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2023 수원노동자아카데미-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를 연다. ‘수원노동자아카데미’는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호메로스, ‘일리아스&오뒷세이아’'를 통해 살펴보는 인간과 인생 ▲알렉산드로스와 그의 시대, 시대적 전환기의 지도자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해 살펴보는 개인과 사회 ▲로마사를 통해 살펴보는 국가의 발전과 쇠락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통해 살펴보는 좋은 정치가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전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강의”라며 “수원노동자아카데미가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2023 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THE MASION)’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연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로 4월 ‘더 메종’, 6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첫 사전 행사는 쓰임에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판매관’과 다채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 등 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판매관’에는 ▲한스도예공방 ▲아정 서호석 ▲Deep Nature ▲예손도자기 ▲한기석 백자 ▲홍수희 도자기 ▲아리아 ▲노승철 도예작업실 ▲기억도자기 ▲장조림 포터리 ▲DYHM(딤) ▲세욱 세라믹 랩 ▲커먼플래닛 ▲가마지기 ▲규담 오규영 ▲키프 ▲고성도예 ▲자기소의봄 ▲해락도예 ▲그루 등 총 20개 요장(窯場)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생활 도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4.17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미디어·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에 민·관의 지혜를 모아 범정부 차원의 종합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미디어와 콘텐츠 분야의 학계, 산업계, 법조계, 관련 기술 등 전문가로 민간위원을, 관계부처 장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여 위원장 포함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콘텐츠산업은 청년들의 선호가 높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도 큰 미래 핵심 산업이다. 최근 산업 지형이 급속히 재편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이에 정부는 각 부처에 산재해 있는 개별 미디어·콘텐츠산업 정책을 모아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세부사항을 담은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미디어·콘텐츠산
(시사미래신문) 성주군은 15일, 16일 양일간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를 했고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얻었고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 이벤트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성주에서 태교여행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땅한 태교여행지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줄 '힐링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힐링연주회'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과의 협연 연주를 통해 70년대를 회상하며 ‘Hey jude’와 ‘Cinema paradiso suite’를 공연했으며, ‘아이언맨&BTS메들리’ 등 대중적인 음악도 연주하며 시민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남형원(클라리넷) 청소년은 “올해 처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에 들어와 2달의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멋진 연주자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17일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종영 회장이 참여하여 북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자작나무(白樺) 숲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의 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작나무(白樺) 숲’은 고덕동 1835번지, 완충녹지 1,100㎡에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교목 자작나무 110주, 관목 흰말채, 노랑말채, 백철쭉 3종 1,200주, 초화류 : 억새(모닝라이트, 퍼플폴), 사초(밀사초, 털수염풀) 4종 1,035본총2,345본의 수목을 식재했으며 조경시설물 산석쌓기, 디딤석 놓기, 자갈포장, 벽돌 포장, 안내판 등 9종을 설치했다. 이종영 회장이 조성한 자작나무 숲은 뇌출혈으로 한 달 째 투병중인 아내를 향한 ‘기다림’의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자작나무에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평택시의 도시숲 및 녹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숲 조성에 힘써주신 이종영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전하며, “자작나무 숲 공간이 서정리천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8일 개막하는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에 시민들이 선정한 작품을 전시한다.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수집 방향인 ‘여성주의’와 수원미술‘에 부합하는 소장품과 미공개 소장품을 포함해 총 46점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 개막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장에서 실물로 만나보고 싶은 작품을 선정하는 '별 부르기' 이벤트를 3월에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198명이 참여해 미술관 소장품과 전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첫 번째로 공개하길 원한 작품으로 한운성의 '장미'(2019)와 '라넌큘러스'(2018)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4월 18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민이 선정하는 소장품 '별 부르기'는 7월과 10월에도 진행된다. 한편 《물은 별을 담는다》전시는 4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4, 5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효심’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행사를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창경궁 야연'은 2021년 처음 시작된 관객 참여형 재현행사로, 부모님 중 한 분이 조선시대 고위관료와 정경부인이 되어 직접 공연에 출연하고 가족들이 관람객이 되어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선 시대 궁중잔치 중에 하나인 야연은 왕세자가 아버지인 국왕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잔치로, 포구락 및 가곡 공연을 선보여 국왕에 대한 왕세자의 공경과 효심을 보여준다. 체험자는 국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 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으로,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가족들은 최대 4인까지 관람객석에 함께 앉아 포구락과 가야금병창 등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진사가 찍어주는 독사진과 가족사진을 액자와 함께 자택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행사 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축제, 공연, 전시 등 화성시문화재단만의 고품격 문화행사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퍼레이드 아이들을 위한 마술, 클래식, 발레부터 부모님을 위한 전통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 ‘[Youngster] 이은결 스페셜’과 ‘아모르파티’로 사랑 받은 김연자, 요요미, 최정훈이 출연하는 어버이날 트로트 콘서트 '황금빛 내 인생'은 공연 예매일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31일, 온 가족이 즐기는 클래식 키즈 콘서트‘[키즈콘서트] 클래식 in 발레’는 17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전석 2만원이다. 음악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도 준비돼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는 13일 18시 ‘[Music Stay 2023] 반석산 피크닉’으로 김현철과 밴드 ADOY가 찾아오며, 화성시 청년예술단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로 19일 만화영화음악, CM송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처인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우리 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안천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및 기념품 교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40명을 비롯해 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장애 인식개선 및 환경보전을 위한 슬로건 조끼를 착용한 후 정해진 구간에서 건강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오늘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러닝머신을 기부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9일 ‘5롯이, 5늘은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다육이화분 만들기체험을 하는 가드너 체험과 커피점토를 이용한 키링만들기 체험은 18일 오후 4시까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e프리퀀시 스탬프 모으기, 인생 네 컷 사진촬영, 캐릭터 에어슈트 의상 대여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됐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3년 화성시민대학 시민학 과정 ‘배움을 즐기는 화성시민 모여라!’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자영업자, 사업자,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화성시민대학, 송린이음터에서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통 ▲디지털 ▲환경 ▲준법 ▲정책 ▲참여 등 시민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이론식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서해의 별뜨락, 10억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6년까지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편의 및 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과 연계하여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섬 구축으로 백령도 일원을 국내 제일의 섬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하여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정체성 확립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함으로써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 K관광 섬 백령도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8월 초 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저작권법률지원센터’, 이른바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4월 17일 개소하고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해광 한국만화웹툰학회 총괄이사, 홍비치라 한국웹툰작가협회 이사, 청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다빈 학생이 함께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는 검정고무신 고 이우영 작가의 좌절과 절망이 재발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여기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는 특히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MZ·신진작가들이 저작권 계약과 관련하여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았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고, 이를 시정·구제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며, 향후 검정고무신 사태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은 자유와 연대다. 자유는 문화예술 세계의 독창성, 상상력, 예술혼(魂)을 생산한다. 문체부는 윤 정부의 자유의 깃발을 들고 건강한 저작권 환경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보육인 연찬회’ 행사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00여 명의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가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음식점 ‘탄벌로1998’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사업 ‘정(情)이 있는 식당 밥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벌로1998’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는 “탄벌동과 함께 성장해 온 업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지보체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수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로1998’은 정직한 식재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고깃집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시의원과 오포1동장, 사회단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쓴 회원들의 헌신에 방세환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함께 참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특전사동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