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3 수원특례시장기 초등학생 바둑대회’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고,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초등학생 등 바둑 꿈나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서정돈 수원시바둑협회장,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승리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를 치르는 과정”이라며 “바둑을 사랑하는 초등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멋진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색동 수원벤처밸리Ⅱ에 있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를 찾아가 개최한다.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주식회사호텔앙코르, 케이에스팩주식회사, 주식회사신우에프에스, ㈜케이티아이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등 6개 업체와 수원델타플렉스 관리공단 내 입주기업의 면접 공간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5일은 기흥구청 다목적홀, 1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 17일에는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일일 2회 인형극을 공연한다. 용인특례시는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공연 1회당 130~150명이 참여하게 돼 이번에 총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를 싫어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 게으른 꿀꿀돼지가 염소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인형극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교육 효과 확대를 위해 주제와 관련된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14,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에서 주관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유일의 해군 주둔지인 평택시는 서해바다를 품은‘평화‧안보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해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인천함, 서울함 등 핵심 전투함정 공개,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및 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견학, 항해 체험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평택군항에서 서해대교까지 약 45분간 운항하는 항해 체험과 해군 입체작전,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시사미래신문) 시민 화합과 가족 간의 사랑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화성시가 자랑하는 시민 휴식공간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 재앙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이 계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너는 나의 봄이야’라는 부제를 달고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전 연령층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어린이문화센터, 공예문화관, 인재육성재단)과의 네트워킹 강화로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화성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공연팀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주무대에선 학생 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 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 화성시 청년예술단·전문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행궁 일대를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환하게 수놓은 ‘2023 수원연등축제’가 13일 개최됐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연등축제의 공식행사는 진도북놀이와 연합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식전공연이 끝난 후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은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점등식, 연등 행렬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두 손 모아 봉축 드린다”며 “오늘 이곳을 환하게 밝히는 연등처럼, 화합의 빛이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춰 여러분 마음에 평화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연등 행렬은 행궁광장에 설치된 익산미륵사지 9층 석탑에서 출발, 팔달문과 장안문을 돌며 수원시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했다. 이날 행궁 광장에는 노인 생애 체험, 차 명상 체험, 한지등 만들기 등 40개의 체험 부스와 전시 공간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팔달구청, 수원문화재단 등 인근 기관 주차장과 화장실을 개방하며 연등축제에 참여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했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오는 6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13개 지역에 초청됐으며, 2021~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별이네 헤어살롱'은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 단골고객인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타지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귀향한 딸 ‘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엄마의 미용실을 찾아오는 할머니들로 인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인물들의 꿈과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수원시민의 경우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과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경기도 우수 공예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신청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도내 공예작가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홍보·판로와 관련해 자유롭게 지원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도내 사업체 또는 공장이 있는 공예기업으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 실적, 기업 역량, 제품 개발·판매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이 경기도 공예기업의 발전과 민속 공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공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송부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제2기'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민관협의회'의 7차 전체회의를 5월 12일 개최했다. 방통위는 전문가·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정책 공유를 통한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제2기 민관협의회는 그동안 총 6차례의 회의를 개최해 ‘책임감 있는 메타버스의 활용 방안’(2차, ‘22.6.), ‘알고리즘 저널리즘 시대의 이용자 보호 방안’ (4차, ‘22.10.) 등 지능정보시대에 부응하는 이용자 보호 현안과 쟁점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Scatter Lab)의 하주영 변호사가 ‘이루다의 사례로 본 생성형 AI 서비스와 이용자 보호’를 주제로 발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의 최신 진화 방향과 이를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자 자체 노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방통위는 “오늘 민관협의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과 관련한 이용자 보호 이슈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폭넓은 제언들을 기대하며, 제시된 의견들을 향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오산시 도서관’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를 하고 채팅하기(로봇 아이콘)를 터치하여 챗봇 시작하기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 및 대출 현황 등 주로 이용하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실물 회원증이 분실되어도 회원증 번호만 있다면 모바일 바코드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만으로도 그 상태를 지속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도서이용현황 ▲희망자료 신청 ▲도서검색 ▲문화강좌 수강신청(교육포털 연계) ▲전자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정보 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관내 보육 교직원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땡큐, 티쳐 –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보육교직원 80여 명이 함께 모여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보육교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5월 12일(금) IBK 기업은행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작가 신작발표와 전시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은 꾸준히 발전시켜 온 청년작가 개인전 지원 사업을 보완함과 동시에 IBK 기업은행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술관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모범사업의 사례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과 IBK 기업은행은 만 45세 미만의 다양한 장르로 작업하는 시각예술작가 4인을 공동 추천하고 선정한다. 선발된 4인의 작가는 기업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3년 7월~11월 중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 4명의 작가 중 수상작가 1인을 최종선정, 2024년 3월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IBK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을지로 본사 로비 전시 장소제공 및 로비 전시기획을 진행하고 경기도미술관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최종 수상 작가 전시에 필요한 전시기획, 신작 제작, 전시 도록 제작, 작품 운송 등 일체를 지원한다. 작가선정 기준은 I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5월 12일 IBK 기업은행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작가 신작발표와 전시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은 꾸준히 발전시켜 온 청년작가 개인전 지원 사업을 보완함과 동시에 IBK 기업은행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술관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모범사업의 사례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과 IBK 기업은행은 만 45세 미만의 다양한 장르로 작업하는 시각예술작가 4인을 공동 추천하고 선정한다. 선발된 4인의 작가는 기업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3년 7월~11월 중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 4명의 작가 중 수상작가 1인을 최종선정, 2024년 3월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IBK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을지로 본사 로비 전시 장소제공 및 로비 전시기획을 진행하고 경기도미술관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최종 수상 작가 전시에 필요한 전시기획, 신작 제작, 전시 도록 제작, 작품 운송 등 일체를 지원한다. 작가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일 권선구 입북동은 입북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2023년 입북·당수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어르신과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비롯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시립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경로잔치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잔치를 준비해주신 입북동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산동 담장갤러리에 ‘쓰레기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장소 미준수 사례 등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한 것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주민들 스스로 일상 속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이 진행되는 담장갤러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이 6회차 전시전이며 사진, 문학작품 등을 전시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