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6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이은결의 매직 앤 일루션(MAGIC & ILLUSION)’을 선보인다. 이은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루셔니스트’로, 지난 27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시도들로 정형화된 마술의 틀을 깨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대규모 국제 마술 대회들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 마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이은결의 베스트 퍼포먼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매직콘서트이며, 흔히 생각하는 속임수와 마술을 ‘마술사’의 시각이 아닌 ‘일루셔니스트’로서 마술의 개념을 해체하고, 마술(MAGIC)이 환상(ILLUSION)으로 정립돼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 새롭게 시도된 다양한 표현방식을 바탕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은결만의 독특한 연출로 구성돼 국내 최대 스케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관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연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을 기념해 유수부 승격의 의미와 수원유수의 지위·역할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전시는 ▲수원유수부 설치 ▲지방관의 부임과 환영 행사 ▲수원유수의 부임과 군사훈련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은 1413년(태종 12)에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며 380년 동안 경기도 중심 고을 역할을 했다. 1793년 1월 정조대왕은 수원을 유수부로 승격시켰다. 유수부(留守府)는 도성 방어를 위해 중요 군사 거점 도시에 설치됐던 특별행정기구로 경기도 수원, 개성, 강화, 광주(廣州) 네 곳에만 설치됐다. 유수부 승격 후 수원은 경기도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크게 발전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호부는 정3품 부사가 임명되지만 수원유수는 정2품의 대신(大臣)이나 무장(武將) 중에서 특별히 임명하도록 정하고 장용외사(壯勇外使)와 행궁정리사(行宮整理使)도 겸하게 했다. 전임 좌의정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이 초대 수원유수로 임명돼 신설된 수원유수부의 기틀을 다졌고, 어영대장을 지낸 조심태(趙心泰, 1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16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 전통성년식은 성년식을 전통 형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해서 열렸다. 평상복, 외출복, 예복 등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어른의 책임감을 느끼는 삼가례, 술 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는 초례, 학생들이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가운데 초빙 인사인 성낙현 용인대 부총장이 성년 선언을 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17일 루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전통성년식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용인대 관계자는 “교내 성문화축제 기간에 전통성년식을 열게 돼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의미 있는 학창 시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절차에 따라 한복을 바꿔 입으면서 복식에 깃든 의미와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우리나라의 품격 있는 전통성년식에 대한 자부심이 생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역대 최다 인원인 10만 5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플레이엑스포’에 10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만 6천여 명에 비해 38% 증가한 수준이다.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콘솔, 아케이드, 인디/스타트업, 피씨·모바일,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 닌텐도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아크시스템웍스주식회사 등 대형 콘솔 게임사들이 플레이엑스포에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진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말에는 이터널 리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도 열리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첫날인 11일 도내 게임산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ㆍ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이 방문한 2022년 국제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참여작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 b.1954-)의 전시작품 중 총 4점을 기증받았다. 오스트리아의 빈과 림부르흐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조각가 에르빈 부름(b.1954-)은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오스트리아 국가관 대표 작가로 선정됐으며 유럽의 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12월 7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개최된 국제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에르빈 부름의 작품 가운데 엄선한 61점의 조각들을 통해 그의 전방위적인 작품 활동과 예술적 상상력을 추적했다. 에르빈 부름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문적인 전시 개최와 운영에 감사함”을 표하며 전시작품 중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의 대표작 중 총 4점을 수원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기증작은 ‘멜팅 하우스’ 시리즈 '이쿼터블(Equitable)'(2016) 1점과 ‘1분 조각’ 시리즈 3점 '아이스 헤드(Ice Head)'(2003), '이디엇 III(The Idiot III)'(2004',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17일 시티투어 사업의 하나로 K-55 주한미군기지 일원(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K-55미군부대, 웃다리문화촌)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평택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역사문화, 테마별(농업, 미술관, 산업환경) 코스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 안보 코스를 새롭게 편성했고, 그 첫 견학지로 주한미군기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주한미군과의 상생과 협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사업을 추진하는 정장선 시장은 “시민·미군 소통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해 주한미군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팬데믹 이후 새로운 관광의 시발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평택시만의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는 두 개의 주한미군 부대가 배치되어 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한 문화가 공존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택국제시장과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 평택시가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한류문화체험프로그램 ‘평택호 감성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K-컬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택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근현대음악관 2층에 마련된 한복체험관에서 무료로 한복을 빌릴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셀프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 입구에서는 반려견 한복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호 감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은 장마철과 혹서기를 고려해 7, 8월을 제외한 전·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15일은 공식 일정에 앞서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행사 홍보로 참여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뽐냈다. 회원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택시를 태그한 한복체험 사진을 올리며 행사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전 행사에 참여한 최하령 국제시니어모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제6회 댄싱카니발이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앞 거리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5월 20일은 미군 부대 개방 행사인 ‘Humphreys Spring Fest’, 둘째 날인 21일은 ‘댄싱카니발’과 연계 운영 예정으로,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 대회 등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노라조’와 ‘하유비’의 축하공연,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평택 갓 탤런트(노래, 춤, 마술 등 장기자랑 대회)’, ‘햄버거 먹기 대회(제한 시간 안에 정해진 개수의 햄버거를 먹는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택시의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및 댄싱카니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도유사 이호락)는 지난 15일 성년의 날(5월 셋째주 월요일)을 맞이하여 ‘오산 궐리사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오산 궐리사 전통 성년례’는 궐리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예절원 김계숙 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대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전통 성년례는 조선시대에 행해졌던 의례를 토대로 재현했으며, 국민의례, 참석자들의 성년 선서 및 선년 선언, 차의 의식, 큰손님 수훈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에는 성년례를 진행하면서 성인의 의복으로 갈아입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남자는 갓, 여자는 족두리를 착용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술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醋禮)는 차를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방법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궐리사 이호락 도유사가 큰손님으로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하여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호(號)’를 지어서 나누어주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호락 도유사는 “학생들이 가정과 이웃, 사외와 학교에서 아름다운 어른이 되길 염원하며 성인이 되는 첫걸음을 함게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오는 6월 단오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동과 대원동 7개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대원 아이좋아 축제’가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원 아이좋아 축제는 대원동 어린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나, 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오프닝 무대로 성호중 치어리딩 동아리, 원일중 난타동아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기타·우쿨렐레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등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원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의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반려동물 테마존은 유기견 입양제 홍보와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원동장, 대원동 7개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12일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됐던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대회 “도전! 장애이해퀴즈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퀴즈대회 시상식은 우승자 1~5등에 해당하는 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등 박로미, 2등 김현균, 3등 최인주, 4등 이세영, 5등 송채연님이 수상했고, 갤럭시워치5, 온수매트, 자전거, 전자레인지가 수여됐다. 본 대회 1등 박로미씨는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고 소감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경로잔치가 16일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6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영화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2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점심식사와 함께 △노인복지에 기여한 경로당 회장 표창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하 서한문 대독 △지역 가수의 ‘어버이 은혜’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97세 할머니와 92세 할아버지에게 각각 ‘장수 어르신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순서도 눈길을 끌었다. 식탁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은 동 단체원 등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맡았다. 갈비탕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고기를 잘게 잘라 넣어 준비했다. 곁들인 전과 떡, 계절 과일 등도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서 오래 걷기 힘든데 경로잔치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열려 참 좋다”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갈비탕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경로잔치가 열리는 경로잔치인 만큼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언제나 우리 모두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예 체험프로그램, 연극 등 문화행사를 연다. ‘연극&도예체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5월 20일과 6월 17일 오후 1시 지역 도예가와 함께 도예 체험을 하는 ‘가족의 형상’ 프로그램이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 점토를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만들고 2회차에서 가족 도자에 유약을 바른다(참가비 1인 5000원). 6월 2일 오후 7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상연된다. 연극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공연하는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감동 가족극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20명, 연극은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델타플렉스 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극을 관람하고 도예 체험을 하며 가족을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 며 “델타플렉스 근로자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주관 ‘2023년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작품발표회는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서호천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우리의 얼이 담긴 경기민요, 늦봄의 청취를 담은 통기타, 흥을 돋우는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등의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 한편 손뜨개, 캘리그라피, 수채화, 목공 등 수강생들의 손재주를 뽐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과 수강생분들 노력의 결실이 맺는 순간”이라며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작품전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눈과 귀과 즐거워지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더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