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이야기 유랑선》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를 4월 22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인 'SUMA 에코데이'는 가족 단위로 운영했으며 17팀, 총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모집이 한 시간 만에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당일에는《이야기 유랑선》을 기획한 이연주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수원시 업사이클링 기업 ‘동네형 주식회사’ 대표의 환경과 업사이클링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집게, 장갑, 봉지를 가지고 광교호수공원에서 직접 플로깅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 퀴즈가 포함된 활동지를 작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경기도 용인시 거주)은“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전시였는데, 좋은 기회에 플로깅도 함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의 열띤 반응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수요를 파악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
(시사미래신문) 달성군은 지난 25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주최로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경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전통 디저트인 화과자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옛 신라의 모습을 간직한 경주 대릉원 일대를 둘러보면서 그동안 쌓여왔던 마음속 짐들을 내려놓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대표가 K-콘텐츠 산업에 25억 달러(3조 3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영상콘텐츠 산업 투자유치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윤 대통령이 강조해온 K-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콘텐츠 산업 관련 일자리 6만 8천여 개가 새로 생기는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획기적 역량 강화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은 뛰어난 제작역량에도 불구하고 투자의 고위험성과 규모의 영세성으로 만성적 자금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번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제작 경쟁력을 가진 국내 제작사가 증가함은 물론 콘텐츠 제작 수요 증가로 제작 인프라가 확충되고 제작 기술이 고도화하는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및 세계시장 선점 기대 세계 영상콘텐츠 시장이 OT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 8개 단체 연합과 함께 주관한 중앙동민 제3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지난 22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7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노래경연 대회와 함께 태권도 시범, 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장 한편엔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나는 가수다’노래경연대회 결선에서는 총 10팀이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노력상을 선발했다. 이중 가수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른 부산동의 한승훈님이 대상을,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부른 오산동의 유미화님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Super Girls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제3회 나는 가수다&힐링 콘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 이재영)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 이봉수)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 및 현충사 중건 민족성금 기탁자 후손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 ‘제6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일정, 현충사 은행나무 활터)를 비롯해 ▲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회화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 ‘일로동행(바다의 소리)’(4.22.~5.7., 현충사 고택) ▲ 이순신 장군의 어록 및 경구가 담긴 서예작품 전시회 ‘옛집에서의 묵향 공감’(5.9.~21., 현충사 고택),▲ 서각 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토)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목공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공예 체험은 원목을 사포로 다듬는 일부터 오일을 먹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고, 강사님과 질의응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목공업에 대해 알아보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해보는 작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고,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3년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칼랑코에와 함께하는 꽃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보리 키우기 △로드마리 허브식물 가꾸기 △반려식물 분갈이 및 컨설팅 등 총 12회 533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화분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분갈이 제공 및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체험객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기능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5월 4일 14시부터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용산공원 임시개방 부지는 다가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했다. 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의 정식조성에 앞서 국민들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을 진행하며, 공원 조성과정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의 취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시개방은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지역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됨에 따라 120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기지반환이 시작됐고, ’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한미간 합의가 적극 추진되어 기지반환이 가속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고색동 소재 한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공연봉사를 80회 가량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복조리공연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됐으나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올해 공연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세류2동·금곡동 주민자치센터 2개 동아리(품바공연, 벨리댄스)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공연 내내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형진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3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준 복조리공연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흥을 돋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플로깅(plogging)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으로 이날 활동에 참여한 23개 과․동 부서장은 칠보산 일대에서 등산로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발걸음을 함께했다. 지난 3월 권선구내 모든 공직자가 다회용컵인 ‘새빛머그컵’을 제작하여 청사에서 탄소중립 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세계가 동참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은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토끼와 자라’, ‘재주 많은 세 친구’ 등 놀이극을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인 박물관이 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행사를 기획했다. 놀이 연극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6일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놀이극이 열린다. 오전 11시~정오에는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7시 30분은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작품상, 최고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한 바 있다. 5월 31일에는 계묘년을 기념해 동요를 부르며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뮤지컬 그림자놀이 연극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서 호랑이와 씨름, 방석 뒤집기를 하는 참여형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이야기를 6월 28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유익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展을 오는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토)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으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씨엠)에서 전시·예술교육프로젝트 ‘언덕 위의 아루스’를 개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세대 종이모형 작가이자 동명의 창작동화 ‘언덕 위의 아루스’ 저자인 장현순과 함께하며 ▲ 다채로운 종이모형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 종이모형전개도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복합문화공간 111CM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그중 2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나머지 2회는 장안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및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전시 기간 중 장현순 작가가 현장에서 아루스를 스케치하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시민소통위원 위촉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시선에서 바라보는 재단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고자 지난 7일 관내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했던 문화예술소통위원회 운영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유아부터 청년,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대변하고, 1인 가구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음과 같이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그간 문화재단의 사업에 아카데미 수강생, 대관동호회, 문화기획자로 참여했던 시민을 주축으로 다문화, 초등, 청소년 대상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기관‧협회의 실무자를 위원으로 위촉시켜 다양한 시선에서 재단 사업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이날 시민소통위원 위촉과 함께 재단은 비전을 바탕으로 6가지 핵심 사업과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고,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청취 및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의 사업 브리핑에 대해 보다 사실적이고 시민으로서 피부에 직접 와닿는 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작은 골목길도 청소하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전기노면소형 청소차 제막식과 시연회를 24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지역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수지구 풍덕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와 좁은 길 등을 청소한다. 용인시는 1대 가격이 약 2억 1000만원인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를 모두 3대 구입해 용인 3개구에 배치했다. 길거리 바닥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소차의 시연을 본 시민들은 좁은 길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전기 배터리로 약 8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청소차는 중·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입이 가능해 도시 곳곳의 청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집진 능력이 높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구에 1대씩 배치된 청소차는 4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