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라는 주제로 봄날의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틀간 2023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정된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이다. 21일 행사 첫날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5백여 명이 황성공원 일대 5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자전거의 날 축제기간 동안 자전거 산업전을 비롯해 역사탐방 라이딩(두 바퀴로 누리는 경주) 등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전거 산업전은 상주자전거 박물관이 소장 중인 세계 최초 자전거 셀레리페르 등 유물 7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자전거 산업의 발전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의 공영자전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영자전거관’과 전국의 매력적인 자전거 길을 소개하는 ‘자전거길관’, ‘국제대회수상 자전거제품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자전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주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이 사단법인 한생명복지재단(대표 이효천)과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표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정, 외국인 가정 등 한지붕 아래 모든 한 생명이 행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생명복지재단에 무료입장권 500매를 전달했다. 연간 언제든 예술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약기간 동안 매년 500매씩 제공한다. 더불어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혼 한부모 가정, 외국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그룹 임원 부인들로 결성된 샘터봉사회와 협력하여 다문화국제혁신학교인 선일초등학교 한국어학급 어린이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한샘과 함께 한부모 가정 대상 치유 프로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제 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칸 시리즈’)’과 연계하여 한국 OTT 콘텐츠의 홍보 및 해외수출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더불어, 칸 시리즈 조직위원회와 한국 OTT 콘텐츠 수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16일(일)에 칸 시리즈 조직위원장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前 장관과 만나 한국 OTT 콘텐츠의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펠르랭 위원장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K-콘텐츠가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콘텐츠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 올해 4분기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가칭)국제 OTT 어워즈 관련 협력과 △ 칸 시리즈와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 진행 등 국내 OTT 해외유통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편, 플뢰르 펠르랭은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아시아계 최초로 장관에 임명되어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부 장관(2012~2014), 통상관광 국무장관(2014), 문화부 장관(2014~2016)을 역임했다. 현재는 프랑스 벤처 캐피털인 ‘코렐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일 9개 장애인단체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슬로건처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평택시 최초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과 한빛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흥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대표 관광명소인 ‘나주 관광 10선’을 최종 발표했다. 나주시는 최근 대표 관광명소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표 관광명소 명칭을 ‘나주 관광 10선’으로 정하고 대표 관광명소 1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남평 드들강 솔밭 유원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소’, ‘천연염색박물관’, ‘금성산’ 순이다. 고대 마한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 관광 명소가 고루 포함됐다. 평가·선정은 문헌 및 한국관광데이트랩(2022년도) 인기 관광지 통계, 전문가 자문, 시민·관광객 온라인 설문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지에 오른 2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역사성, 상징성, 경관성 등 관광자원이 갖는 가치와 인지도, SNS확산 가능성을 포함한 관광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나주시는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나주관광 10선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중단된 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기념식 외에도 체육관 일대에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 외부에 마련된 체험 부스 등을 방문해 수어, 휠체어, 시각장애 체험 등을 하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직접 배운 수어로 행사장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시장은 ” 우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차별없는 환경을 만들고 또 지금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장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기획전 ‘어떤 norm(all)’을 연다. 수원시립미술관에는 20일 기획전·상설전의 개막식을 함께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숙 수원미술협회 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떤 norm(all)’은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장승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승제와 산제당제는 세류3동 주민들이 마을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지내는 오래된 마을 제례 행사로,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세류3동 장승제, 산제당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선작은 세류3동 주민자치회 심사를 통해 6월 중 선정하여 7월 중 최우수작은 수원시장상 우수작은 권선구청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후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영상 제작 등 세류3동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승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세류3동 마을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 며 “주민의 참여로 개발한 세류3동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세류3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세류3동 장승제와 산제당제에 관련한 짧은 동화, 에세이, 구전설화 등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A4용지 2매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3 소장품 상설전《물은 별을 담는다》를 수원시립미술관 4, 5전시실에서 2023년 4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물의 도시, 수원(水原)에 수집된 총 260점의 '수원시립미술관 컬렉션(SUMA Collection' 중 주요 수집 주제 및 소장품 통계와 관련된 총 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두운 전시장에서 별처럼 각각의 의미를 빛내는 소장품들과 함께, ‘물에 별을 담으며’형성해 온 소장품 수집의 맥락을 돌아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구성으로, [별을 헤아리고]에서는 주요 소장품이 전시되며 나혜석의 '염노장'(1930년대 추정) 원본이 처음 공개된다. 수집사史, 그래프 등으로 소장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관람객의 투표로 선정된 소장품을 매달 새롭게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별 부르기' 이벤트도 5월, 7월, 10월 운영된다. 이어지는 [물언덕을 비추며]에서는 수원의 활동 작가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진행됐던 소집단 미술 운동 시기의 작품, 독자적인 화풍으로 재현된 수원 풍경 작품이 전시된다. 오용길(b.194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가족을 주제로 한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을 4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떤 Norm(all)》은 ‘정상적인’, ‘평범한’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노멀(normal)”과 ‘모두’를 뜻하는 “올(all)”을 결합한 합성어다. 사회가 규정한 정상성과 정상가족 관념에 질문을 던지고, 어떠한 형태의 가족이라도 정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가족이란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일컫는다. 건강가정기본법 제1장 제3조는 “가족이라 함은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단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2023년 현재의 가족 상황은 사뭇 다른 모습이다. 1인 가구의 급증, 비혼 출산의 공론화, 제도적 질서에 얽매이지 않는 생활 공동체의 대두, 생활동반자법 논의 등은 가족이 더이상 사전적·법적 정의에 구속되어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혼인과 혈연 위주의 정상가족을 공고히 하는 현 사회제도는 언어와 법 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의 저자 김두엽 할머니와 정현영 화가 강연이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90대인 지금에도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김두엽 할머니의 삶과 그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연필로 그린 작은 사과 한 개를 시작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화가 김두엽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할머니의 일상과 추억이 녹아있는 그림은 따뜻한 색감까지 더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과 희망을 느끼게 한다. 작가 강연과 더불어 5월 한 달간 배다리도서관에서 김두엽, 정현영 화가의 모자(母子)展이 열린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책 속에 실려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30 자원봉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원봉사 150인 원탁토론’을 처음으로 연다. 센터는 또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슬로건 후보를 접수하고, 원탁토론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슬로건을 선정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5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4홀에서 ‘수원시 자원봉사 비전 재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달 24~28 참가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토론은 한 테이블에 자원봉사자 8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교육강사단 등으로 구성한 퍼실리테이터 1명, 기록자 1명 등 10명씩 모두 15개 테이블로 구성, 그룹별로 운영한다. 원탁토론 의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차례 교육을 통해 ‘2023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미션 및 비전 전략목표’로 설정한 5가지 전략목표 가운데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서비스 품질 활성화’ 등 2가지를 제시해 그룹별로 토론이 이뤄진다. 그룹별 토론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전송하면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봄: 또 다른 시작'과 ‘찾아가는 이야기’ 간담회 및 특별강좌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입주 공방은 수채화 작가들로 구성된 △꿈꾸는 물빛 수채화(윤주영, 정미정, 김정애, 박남순, 이수영)와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자연염색을 주제로 작업하는 △다정한 직물(피경지)이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봄: 또 다른 시작'은 화성시 중부, 서부, 동부로 찾아가는 순회전시 형식으로 열리며 규모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첫 전시는 4월 18일(화)부터 27일(목)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하고, 이어 5월 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3층 전시장에서 진행돼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화성시 및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화성지역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지막 전시는 6월 1일(목)부터 16일(금)까지 롯데백화점동탄점 이벤트 전시장에서 총 45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전시 외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화성행궁 유여택 및 수원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옥의 전통적인 풍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한옥 속 달빛의 노래’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화성행궁의 오후’로 수원을 색다르게 경험해보자. △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즐기는 달빛음악회 ‘한옥 속 달빛의 노래’ ‘한옥 속 달빛의 노래’는 4월 28일부터 9월 9일(혹서기 제외)까지 격주로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수원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한다. 전통·퓨전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은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 낮에 만나는 특별한 문화유산 관람 ‘화성행궁의 오후’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화성행궁의 오후’는 5월 5일부터 9월 16일(혹서기 제외)까지 격주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진행한다. 1부는 화성행궁‘화령전 이야기’로 화령전과 관련된 옛이야기를 해설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2부에는 퓨전국악, 클래식, 한국무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를 오는 5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단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용인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간에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힐링 체험부스(그린‧사이언스‧조아용‧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 ▲록 밴드 로맨틱펀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감성 듀오 멜로망스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주간 프로그램인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가족 운동회는 사전 접수 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사전 접수가 마감됐으며, 축제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