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일제강점기 왜곡된 문화잔재를 발굴하고 청산하고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항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공모 지원사업의 구성과 진행방식을 일부 변경하여 올해는 1회차 공모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예술 창작 ▲콘텐츠개발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예술 창작 분야에 세부 분야로 신작 개발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지원이 신설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 창작 지원’ 분야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창작준비 지원은 사업별 최대 2천만 원, 제작 지원은 사업별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는 체험, 교육, 캠페인, 영상제작, 학술연구, AI 활용 콘텐츠 등 역사인식 제고와 가치확산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 콘텐츠 기획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 경기옛길센터는 길을 걸으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경기옛길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5일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아 진행되던 기존 탐방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등 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행사는 한양대학교 86동기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양대학교 86동기회(사회나눔분과) 회원 30여 명은 우비를 입고 경기옛길 삼남길의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4.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길 안내 리본을 매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 86동기회 김영호 회장은 “민관이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양86동기회는 ‘가치있는 한양86, 같이하는 한양86’을 모토로 현재 약 900여 명의 회원이 지역별, 취미별로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라 더 의미가 크다. 앞으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작년부터 상상의숲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쇼가 진행되고, 전통놀이극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전문 DJ 세포(SEPO)의 출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 만들기 ▲상상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조성해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푸드트럭, 미니 기차놀이터와 같은 부대행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의숲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인물화 20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인물화 강좌의 강사인 김윤정 작가의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윤정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인물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릴스로 소개하는 독립 만세 온 더 블록’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과 함께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가 알아보기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탐방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등 다양한 체험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독립 만세 온 더 블록’의 모든 활동은 요즘 MZ세대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숏폼’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잘 알려지지 않고 모르는 독립운동가를 홍보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4월 15일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직 학교에서 역사 수업이 많이 없어서 잘 배워보지 못했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 등 의견과 포부를 밝혔다. 권선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요즘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재미있는 활동과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속에 뜻깊은 의미를 찾는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관내 7개교 1,26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프로그램 ‘슬기로운 탐구생활’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4월 5일 청소년 활동사업 활성화 및 학교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동초, 서호중학교 등과 맺고 올 한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업무협약의 시작을 알리는 ‘슬기로운 탐구생활‘은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셀프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십 및 대인관계 리더십 △협력공동체 활동 △뉴스포츠(투투볼) △꼼지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 지속적인 관내 학교와의 협력적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의영)는 지난 15일 이곡수변공원에서 ‘띵똥땡! 배꽃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배 주산지로 유명한 비전1동의 역사를 알리고, 동민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는 9팀,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38팀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400명 이상의 주민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연이 펼쳐진 결과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신민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백혜선 씨의 가족이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손의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었던 많은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11개단체회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배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다채롭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하여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4월 27일(목)부터 5월 11일(목)까지 '2023년 시민 미디어 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미디어 교육 강사가 되길 희망하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미디어 교육의 이해부터 수업 설계, 실습 과정 등을 거쳐 향후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미디어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고 미디어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화성시민이다. 교육 수료를 마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추후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보조강사 자격으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15주차 과정으로 5월 19일(금)부터 8월 2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1일(목) 23시까지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 과정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성시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시사미래신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월 18일,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와 함께 웹툰·웹소설 전문 콘텐츠제작사인 ㈜작가컴퍼니를 방문해 창작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11일(화)에 발표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후속 조치로서,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웹툰과 웹소설 제작 현장을 찾는다.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는 청년세대가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 등 여건에 상관없이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MZ드리머스가 직접 선정한 정책개선과제이다. 박 장관은 그동안 “K-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과제를 지속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K-컬처의 놀라운 성취 배경에는 청년세대의 독창성, 파격성, 공감이 있었다.”라며 청년세대의 역할에 주목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MZ세대 창작자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작가컴퍼니는 MZ드리머스 콘텐츠 분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조은 씨가 2017년 스토리 콘텐츠제작사로 창업한 곳으로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으로서 창경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중 개최한다.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궁 중 하나로, 성종 15년(1484)에 세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건립됐다. 이후 궁궐 내 여러 차례 사건과 화재 등으로 전각들이 소실되고, 또 중건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했는데,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면서 내부에 동·식물원과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최대의 유원지로 조성됨에 따라 명칭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1983년 9월부터 창경궁 내의 동·식물을 서울대공원에 이관하면서 1983년 12월 30일에 비로소 ‘창경궁’ 이라는 명칭을 되찾게 됐다. 그 후, 1986년 문정전, 명정전, 빈양문을 중심으로 홍화문까지 차례로 복원하면서 창경궁은 궁궐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을 맞아 ▲ 기념 행진(퍼레이드) ‘다시 찾는, 궁’(4.28)을 시작으로, ▲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4.29.~5.7.)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일상의 문제 해결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올해 공모전 표어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2,600여 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이다. 해당 표어는 일상에서 경계가 될 수 있는 연령, 성별, 국적, 장애 등을 공공디자인으로 이음으로써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 디자인을 통해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1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 5,4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6월 내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하고 비지트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4월 27일에는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과 설명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 경기 문화 포럼 –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요?’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넘어 기초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하여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2021년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선언으로 시작한 본 포럼은 올해 4회를 맞아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포럼은 소홍삼 의정부 문화도시센터장의 ‘경기도 문화도시 31’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간 협력 사례인 ‘천안제일문화대회’와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자유제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논의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업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권 도시들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벚꽃이 진 자리마다 푸른 순이 돋는 4월, 싱그러움이 차오르는 계절에 가볼만한 지역축제들을 소개합니다. 넋을 놓고 보게 되는 행주산성의 야경, 초록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는 들판, 속살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바다, 직접 물레를 돌리며 빚어보는 전통 찻사발까지.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전국 각지의 지역축제들을 만나보세요! ◆ [경기] 행주가 예술이야 여기가 야경(夜景) 맛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의 예술같은 야경이 불을 밝힙니다. 행주산성이 품은 역사·문화 이야기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 너머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는 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ㆍ 2023. 4. 28.(금) ~ 5. 14.(일) (8시~22시, 마감시간 21시) ㆍ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 [전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대판 ‘모세의 기적’! 음력 2월 그믐날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진도와 모도사이의 약 2km 바닷길이 활짝 열립니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소중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도 반기는 곳! 1시간 남짓 열리는 신비로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ㆍ2023. 4. 20.(목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