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짜장밥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짜장밥 나눔 Day’ 행사는 고등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고문의 제안으로 가족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사봉사는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밥, 미역국, 돼지 불고기, 떡, 과일 등을 대접했으며, 고등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음식 조리와 서빙을 도왔다. 식사를 맛있게 마친 어르신은 “매일 혼자 밥을 먹다보니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서 함께 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께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망포2동행정복지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관내 단체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 공연과 수원효예술단의 화관무 및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흥겨운 잔치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준원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항아리보쌈 본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식과 함께 어르신들께 항아리보쌈에서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쟁반국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안내 및 음식 제공 등 행사에 최선을 다했다. 11일은 김용덕 영통구청장, 시의원, 경로당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데 이어 12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가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에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미숙 망포1동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5월부터 12월까지 부여 관북리유적(사적)에 마련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59-2)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가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현장학습과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비왕궁유적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먼저, 5월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중에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즐겨봐! 사비왕궁유적’이 하루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90분간 운영된다. ‘어서와, 사비왕궁은 처음이지’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부여 관북리유적을 답사하는 ‘관북리유적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 공통으로 진행되며, 각각 2종의 수업으로 구성된 ▲ ‘관북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 알아보기’(수업) · ‘관북리유적 입체책(팝업북)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해 동남아 주요 6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Tampines)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여름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소이다. 5월 12일 오후 2시,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Festive Art Theatre)에서는 국내 및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약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공연관광 쇼케이스와 함께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린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공세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아워 템퍼니스 허브(Our Tampines Hub)에서는 ‘K-관광 로드쇼’
(시사미래신문) 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개막 1주년을 기념해 천 명의 시민이 청와대에서 최근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까지 함께 걷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는 5월 13일 코스를 청와대에서 시작해 용산어린이정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5. 13일 양학선 체조선수, 박민호 태권도선수,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도 동참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청와대에서부터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까지 총 9km를 걷는 코스를 운영한다.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됐던 용산어린이정원은 ’22년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지난 5월 4일에 국민 모두에게 개방됐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 오전 8시 20분, 청와대 영빈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을 거쳐 용산어린이정원까지 함께 걸어갈 예정이다. 첫째 날 걷기대회에는 양학선 체조선수와 박민호 태권도선수,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들도 함께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가 2023년에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진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5월,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 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그간 주중 수요일 오전에 진행됐던 일정을 토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이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동규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오보이스트 제시카리,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테너 하세훈 등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6월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한 변진섭, 이상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에는 명창 최근순과 소프라노 박지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시사미래신문) 5월 1일부터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7월부터는 신고 휴대품에 대한 관세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객은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1인 기준) - 기본 면세범위 해외(국내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구입·선물)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술 2병 (전체 용량 2l 이하 & 총가격 미화 $400 이하) · 담배 10갑(200개비 이내) · 향수 60ml(60g, 20z) 이하 ※ 만 19세 미만(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에게는 술, 담배 면세 없음 주요 신고대상 - 기본 면세범위 초과 시 해외에서 취득한 모든 물품 - 원산지가 FTA 협정국가로서 협정관세를 적용받으려는 물품 - 총포·도검류·마약류 등 위해물품, 위조지폐 및 가짜상품
(시사미래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이마트 광교점과 15일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박물관 관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하고 받은 티켓과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화장지 4롤을, 광교박물관에서 관람할 때 이마트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 기념품(그립톡 혹은 클리어화일)을 증정한다. 각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진행하며, 이마트 광교점 2층 고객 만족센터와 수원광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이마트 광교점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마트와 협력한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상생 발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도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1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서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인의 날’ 기념식, 특별 퍼포먼스, 특집 공개방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명나는 길놀이퍼레이드(사물놀이)와 함께 중국, 일본, 몽골 등 11개국 100명의 외국인 주민이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를 진행하며 개막식을 연다. 이어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를 표창한다. 또 2023년을 기념해 2023인분 규모의 오색롤케이크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공연팀과 다국적걸그룹 아이씨유, 트로트 가수 서인아씨가 특집 공개방송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야외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 중이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이 25일까지 ‘2023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를 함께 기획·운영할 협력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도내 문화 취약계층 대상 기관 총 119곳을 찾아가 3천 2백여 명의 문화 체험을 도왔으며, ‘운영 방식 개선(재단 직접 운영→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방 대행 운영)’을 통해 참여 공방의 일거리 창출을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도자 공방(도예인)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단, 기관, 조합, 법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구성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예산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공방은 신청 시 선택한 도내 31개 시·군 분배 지역에서 구역별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가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면 된다. 재단
(시사미래신문) 울산 중구 다운목장 부지(다운동 산101번지)가 대규모 유채꽃밭으로 변신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입화산 자연휴양림 명품숲길 주변에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고자, 앞서 지난해 11월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다운목장 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다운목장 부지 5,000㎡에 다양한 종류의 꽃씨를 뿌렸다. 유채꽃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다운목장 꽃단지에서는 꽃양귀비와 안개초, 수레국화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를 심어 관리하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꽃단지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운목장 부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꽃단지 조성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동두천시은 5월 11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한 동두천시의 소요산 일원은 소금강(小金剛)의 경승지로 원효대사의 유적과 전설이 숨쉬고 있는 진산으로, 현재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에서 12월 준공을 목표로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더욱 품질 높은 방문객 서비스를 위해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소요산과 관련한 콘텐츠를 공동개발, 운영하여 소요산을 찾는 경기도민과 동두천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경기문화재단과의 소요산 관광지 공동 개발을 통해 자연자원의 보존 가치를 향상시키고, 문화체험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동두천 문화의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이러한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 학습 공간, 어린이의 창의성과 끼를 발굴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서의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아들 문효세자의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태실(胎室)이 있는 경북 예천의 예천박물관과 협력해 ‘정조의 효’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수원화성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은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유산 발전과 전시·연구·교육, 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예천군 출신인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정광량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박물관은 정조대왕의 효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 전시·교육·행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활의 고장 예천과 무예의 고장 수원의 특징을 살려 활과 무예를 연계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효 관련 유산을 연구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교육 콘텐츠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상호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들 및 지역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지동어린이집 재롱잔치로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신흥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용 및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다같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돌봄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등 주민들이 화합하여 마을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성심으로 준비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