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시청광장에서 ‘2023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하늘광장 무대에서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시작된다. 메인무대에서는 풍선마임공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국군 군악대 공연 및 특공 무술, 태권도, 마술, 청소년 국악단 ‘혜윰’의 공연, 음악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했다. 무대 밖에선 승마,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 서예, 머그컵·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지진·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안전체험버스, VR가상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벽돌블럭, 대형팽이, 에어 시소, 고리 던지기 등의 놀이시설도 설치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으며 조아용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청 뒤편에는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잠시 쉴
(시사미래신문)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명대사처럼 여러분이 이곳에 야생화와 초화를 심으며 애정을 쏟는다면 시민참여 정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겁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시민참여 정원 조성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 20개팀 1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상한 계획대로 정원을 꾸미기 위해 빗속에서도 분주하게 화분을 옮기고 흙을 파냈다. 형형색색의 꽃은 물론 그네와 울타리 등 다양한 조형물까지 동원됐다. 시는 각 팀당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배정하고 미리 주문받은 초화류와 식재도구를 나눠줬다. 가족팀으로 참여한 윤재원(처인구 중앙동, 14세)군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막대사탕 모양의 꽃밭을 만들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한마음이 되어 꽃을 심으며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정원을 가꾸기 위해 많이 시민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꾸민 아름다운 정원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4월 28일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전시 연계프로그램 ‘학예사가 들려주는 그녀들의 못다 한 이야기’ 두 번째 강의를 열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나혜석과 그의 시대-자유와 꿈을 향한 여성들의 투쟁’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동민 관장은 “나혜석은 최초의 여성 유화가이자 문학가, 신여성 민족운동가, 여성해방론자였다”며 “그림과 글을 통해 ‘여자도 사람이다’, ‘나는 나혜석이다’라는 주장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동민 관장은 여성 독립운동가 한 박충애(1897~1979), 김마리아(1892~1944), 차인재(1895~1971), 이현경(1899~?) 등의 삶도 소개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역사 속 여성 인물’, ‘여권통문(女權通文)’를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 전시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0일 열린 ‘학예사가 들려주는 그녀들의 못다 한 이야기’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여성 3인, 김향화·이선경·안점순의 삶을 소개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창제작자들을 소개하여 수원의 로컬콘텐츠 확산에 이바지하는 로컬문화콘텐츠 매거진 '틈새'를 발간했다. 매거진 '틈새'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발간한 매거진 '요새'의 세컨드 라인이다. 기존의 '요새' 매거진이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제작자를 발굴하거나 행궁동의 편집숍을 소개한다면, 이번 매거진 '틈새'는 2022년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했던 로컬콘텐츠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제작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9월, 심의를 통해 선발된 10팀의 창제작자들은 지역 사회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발굴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콘텐츠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각 창제작자가 디자인 문구, 패션, 음악,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보람과 창작 과정을 '틈새'에서 소개한다. 이번 '틈새'에는 ▲정조의 아픔과 소망에 대한 감정을 담은 ‘성의 노래’를 작사·작곡한 띵가띵가 ▲수원 곳곳을 배경으로 하여 수원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을 조명한 단편 영화 ‘수원사람들’을 제작한 스튜디오 다한 ▲수원화성의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이 매장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동국대 WISE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간 공동 발굴조사가 올해도 28일부터 시작된다. 경주 지역 신라문화권 전문 조사·연구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경주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이영경)가 참여하는 연구소와 대학간 공동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을 실습생으로 조사에 참여시키는 형태로 공동발굴조사단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에서 신라 무덤을 매년 공동으로 조사해오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공동발굴조사 대상지는 지난 해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로 확인한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은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소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 할 수 있다. 올해 상·하반기 각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제 기신제향에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과 제관복을 입고직접 제관이 되어 헌관, 대축, 찬자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오후 1시 30분, 제향 제관 체험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별 제한 없이 가능하여, 두 가지 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 체험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의 전시유물과 전시실을 메타버스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는 4월 28일 아주대학교에서 문화예술의 융복합 실현과 지역문화발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3개 박물관의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360도로 촬영하고, 가상현실 공간에서 상호작용(인터랙티브)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해 6월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소프트웨어와 문화예술을 융·복합하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공동 지도한다. 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아주대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원의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해서 교류하며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새마을회가 4월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 ‘새마을 기념장’(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활동 회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순주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새마을운동이 53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됐고,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주시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희생 덕분에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며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
(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오는 17일 정식개장을 앞둔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관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임시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복합체험관은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체험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체험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림복합체험관은 5월 1일 월요일 오전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18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해당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당 산림치유체험관은 3,000원, 산림레포츠체험관은 1만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림복합체험관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영천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17일 정식개장 이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5일 도일동에 위치한 도담갤러리에서 장애 인식개선 전시회 [Harmony]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픈식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들과 도담갤러리 최영순 관장,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는 장애 친화적인 환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된 전시로, 전시회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름‘을 ’또 다른 힘‘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현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함께 해주고 있으며, 전시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께서 대기 시간으로 지치실 것을 우려하여 시간별로 조를 편성하여 미용실로 안내했고, 미용 후에는 깨끗하게 단장하시라고 목욕 쿠폰을 제공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총 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라는 주제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진 및 인구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이승구 가족의 ‘아빠와 쌍둥이의 행복대결’이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쌍둥이의 신체 발달을 위해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도중 찍힌 사진으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4명) 각 25만원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본청 로비, 송탄출장소,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9일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함께 개최하기로 한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우천 예보로 취소됐다. 행사 운영 시간이 11시부터 15시까지 4시간으로 짧은데다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진행되는 중고벼룩시장 운영 특성상 비가 오면 행사 진행이 어렵다는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해련 자산관리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도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매월 2회 경기기회마켓을 경기도 옛 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5월 가정의 달에 도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기회마켓은 매월 첫째주 주말은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4월~6월, 9~11월 셋째주 토요일은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함께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벼룩시장의 형태로 개최된다. 앞으로 첫째 주 주말 개최되는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함께하는 행사는 우천 시 연기 또는 취소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조리봉사대는 지난달 2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며칠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봄날 정성스럽고 맛있는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김용욱 소장)는 5월 13일 동구릉 건원릉(태조 이성계)과 재실을 활용한 ‘태조의 천명을 완성하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성균관 유생이 되어 건원릉을 봉심(奉審)하고 백성들에게 농사지을 때와 시간을 알려주는 임금의 도리(관상수시)를 위해 만들었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를 배우면서 천문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 1일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에서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선착순으로 회당 25명씩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왕릉 해설과 함께 조선의 천문역사에 대해 배우고,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태조 4년 1395년 제작)를 통해 우리 하늘의 천문과 절기를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