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4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신장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신장동 경로 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 정서에 맞는 향토가수 정은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 한편에선 신장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나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평소 카드 사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로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신장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오래간만에 개최하게 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따듯한 효 나눔의 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 회원들이 운암뜰 한식거리에 위치한 ‘고기가 맛있는 고집’ 식당에 모여 갈비탕 150그릇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와 함께 평소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 앞에서 음악 공연을 열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이렇게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에게 헌신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어르신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재만 운암뜰연합상가 번영회 봉사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음식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아버지!어머니! 꽃길만 걸으세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 ‘한사발봉사단’이 나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 점심을 대접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한석 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한사발봉사단, 오산운암봉사단,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오산운암예술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 및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k6캠프험프리스(미군부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기 드문 축제로 추진된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바느질부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주 지어 축제의 날에 참가하게 되는 주민들의 의지와 정성이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메인 행사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옛 팽성현의 현감이 팽성읍 객사에서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렸던 망궐례 의례를 재현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구성한 행사로, 평택시민들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까지의 모든 배역을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20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한미친선지원사업 ‘평생함께(평택생활함께하기)’ 한-미 가족 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지난 4월 22일 첫 회기를 진행했으며 5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관내 체험 및 탐방(로컬푸드 및 체험장) 평택 거주 주한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과의 교류활동을 추진, 가족 문화 교류와 로컬 체험장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을 자세히 알아보고 지역 내 로컬 체험장과 한국적 체험을 중심으로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닌 한-미 가족 문화교류를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가 되어 평택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참가 모집 및 자세한 일정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지난 4월 29일 마토예술제 모니터링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육봉사동아리 ‘TMI’(이하 TMI)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하여 안정예술인광장까지 쓰레기를 주워가며 지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플로깅활동을 했다. 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되는 마토예술제에서 공연과 부스들을 모니터링하며 다음에 참가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TMI소속 참가자는 “우리는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교육봉사동아리 TMI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하여 봉사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 및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3일 바이브 윤민수의 도플갱어로 외모와 감성 그리고 소리까지 닮아 큰 화제를 낳았던 싱어송 라이터 가수 박호용님이 재능기부를 통해 ‘2023년 서둔동 경로잔치’ 공연에서 큰 활약을 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서 박호용 가수는 본인의 6번째 싱글앨범 '사랑하니까'을 시작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치 하나의 선물 같은 인상적인 곡을 여러 곡 선사했다. 또한 박호용 가수는 작년 ‘제5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에서도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 행사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재능기부한데 이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전까지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했다면 자신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과 지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그대이니까'라는 곡으로 주민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호용 가수는“작은 나눔에도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감사와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둔동 어르신들이 건강을 기원하며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서둔동은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13일 토요일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서둔지대 아래 서호천변(서둔교~농대교)에서 ‘초록서둔 서호천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립합창단, 권선여성합창단의 하모니, 수원여자대학교 댄스동아리‘ABILITY’의 춤과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노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즉석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숨겨왔던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전시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서호천 정원꾸미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록서둔 서호천 축제’는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서호서로 장‘(5. 13. ~ 5. 14.)과 함께 개최되어 서둔동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자연친화 하천인 서호천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재충전,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서둔동 주민들이 5월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일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올해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시작하는 행사로 다방면으로 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플리마켓 참가자는 참가비를 내고 물건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비는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후원금 사용내역은 연말 이웃돕기 이후 참가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당초 지난 달 개최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이날 처음 플리마켓이 열렸다.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플리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은 지끈공예, 카네이션, 쿠키, 캠핑용품, 악세사리 등 9개 팀이 참여했고, 세류3동 건강복지특화사업 ‘자기혈관숫자알기’도 함께 추진하여 혈압·혈당 측정, 건강관리 정보제공, 리플릿 배부 등 심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도 챙겼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로 우리주변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주변을 살펴보면서 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군이 ‘美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계절 꽃 피는 도시를 조성하면서 아름다운 꽃 풍경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계절별로 지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들을 식재해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관광객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봄에는 유채를, 여름과 가을에는 수국과 구절초를 각각 키워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강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진군은 계절별 꽃들이 제 때 피어날 수 있도록 식재 위치, 파종 시기 등의 계획을 미리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현재 강진읍사무소 일원과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박물관, 군동면 소방서, 대구면 수동리, 병영면 지로리 등에 유채꽃이 만개했거나 곧 피어날 예정이며, 이는 모두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미리 파종했던 결과물이다. 현재 강진은 노란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강진읍사무소 인근 상인은 “강진 유채꽃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고 주말마다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출도 10% 가량 늘었다”고 환영했다. 여름철 수국 축제도 준비가 한창이다. 강진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유산관광’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들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외국민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유산관광의 시작은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먼저, 올해부터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을 전면 개편했다. 실제 여권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각 문화유산 거점마다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방문 재미를 더하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이 이제는 문화유산 현장 외에도 온라인과 코레일여행센터 등 지역별 거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관광객들은 방문자 여권
(시사미래신문) 북유럽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이 북유럽 최대 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문을 연다. 유럽 클래식 문화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에도 한국문화원이 개원한다. 재외 한국문화원으로서는 각각 서른네 번째, 서른다섯 번째로, 이로써 유럽지역 재외 한국문화원은 열세 개가 됐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5월 8일에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데 이어, 5월 9일에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유럽 최초 한국문화원, 스웨덴 스톡홀름에 문 열어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2010년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에 문화홍보관이 배치된 이래, 스웨덴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3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스톡홀름 중심가 쿵스홀멘에 6개 층, 연면적 1,660㎡의 비교적 큰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원 내부는 한국전통 좌식공간으로 꾸며진 ‘카페 다락’, 케이팝을 넘어 한국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공연·전시장 ‘온’, 한국 문학과 그림책이 구비된 도서관 ‘바다’,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한식공간 ‘맛’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을 누비며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도시기록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민의 관점에 도시 문제를 정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인 ‘도시기록가’의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김량장편', '구성‧마북편'에 이어 '아파트편'까지 문화로 풍요로운 용인특례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용인에서 다루어야 할 현안을 주제로 삼아 연속성 있는 기획을 시도했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 아파트편'의 전 과정을 함께할 ‘도시기록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15명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도시기록 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와 활동 기간 내 개별 기록 활동에 대한 소정의 기록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이 워크숍을 통해 용인 아파트의 ‘공공성’을 다뤄 용인특례시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가 개인의 사유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나아가 공공 공간으로서 바라볼 수 있을지 탐구하고 기록하며 보다 즐거운 도시 생활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도시기록가’ '아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