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어린이날부터 뱃놀이 축제기간인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곡항 마리나에서 야외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시가 지난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곡항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은 전문 배우가 출연하며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테마골목에서 퍼레이드로 시작해 클럽하우스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매주 주말마다 오후 1시와 3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선원과 해적 복장으로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부 해안과 레저 체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와 5월 3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23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세계유산을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원한 청년들이 특정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해당 문화유산 보존·체험·교육·홍보·점검(모니터링)·국제교류 등 세계유산 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한국의 갯벌을 비롯하여 창덕궁, 일성록, 백제역사지구, 한국의 탈춤, 판소리, 조선왕릉, 화성성역의궤, 대목장, 난중일기, 성산일출봉, 김장문화, 그리고 잠정목록에 등재된 우포늪,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20개팀에서 총 80명이 앞으로 7개월간 창의적 세계유산 보호 기획·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의 다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세계유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작년 활동팀 선배들이 상담원(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킴이 활동요령을 설명하고, 주관단체별로 신규 지킴이
(시사미래신문) 영월군은 3일 영월군청 소회의실에서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와 영월지역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무 형태의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연말까지 영월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추진한다. 영월군 외 기업체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 및 관내 제휴 관광지 할인과 지역화폐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월군이 워케이션 최적지”라며 “영월에 체류하며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동강시스타는 15일부터 2일간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관광재단 주관의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에 참가하여 B2B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종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비롯해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 총 4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까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이다. 어보・어책・교명은 해당 인물 생전에는 궁궐에 보관했고, 사후에는 신주와 함께 종묘에 모셔져 관리됐다. 어보란 국왕・왕세자・왕세제・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해당 지위에 임명하는 책봉 때나 국왕・왕비・상왕(上王)・왕대비・대왕대비 등에게 존호(尊號), 시호(諡號), 묘호(廟號), 휘호(徽號) 등을 올릴 때 제작한 의례용 인장이며, 어책은 어보와 함께 내려지는 것으로 의례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신분과 재질에 따라 어보는 금보(金寶)・옥보(玉寶)・은인(銀印) 등으로, 어책은 옥책(玉冊)・죽책(竹冊)・금책(金冊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상반기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해 23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수료 이후 오케스트라를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 및 출연을 통해 신‧구 단원 간의 만남을 주제로 ‘다시 잇기 프로젝트’ 연주회를 기획했다. 상반기에 진행된 '이음줄 : 가족'은 공연 타이틀과 같이 음과 음을 잇는 이음줄처럼 개인으로 나누어진 가족을 하나로 잇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참여 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를 안겨줬다. 특히 음악적으로 크게 성장한 2021년 수료 단원(황다온)과의 바이올린 협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엘 시스테마 용인’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용인시 거주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지난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하반기 연주회 '홈커밍데이'는 오는 9월, 2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 화성행궁에서 만끽하는 전통문화 먼저, 5일 16시에는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화성행궁의 오후’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해설극과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물이자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셨던 화령전에 대한 해설극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뜻깊은 어린이날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저녁에는 달빛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가보자. 달빛과 함께 하는 낭만적인 야경과 조선시대 꽃과 식물을 주제로 한 조명 및 전시 콘텐츠가 색다른 고궁운치를 선사한다. 또한 6일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개최예정인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토크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고궁 관람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장용영 수위의식’을 진행한다. ‘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2023년 세계어린이박물관협회 컨퍼런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지난 3년간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미국 루이지애나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희 수석학예연구사의 발표를 통해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기관들의 놀이 기반 학습의 의미있는 순간들 : 한국의 사례 연구(Mearningful Moments of Play-Based Learning in K-Institution: Case Studies From South Korea)’’ 세션이 특별히 구성됐는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세션의 기획 구성에도 참여하여 총 4개의 한국 기관들의 주요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새로운 이미지(Reimaging)’라는 제목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20년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전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하고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신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여 아동 발달에 맞는 학습적
(시사미래신문) 서울 근교! 대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갯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갯벌체험과 독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훌곶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어촌을 즐길 준비, 흘곶마을 → 내 손으로 조개 캐기, 갯벌체험 → 전통 물고기 잡기, 독살체험 → 흘곶마을 먹거리, 흘곶대부김 → 신기한 유리의 세계, 유리섬박물관 # 어촌을 즐길 준비 흘곶마을 흘곶마을은 드넓은 갯벌로 유명해요. 흘곶유어장관리실에서 장화 대여와 호미 구매를 할 수 있어요. 매점에서 배까지 채웠다면 체험장으로 출발! · 장화 대여 : 성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 호미 판매 : 3,000원 (반납시 1,000원 환급) # 내 손으로 조개 캐기 갯벌체험 마을 트랙터를 타고 5분! 갯벌체험을 위해 메추리섬으로 들어갑니다. 드넓은 갯벌에서 맘껏 조개를 캐보세요! 무제한으로 캘 수 있는 건 여러분만 알고 계세요. · 대인 : 1,500원 / 소인(5~13세) : 8,000원 *트랙터는 주말에만 운영합니다. # 전통 물고기 잡기 독살체험 V자 모양 돌을 쌓은 후 물이 들어왔다 빠질 때 남은 물
(시사미래신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죽방렴을 볼 수 있는 곳,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로 놀러 오세요! #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대나무로 물고기 잡기, 죽방렴체험 → 직접 조개 캐보기, 갯벌체험 → 금강산도 식후경! 멸치쌈밥거리 → 아름다운 바다,지족항 → 노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죽방로산책 → 객실 # 대나무로 물고기 잡기 죽방렴체험 지족마을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 대나무 정치망을 설치해 전통방식으로 멸치를 잡는 죽방렴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지족마을에서만 가능하니 필수 체험 코스로 추천합니다! · 성인~중학생 20,000원/ 초등학생 15,000원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송리 1412-6 # 직접 조개 캐보기 갯벌체험 내 손으로 직접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갯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 성인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5,000원 -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4 # 금강산도 식후경! 멸치쌈밥거리 죽방멸치는 희소성도 있고, 어획 과정에서 손상이 없어요.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어 구수한 맛도 난다니, 꼭 드셔보세요.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강의실에서 쉼터 거주 청소년들 대상으로 김숙연 독서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마음을 보여줄까', '가시 소년', '내가 가장 슬플 때', '하늘을 나는 사자',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등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후 활동은 ‘다양한 감정 찾아보기’, ‘나의 ‘화’ 인형 만들기‘,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나의 희망 지도 그리기’ 등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연다.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덕우·설요은 바이올리니스트, 4인조 팝페라그룹 라포엠이 협연을 펼친다.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멘델스존 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왁스만의 카르멘 환타지 (바이올린 설요은)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김덕우, 설요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보치아의 그란데 아모레 (라포엠)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스페셜 스테이지 라포엠) ▲윤항기의 여러분 (라포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1월까지 광교저수지 사방댐과 산림욕장 등 광교산 일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수원시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을 배치해 주중에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회 운영한다. 또 칠보산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은 ▲HRV측정(스트레스 지수 측정) ▲피톤치드 호흡(스트레칭 이완, 오감 깨우기, 호흡 등) ▲숲길 걷기(걷기 명상 등) ▲숲속 명상(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산림욕 등) ▲꽃차나누기(마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고, 전화로도 예약·문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이 여가 활동, 치유의 장으로 역할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수원시 최초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치유가 필요한 시민에게 숲이 치유와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양시, 가평군, 의정부시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고양시는 화전역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화전역, 화전동 벽화마을, 드론앵커센터 등을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을 제안했다.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연결됐다. 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이 이(e)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작년부터 수도권 최대의 융복합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함께 열어왔으며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인기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국가대표 초청 한일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경기를 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온라인4 경기를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캠퍼스 대항전’을 치른다. 캠퍼스 대항전에서는 전국 대학 선발전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가 토너먼트 형태로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팀 대결인 리그오브레전드와 개인 종목인 이터널리턴과 피파 온라인 4로 나눠서 각각 치러진다. 이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