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붓 끝으로 세상을 꽃피운 천재, 김홍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선시대의 천재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인생을 주제로 ▲포의풍류도 ▲황묘농접도와 같은 저명한 작품들을 국악 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JTBC의 ‘풍류대장-힙한 소리꾼의 전쟁’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재구의 ‘살이 차 오른다 가자’와 흥보가 등 판소리 대목과 함께 이어지는 국악 관현악 협주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안산의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와 시립국악단의 시대를 뛰어넘는 협연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9일 시립쌍용더플래티넘어린이집 개소식을 열었다. 시립쌍용더플래티넘어린이집(오목천동)은 지난 3월 1일 신규 개원했다. 정원은 85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양숙 평동장, 김수정 아동돌봄과장, 이원주 지역개발조합장,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장(관리소장), 어린이집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공공 보육 이용률 50%를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 확충하고 있다” 며 “올해 안에 시립어린이집 11개소 개원을 추진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 재개에 대비해 케이팝(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 시즌2(중화권편)를 제작․방영해 비짓부산패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3월 시즌1(일본편)에 이어, 중화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 원도심 위주의 이색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현재 7천여 장 이상 판매됐다. 패스 한 장(24시간 권/48시간 권)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Food&Beverage)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오늘(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시즌2(중화권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남성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서은광, 프니엘이 대만인 가수 겸 배우 잭수(Jack Hsu, 인스타그램 팔로워 57.1만명)의 부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5월까지 ‘2023 행복한 공예 교육’ 수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공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하나다. 전국 권역별 공예가와 문화 취약계층을 연계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예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취약 계층에게 공예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내 문화 취약계층 대상 복지기관으로 총 12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혜 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센터 협력 공예 교육 강사가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14명 내외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자, 금속, 유리 등 총 10회의 맞춤형 공예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등대 드림 공모전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등대스탬프 여행, 이달의 등대 방문, 등대 숙소 체험 등 등대와 함께한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등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와 관련된 추억과 경험담 등을 소재로 시, 수필, 편지 등 자유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수기당 A4용지 2장 이내(2,5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최대 2개까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참가서약서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원고와 함께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공모전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등대 홍보효과, 문학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6월 2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받게 되며, 대상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는 등대 숙박권(1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5월 7일, 14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시 중구)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배우는 이론학습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되어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덕수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 동반 필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
(시사미래신문) 법제처는 1분기에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한 조례안 중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자치입법에 널리 참고할 만한 조례안 4건을 ‘2023년도 1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음식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거리축제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시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체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에게 종자ㆍ종묘의 보급,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단체 급식에 대체작물을 사용하도록 홍보하는 등 대체작물 육성을 지원하려는 내용이다. '○○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투표권자의 나이를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주민투표청구를 위한 서명을 할 수 있도록'주민투표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명 요청 방식 등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마련하고 법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법제처는 이번에 선정된 조례안을 오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향후 ‘2023년 자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 OTT·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작 54편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지원작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해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작품을 지원하는 해외진출형이 14편, 공익적 소재의 우수 작품을 지원하는 공익형이 30편, AI·디지털 융합 등 방송·미디어 제작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실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신기술(뉴테크) 융합형이 10편이다. 먼저, 해외진출형은 OTT 특화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OTT 특화형은 국내 OTT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OTT사와 방송·제작사 컨소시엄의 우수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유형이다. △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렛미인(테이크원 스튜디오)’, △ 부산 문현동 금괴 사건을 재해석한 ‘작전명 특종(케이드래곤)’, △ 기후 위기를 통찰하는 ‘빙하(한국방송공사)’, △ 돈의 진짜 얼굴을 파헤치는 ‘돈의 얼굴(한국교육방송공사)’ 등 총 10편을 선정했다. 제작 지원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추후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일반형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아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8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장애인의 날 문화공연 ‘HARMONY’를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장애 당사자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공연은 샌드아트, 베이스 앤 소프라노, K-POP 댄스, 타악 퍼포먼스, LED트론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교육기관 31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단체 30곳, 후원단체 21곳의 따뜻한 나눔으로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중식이 제공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문화여가 욕구를 해소하고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도움주신 후원처 및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은 4월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9일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기획단’을 공식 출범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30일간 세계유산 수원화성 창룡문과 동장대(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연출기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한 이원준 기획감독을 필두로 ▲주은규 연출감독(공간연출 전문가) ▲김문영 전시기획감독(전시기획 전문가) ▲배기태 미디어감독(미디어아트 작가)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전문가) ▲최소희 콘텐츠감독(콘텐츠 기획자)이 함께한다. 연출기획단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정조의 화성행차(1795년)를 다채로운 빛으로 부활시킨다. 창룡문과 그 일원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AR, 특수조명, 예술경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궁장에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보고 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해보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점자 스티커 만들기', '촉각 미로 찾기' 체험과 소규모 전시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초등학생인 아이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점자블럭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정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환경과 시설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 체험 활동이 아이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안중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일상에서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느꼈다. ‘책아띠’의 점자책 변환 봉사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초록도서관 성인자원봉사단 ‘책아띠’(2007년 결성)는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줄어든 시기부터 지금까지 일반 그림책을 점자 그림책으로 변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체험 행사는 끝났지만, 점자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시는 이달 말까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가족 여가 활동 경험이 부족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21가구(70여 명)를 대상으로 춘천시 소재의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의 욕구를 반영하여 평소 거리상의 문제로 접하기 어려운 레고랜드로 장소를 선정했으며, 미취학아동을 우선순위로 선발하여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없었던 가정에 다양한 즐길거리(놀이기구), 공연관람, 먹거리를 제공하여 또래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한 달 전부터 아이와 함께 기다려온 레고랜드에 가기로 한 날 우천 예보로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 비가 그쳐 오랜만에 바깥 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었고 아이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하루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안중체육관(안중읍 서동대로 1555)에서 평택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 발대식을 개최한다.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 회원들은 배드민턴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아리를 만들었다. 평택 서부권역 결혼이주여성 13명으로 구성된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는 지난 3월 경기도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정식으로 팀을 결성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식을 비롯해 구호 제창, 기념사진 촬영 등 센터를 대표하여 출범한 배드민턴 동아리의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켓 위드 평택’ 동아리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 수상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안중체육관에서 코치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으로 선출된 유다혜(중국) 씨는 “체육활동을 통해 몸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친목도 다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훈련에 열심히 매진하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아리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17일,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복지타운 3층 서부분관에서 ‘다(多)가치놀자’ 홈 가드닝과 티 클래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13일 ‘노즈게이 부케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홈 가드닝 프로그램에서 식물 컨디셔닝, 꽃 손질법, 보색을 활용한 꽃 색감 구성법 등 가드닝의 다양한 기술들을 배웠다. 17일 티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다도 예절을 체험하고 다식을 곁들인 차담을 나눔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홈 가드닝’은 4월 20일부터 3회기(매주 목요일 10:00~12:00), ‘티 클래스’는 4월 24일부터 3회기(매주 월요일 10:00~12:00)가 예정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이종봉)와 19일 광교 생활권역 내 ‘같이공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이종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중심의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수원화성·북수원·서수원 3개 권역 특화사업에서 나아간 것으로, 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광교·권선 권역을 추가한 5대 권역별 특화사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중심거점 특화사업은 광역급 대도시의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 문화거점 공간인 ‘같이공간’을 지정하고, ‘같이공간’ 내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교 생활권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명소(광교호수공원)를 ‘같이공간’으로 지정하여, 풍부한 생태자원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교 생활권에 시민 중심의 ‘같이공간’을 마련하고, 광교호수공원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신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