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씨네’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 영화관람 장소와 간식을, 수지장애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21개 경로당의 회원인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난 18일 수지신협문화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진산마을푸르지오 등 6개 경로당 어르신 40명이 참여해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한 어르신은 “모처럼 외부로 나와 친구들과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도 떠오르고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용을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은 오는 6월 15일과 7월 20일, 9월 21일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초대해 영화관람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영화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수지신협과 수지장애인복지관이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풍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살피는 지역사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용인삼계고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18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교 재학생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는 2011년부터 열려 올해 13회를 맞았다. 경기도대회에 이어 7월 22일에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를 연다.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석종섭 협의회장은 “통일 세대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학교법인 청담학원 산하 평택 청담고등학교와 연계하여 5월 18일 가정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날씨는 즐거움입니다”의 일환인 “배우니까 즐거움”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청담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 가죽공예 선생님과 학생들을 일일 강사로 초청하여 어르신 20명과 가죽팔찌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재능나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노인을 위해 특별한 재능나눔을 해주신 청담고등학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후에도 청담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배웠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모 어르신은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새롭게 느껴졌다”, “젊은 세대의 트렌디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고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청담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는 재능나눔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현재까지 비즈쿨 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매년 기부함으로써 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을 연다.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은 시민 참여형 농업문화장터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센터, 수원화훼·시설채소연구회,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지역 수공예작가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체험행사·수제먹거리 판매·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도시농업체험(원예체험·천연염색) ▲전통벼농사체험(손모내기) ▲농산물·수공예품 판매(공기정화식물·수제 액세서리) ▲먹거리 장터(텃밭간식 등) ▲어린이놀이터(작은동물원·나무장난감) ▲문화공연(거리공연·음악부스) ▲경관 단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수원의 쌀 ‘정다미’를 활용한 모내기 체험(초·중학생 대상)과 먹거리 판매, ‘푸른지대 딸기 피크닉’을 주제로 딸기 포토존 조성과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있다. ‘일회용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참여 부스는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참여자에겐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을 비롯한 수원지역 농업인, 도시농업 활동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7일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체험’을 열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흥수목원의 시설과 식물을 둘러봤다. 보물찾기, ‘추억의 달고나게임’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가 행사를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아이들은 “날씨가 더웠는데, 좋은 수목원에서 많은 식물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개원 전에 방문해 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늘 수목원 견학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어린 노송지대의 고을 파장동에서 20일 ‘파장동·이목동 마을 노송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파장동 주민자치회·단체장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차량이 모두 빠진 공간에서는 동 주민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풍물, 기타, 볼륨댄스, 경기민요,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10개 동아리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죽공예·인두화·캘리그라피 등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기부물품 나눔 장터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의식행사 뒤에 열리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과의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도 눈길을 끈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힘을 모아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와 함께 오셔서 사람 냄새 가득한 파장동의 진면목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현문 스님)과 함께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2022년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은 대형불화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복원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매년 대형불화의 과학적 분석 결과와 채색 정보, 관련 유물의 원형 자료와 보존 현황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정밀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결과물이다. 지난해 조사한 괘불도는 ▲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국보), ▲ 문경 김룡사 영산회 괘불도(보물), ▲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 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보물), ▲ 통영 안정사 영산회 괘불도(보물), ▲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보물) 등 총 6건이다. 조사 결과 '문경 김룡사 영산회 괘불도'의 문양 및 장신구 등에서 금박과 함께 많은 은박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간 일부 괘불도에서 은박이 한정적으로 사용된 것은 확인됐으나 '문경 김룡사 영산회 괘불도'의 경우 특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7일,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주관으로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어르신 1,40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의장, 권선구청장, 유관 기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줌바·라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수여와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축하객들의 축사 등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장구난타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멋진 날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함께 할 수 있어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하며 표창수여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장수어르신에게는 만수무강을 바라며 인사를 드렸다. 박상국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즐기실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그 어떤 날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시켜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장에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 자문위원 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세마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협의회 예선대회 최우수상은 오산고등학교 조원지 학생이 차지했다.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으로 선정된 60명이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경기도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학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최종결선에 진출한다. 이권재 시장은“우리 청소년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려면 한반도 분단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문제해결과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묶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동탄 썬큰공원(화성시 동탄중앙로 200)에서 개최한다. 작품명 'Acrophobia'은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으로 단순 기예를 넘어 두려움과 극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입힌 예술 공연이다. 본 작품을 연기하는 ‘LIV & TOBI’ 팀은 독일 국적으로 로테르담에 위치한 예술대학 코타츠(로테르담 콘서바토리) 서커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 25개국 초청 공연 경력을 가진 서커스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9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해외 초청 작품부분으로 초청된 바 있다. 서커스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될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에서는 그동안 예능방송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밴드 신나는섬은 2011년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항해’로 데뷔한 탄탄한 밴드로, ‘망원동 로마니’, 가수 최백호와 함께한 싱글앨범 '마크 트웨인'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5월, 음악과 서커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마티네’는 ‘낮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다. 저녁 관람이 어렵거나 낮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칭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HYA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5월 22일(월)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노노카페 앞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의 클래식 합주와 보컬팀 성악 전공 단원들의 오페라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6~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는 무료 관람제로 누구든 자유롭게 와서 편안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국내여행, 너무 짧게 다녀와서 아쉬우신 적 많으시죠?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에 최소 2박 3일 이상 머물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가 보는 여행 프로그램 ‘생활관광’이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된 반값 가격으로 만나보는 전국 13개 지역의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6월 ‘여행가는 달’ 나들이도 준비해 보세요! # 현지인처럼 ‘생활관광’은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관광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현지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일상 속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2박 3일 지역에 최소 2박 3일 이상 머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장소를 가보고,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 지역경제 활력 여행지에 오래 머물도록 하는 ‘생활관광’은 지역 방문자와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에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꼽혔습니다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20~2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는 국내초청작 2편, 해외초청작 2편, 한국-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공동창작 1편, 공모선정작(국내) 7편 등 12개 작품이 2회씩 상연된다.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무용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공연도 있다. 부제인 ‘숲속의 파티’에 걸맞게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대부분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이다. 해외초청작 2편은 스페인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의 ‘보알라 정거장(Voala Project)’과 스페인 극단 ‘씨아 둑토(Cia Du’K’tO)’의 ‘머리를 쓰다듬으며(Cafuné)’다. 오후 8시 30분 사색의 동산에서 시작되는 ‘보알라 정거장’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공중퍼포먼스다. 하늘을 무대로 삼아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에 맞춰 현란한 안무를 선보인다. 오후 4시 생생1990 앞에서 시작되는 ‘머리를 쓰다듬으며’는 서커스와 무용을 결합한 공연이다. 남녀가 기타 연주에 맞춰 2인
(시사미래신문) 오는 20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휴먼김량장축제 ‘나도 가수다’의 첫 예선전이 개최된다. ‘나도 가수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가 주최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된 노래경연대회다. 오는 20일에 열리는 예선전에선 전국 각지에서 3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낸다. 초대 가수, 공연팀의 축하 무대 등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 할 예정이다. 예선전 수상자는(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가수의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을 대표하는 행사인 ‘나도 가수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협의체 경과보고 △화성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안 강연(김도근 전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내(박승현 비움(주) 대표) △분과별 대면식 등의 순서로 진행돼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국장은 “지역 문화현안 해소를 위하여 협의체에서 제안하는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의거 시민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이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며 화성시의 문화자치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지속적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