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 새마을회원, 관내 다문화 가정 등 30명과 함께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한다. 지난 2월 17일에 1차로 메주를 만들어 숙성시키는 단계를 시작으로, 이날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항아리에 담아 2차 작업을 마쳤다. 오는 10월쯤 6개 동 독거노인·어려운 이웃에 숙성된 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된장만들기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오산시 새마을회원 및 참석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5가구 64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증진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200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튤립 정원을 거닐며 꽃향기를 듬뿍 느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나무와 하트 등 갖가지 조형물들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집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함께 이쁜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참여자들의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 등 유증상자를 확인하고, 사전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질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우리함께 문화누리’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문화누리’ 사업은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여 혼자 여행하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동 협의체 위원과 짝을 지어 ‘찾아가는 문화여행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여행에 관내 저소득 어르신 18명이 참여해 양평군에 소재한 체험장에서 딸기따기 체험, 딸기쨈 만들기, 송어잡기, 바람떡 빚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가 있어도 어떻게 사용할 줄 몰라 쓰지 못했는데 생전 처음 딸기따기 체험도 해보고 딸기쨈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을 모시고 특화사업을 운영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부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체험들을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으시며 참여하시는 모습에 이 사업을 진행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문화활동의 영역이 좁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임실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열차와 렌터카로 알차게 구성된 실속‧알뜰형 자유여행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협업한 열차 연계 관광상품인‘렌터카 타고 떠나는 즐거운 임실여행’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열차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 상품은 교통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은 물론 코로나 이후 개별관광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국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개별여행객과 가족여행객을 알차게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전주역 왕복 열차와 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왕복 열차비 10~60%와 렌터카 이용료 30~4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전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하여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용객은 임실 관내 관광지 2곳의 방문 사진과 관내 식당 및 카페 등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출발일 기준 1달 전부터 3일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7만6200원부터 시작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은 서울․수
(시사미래신문) 칠곡군은 18일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및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 일자리 창출, 군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천만원의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현대형 관광 모델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열정 있는 주민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칠곡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2023 평택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여할 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0대기획단(회장 윤시아)이 주관하고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이 후원하는 평택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이다. 2023년 제1차 평택시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9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오는 5월 20일(토)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지속가능한 세계)을 주제로 한 체험·캠페인 등의 부스 22팀과 ‘환경’ 컨셉의 곡 또는 의상과 관련한 댄스·노래·악기 연주 등의 공연 11팀을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 모집팀이 초과한 경우는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운영하는 10대기획단 회장 윤시아(비전중 3학년)는 “동아리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주인인 행사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환경에 대하여 생각하
(시사미래신문) 영양군은 2023년 4월 1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수행 및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홍보마케팅 시행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과 함께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 증진과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2023년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가 개최됐다. 주민사업체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 3인 이상의 공동체로, 영양군 관광두레PD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4월 2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되면 성장단계별로 최장 5년, 최대 1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하고 청산하고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모 지원사업의 구성과 진행방식을 일부 변경하여 올해는 1회차 공모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예술 창작 분야에 세부 분야로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지원이 신설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 창작 지원’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창작준비 지원은 사업별 최대 2천만 원, 제작 지원은 사업별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는 체험, 교육, 캠페인, 영상제작, 학술연구, AI 활용 콘텐츠 등 역사인식 제고와 가치확산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 콘텐츠 기획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 경기옛길센터는 길을 걸으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경기옛길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5일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아 진행되던 기존 탐방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등 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행사는 한양대학교 86동기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양대학교 86동기회(사회나눔분과) 회원 30여 명은 우비를 입고 경기옛길 삼남길의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4.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길 안내 리본을 매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 86동기회 김영호 회장은 “민관이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양86동기회는 ‘가치있는 한양86, 같이하는 한양86’을 모토로 현재 약 900여 명의 회원이 지역별, 취미별로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라 더 의미가 크다. 앞으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작년부터 상상의숲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쇼가 진행되고, 전통놀이극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전문 DJ 세포(SEPO)의 출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 만들기 ▲상상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조성해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푸드트럭, 미니 기차놀이터와 같은 부대행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의숲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인물화 20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인물화 강좌의 강사인 김윤정 작가의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윤정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인물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릴스로 소개하는 독립 만세 온 더 블록’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과 함께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탐방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등 다양한 체험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독립 만세 온 더 블록’의 모든 활동은 요즘 MZ세대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숏폼’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잘 알려지지 않고 모르는 독립운동가를 홍보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4월 15일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직 학교에서 역사 수업이 많이 없어서 잘 배워보지 못했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 등 의견과 포부를 밝혔다. 권선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요즘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재미있는 활동과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속에 뜻깊은 의미를 찾는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관내 7개교 1,26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프로그램 ‘슬기로운 탐구생활’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4월 5일 청소년 활동사업 활성화 및 학교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동초, 서호중학교 등과 맺고 올 한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업무협약의 시작을 알리는 ‘슬기로운 탐구생활‘은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셀프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십 및 대인관계 리더십 △협력공동체 활동 △뉴스포츠(투투볼) △꼼지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 지속적인 관내 학교와의 협력적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의영)는 지난 15일 이곡수변공원에서 ‘띵똥땡! 배꽃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배 주산지로 유명한 비전1동의 역사를 알리고, 동민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는 9팀,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38팀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400명 이상의 주민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연이 펼쳐진 결과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신민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백혜선 씨의 가족이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손의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었던 많은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11개단체회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배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다채롭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하여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