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무대공연과 21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10개국(40가지)의 음식부스 등이 운영되어 재한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에서 10개 나라의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마리아 테레지아 비 디존 데베)가 참석하여 정장선 평택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인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2021.1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관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공존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 및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 실시 후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가족 간 어색함을 없애고 에어사다리,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댄스 타임, 행운권 추첨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하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가족행사에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며, 특히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간식을 후원해주신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비건프렌즈, (주)SPL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제4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광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역사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 운전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개봉해 1천만 명의 관객 돌파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모티브로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에게도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오월 광주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은 오는 6월 13일까지 전일빌딩 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열린마당 일원에서 ▲레트로 택시 포토존 운영 ▲80년대 생활·문화 소품 전시 ▲택시운전사와 함께하는 5·18 사적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은 오후 2~6시까지, 17~18일과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레트로 택시 체험 비용은 1회당 5천 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비와 동일한 비용으로 동명동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가슴 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을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 명은 이날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야구장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뮤지컬 ‘깃털피리’를 상연했다. 수원시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32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에서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자신감과 용기, 사랑하는 마음이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은정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공연으로 가족·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9주년을 맞는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시간제보육, 영유아의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발달선별검사,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등 함께 웃고 키우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3년 도시정원 특강’ 2차 강의 참여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차 특강은 5월 26일 영흥수목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가 ‘정원디자인과 조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시민,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정원 디자이너인 최재혁 대표는 제3회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전 대상(2012), 제4회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대상(2017), 일본하우스텐보스 플라워&가든쇼(Flower&Gardenshow) 최우수디자인상(2018) 등을 받았다. 제3회 LH가든쇼(2021), 2023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초청작가로 선정됐고, 2022년에는 ‘진주 월아신 작가정원 지명공모’에 당선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시작했다. 김현정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고, 3차 특강은 7월 14일(정원 유지관리, 노병화 자연과사람 대표), 4차 특강은 10월 13일(겨울정원 관리,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 열린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게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돕는 ‘꼼지락클래스’의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꼼지락클래스’는 마을 내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아동들과 동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주스 만들기와 함께 종이컵 쌓기 놀이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월 2회,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과 후에 아이들을 직접 데려와 1:1로 짝을 지어 요리퍼포먼스, 공예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돌봐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동들을 칭찬하고 챙겨주면서 어른들이 더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석옥 신장동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이 이루어져 돌봄서비스가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은 우리 지역사회 안에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영역이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음을 돌보고 어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예총 산하단체(총 9개 지부)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천브릿지가든, 오산CGV 등지에서 각각 개막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했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밴드 음악, 국악, 진도북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과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미술․사진 작품의 전시 등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예술(인)단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산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오산 종합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오산종합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예술 축제로, 개막식 이후에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5월 21일까지 오산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진행되어 보석 같은 예술작품들을 무료로
(시사미래신문) 대구 수성구가 ‘천을산 꽃 농장’을 개장했다.. ‘천을산 꽃 농장’은 1,500평 규모로 수성구 매호동 19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한련화, 백일홍, 샐비어, 달리아, 버베나 등 40여 종의 화초류가 6만 본가량 심겨 있다. 수성구 내 17개 동의 마을정원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꽃 농장으로, 마을별 특색있고 다채로운 화초류를 볼 수 있다. 꽃 농장은 상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마을 주민들이 꽃을 가꾸며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천을산 자락에 자리해 산세와 꽃 경관이 하나로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한껏 눈으로 즐길 수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아카시아 향과 꽃향기가 만나 자연 그대로의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천을산 꽃 농장은 마을별 특색있는 꽃들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꽃 농장을 찾아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3 연무동 경로잔치’가 15일 연무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18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1개 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음식 서빙에 나선 동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식사 시간 내내 민요공연,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 공연, 어르신 표창 수여식 등도 함께 펼쳐져 잔치의 흥을 돋웠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이 어르신들께 흡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세시대를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가 지난 13일 솔뫼어린이공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유치원, 초·중학생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 △‘그림자석 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부스 △기증 도서 200여 권 나눔행사 △떡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온 가족이 경제·환경·나눔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 110명과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매년 전통 방식으로 성년을 맞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삶에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년 대상 재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전통방식으로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성년선언과 큰손님(총장)의 훈화말씀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자긍심 높은 문화유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목포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국민과 함께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출항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은 조선통신사선(재현선)을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해양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를 출발해 갓바위, 삼학도, 목포항구를 거쳐 달리도 수중발굴현장과 옛 뱃길인 시아바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목포 구 등대와 목포 신항만, 이순신 유적지인 고하도 등 목포 바다 일대의 해양문화유산들을 배를 타고 돌아보는 3시간 일정이다. 올해 첫 출항은 ▲ 출항을 알리는 취타대 행렬, ▲ 문화유산해설사가 들려주는 목포의 역사․문화 이야기, ▲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조선통신사선 재현 이야기, ▲ 수중 유적에서 출수된 한선 소개, ▲ 선상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개인·단체)할 수 있으며, 매월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윤찬균)와 만인의총관리소(소장 정영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와 만인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 예능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만인의총관리소는 6월 9일 오후 1시에 남원 만인의총(전북 남원시) 야외광장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1회 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그림, 4컷만화, 글짓기, 디카시의 4개 분야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는 영상일기(브이로그)로 총 5개 분야이다. 초등학생은 3개 분야(그림, 4컷만화, 글짓기 부문)에, 중학생은 4개 분야(그림, 글짓기, 디카시, 영상일기(브이로그))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또는 개인은 전자공문, 전자우편, 팩스, 또는 우편(전북 남원시 만인로3)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영상일기(브이로그) 부문 참가자는 위 신청기간 내 신청한 후 6월 1일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행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 행사로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문어의 꿈’,
(시사미래신문) 120명의 청년들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청년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문체부는 ‘2023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5월 15일 ‘2023 청년문화포럼’을 열고,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 각 부처 청년보좌역, 청년인턴 및 문화현장 청년 등과 함께 청년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생생한 정책 아이디어를 토론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4월 MZ드리머스가 발표한 ‘청년문화정책 10대과제’의 세부과제를 공개하고 문화현장의 청년들과 ‘참여와 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박 장관은 “문체부는 청년들의 열정과 상상력, 감수성과 열망을 담는 그릇이다. 지난 1년간 미래세대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망, 감수성이 살아 숨쉬는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개혁해 왔다. 문체부는 계속해서 청년문화포럼, MZ드리머스 등 MZ세대가 문화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세대가 자신들의 언어로 제안하는 정책적 아이디어에 가장 우선적으로 귀 기울여 미래세대의 기회의 창을 활짝 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년간, ▴ ‘검정고무신’ 사태로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