있는 구역은 평일 3만5천 원, 주말·공휴일은 5만 원이며, 텐트존(텐트가 설치 되어 있는 시설)은 평일 6만 원, 주말·공휴일은 7만 원이다.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곡온그대로마을회에 민간위탁하여 운영을 하며, 온새미로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캠핑 환경 제공을 통해 함안군의 대표 체류형 관광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3일 미술관 정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하는 정기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화법 종류', '응대 커뮤니케이션 개선', '상황별 품위 있는 응대 화법' 등을 주제로 고객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람객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관람객의 요구 파악과 민원에 대한 공감과 경청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대한 모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더불어 미술관 현장 지킴이 및 정규 안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교육을 연 2회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미술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 방문 시 더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한 문화행사로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성구 중앙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심성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오명석)는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와 함께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10일간(휴관일 월요일 제외) 김포 장릉 왕릉 숲 저수지 둘레길(경기도 김포시)에서‘왕릉 숲길 원앙 사진전’을 운영한다.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부모인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김포 장릉은 잘 보존된 연지와 습지 등 조류들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연기념물 원앙을 비롯해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협약을 통해 김포 장릉에 서식하는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그동안 촬영한 30여 점의 원앙 사진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김포 장릉을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입장료는 별도)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천연기념물 원앙을
(시사미래신문)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악재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국가적으로 소중한 기록 유산들이 훼손되는 사례 또한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재난 상황에서 기록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피해 기록물 응급복구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를 크게 입었던 포항시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재난 피해 종이기록물 응급조치 매뉴얼’에 포항시 피해 복구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도 등을 평가한 후, 추가 사항을 발굴하여 가이드라인에 적용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매뉴얼에서 안내하고 있는 응급복구 순서를 바탕으로 재난 대비, 발생 후 행동 요령, 기록물 응급조치, 완료 후 보관방법 등을 수록하여 기록관리 현장에서의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재난 피해 현장에서 기록물 복구를 위해 가장 시급한 사항인 기록물 훼손 상태에 따른 조치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물 응급복구 가이드라인을 국가기록원 누
(시사미래신문) 청와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전통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K-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에서 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와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체험행사는 녹지원 앞 여민1관 출입구에서 진행하며, 청와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후 한복을 입어볼 수 있다. 등록을 마친 청와대 방문객은 상춘재와 녹지원을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려 행사 참여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또한 답호, 사규삼, 창의, 당의 등 전통 저고리 총 6점도 함께 전시해 청와대 방문객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우리 한복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복문화주간(10월 셋째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를 원동 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전공생들로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 ‘피에스타’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어버이·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점을 착안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부스를 준비됐다. 총 7가지 부스 활동이 있었는데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압 ▲화책갈피 만들기 ▲우리가족 환경지킴이(플라스틱 컵 지참 시 개운죽 나눔) ▲꿈TREE 보드게임 ▲오남청 가족사진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63명 148중 명이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특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어울림 마당 1회기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4회기를 기획단과 함께 꾸며 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이 강천산의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11월까지 강천산 군립공원을 야간에도 개장해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에서 낮과는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번 야간개장은 순창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관갱객들에게 일상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휴가철인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무없이 매일 운영해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 제공 및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천산 야간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에 운영을 중단했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군은 재개장을 위해 지난달에 시범가동을 진행하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아울러 구간 산책로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인‘단월야행’이 펼쳐진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우리 순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