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위촉위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전체회의를 열고,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시민 참여를 이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의 추진방향 설명,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방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홍보단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알리고, 6~9월에는 구·동, 학교, 단체,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가 수원화성문화제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보조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8~9일 열린다.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4월에 제1회 도서관의 날(12일), 제59회 도서관주간(12~18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초청강연,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도서관 주간 공식 슬로건인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힘, 도서관’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15일, 18일‘두배로데이’는 관내 10개 도서관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대출권수를 두 배로 늘려준다. 15일 중앙도서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을 재구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쩌저적’이서우 그림책 작가로부터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 등이 준비돼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일정은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독후활동 체험 및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커피박 캔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은 특유의 향이 있고 중금속과 같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이다. 다양하게 재활용이 되는 만큼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단원들과 함께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캔들 만들기’ 키트로 진행했다. 이 활동은 일상에서 우리가 접하는 순환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키트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참가자는 “동아리 단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모두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기획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에서도 중요시되는 만큼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 관련 청소년 교육 및 일상에서의 실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가 2023년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올해는 총 124개 프로그램과 47개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허용 분야로 포함된 개인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가맹점 등록 방법,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 등을 안내한 결과 공연, 체험 등의 문화예술 분야 가맹점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4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슈퍼맨 프로젝트’는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 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시사미래신문) 지난 6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특별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봄을 맞아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 깜짝 공연이었다. ‘봄’,‘남남’, ‘아빠와 크레파스’등 6곡이 봄바람을 타고 전해졌으며 주민들도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일상 속의 작은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통기타 프로그램의 고동원 강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서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난 13일 '2023년 평택시민인문학 대학' 강연을 시작했다. 국내 1호 샌드아트작가 김하준의 '모래위에 펼쳐지는 감동스토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강연으로 문을 연 첫 강좌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인문학 대학’은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년째 다양한 강연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도 인문, 사회, 경제, 건강,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12회의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남부․북부․서부 문예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강연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야간강연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나 유튜브 속 유명한 강사의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반갑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움추렸던 마음이 활짝 열렸다”며 “앞으로의 강연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06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택시 평생학습의 중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마을은 주변 자연지세에 순응하여 기본적으로 동·서 방향을 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중매’를 중심으로 동쪽의 ‘상매’와 서쪽의 ‘하매’로 영역이 구분되는데, 이는 동족 구성원들이 분파(分派)되어 나아가는 시간적·공간적 특성을 잘 보여준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 ‘소나무 밭(동솔밭)’은 마을 서쪽 경계(풍수지리상 우백호에 해당)의 지형을 보강하기 위한 비보수(裨補樹)로,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주거지(住居地)를 만들기 위한 전통적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오늘날에도 동제(洞祭)를 통해서 마을의 전통을 계승해 오는 등 지난 400여 년간 보존되어온
(시사미래신문) 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연계하는 버스 투어 상품인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4월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군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임실의 관광명소, 자연경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로 참여했다. 코로나 유행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경기상상캠퍼스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포레마켓’으로 이번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경기도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업사이클 소품, 뜨개·매듭 공예, 도자 공예, 패브릭 공예, 디자인 문구, 유리 공예, 가죽 공예, 원예 관련 소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20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수작업 창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판매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플리마켓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익부스존’의 홍보부스로도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구독을 독려하는
(시사미래신문) ▶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와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 봉행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다산연구소(이사장 황인경)는 지난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봉행했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6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 환산)에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묘제를 지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약식으로 열리던 묘제를 올해 4년 만에 정상화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종수 신임 성균관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씨가 나섰으며, 종헌관(終獻官: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임진택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이 봉무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은 이날 “우리가 올리는 다산 선생의 묘제는 후손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올리는 제사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도 “선생의 기일을 맞고 보니 더욱 선생에 대한 그리움과 사모의 정을 이길 길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3일(목)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5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영화산업의 해외 진출 현황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이라는 국정과제(58번)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월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차 회의에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를 비롯해 투자배급사 CJ ENM과 영화상영관 CJ CGV, 투자배급사 콘텐츠판다, 기술서비스사 덱스터스튜디오, 프로덕션 서비스사 나인테일드폭스, 한국영화감독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영화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해외 진출 확대 지원방안 집중 논의 다양한 한국 영화가 해외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수출 호재로 작용, 2022년 한국 영화의 완성작 수출액은 7,144만 달러(약 923억 원)로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급성장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영화산업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상황으로, 문체부는 한국 영화의 재도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업계와 함께 논의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이야기 유랑선》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를 4월 22일(토)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SUMA 에코데이'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가자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이야기 유랑선》을 기획한 이연주 에듀케이터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관람하고, 업사이클링 기업 ‘동네형’ 대표가 이야기하는 환경과 업사이클링(Upcycling) 특강을 듣는다. 이후 직접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 퀴즈 등이 포함된 활동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팀 단위로 총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 집게, 생분해 봉투가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활동지 채우기를 완성하면 업사이클링 기업‘동네형’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재활용한 화분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광교호수공원에 위치한 미술관의 지리적 입지와 지구의 날 취지를 고려한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전시
(시사미래신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는 4월 12일 오후 2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28개 문화예술회관 대표이사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는 제5대 김현광 경기지회 지회장(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이 선출되고 추진하는 첫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이사 및 감사)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김현광 지회장은 “도비지원사업 예산확보, 경기도지사 문화예술공로 표창 신설, 문화정책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등 소통과 협업으로 하나되는 경기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장은 “경기지회가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중효 부지회장(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이사로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종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공연팀장이 선출됐으며,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새롭게 감사를 맡게 됐다. 운영위원으로는 최성지 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신규 어린이 체험전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는 신체 활동에 기반한 협동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공동 임무를 수행하며 달나라에 도달해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지구 정거장에서의 메시지 규칙 알아보기 △롤롤 통로 지나기 △달나라 꺄르르 운동장에서 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어린이 체험전은 5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요일 1회 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 차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울산시,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광재단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활동과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가 가진 훌륭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홍보되어서 울산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판촉(마케팅)을 위해 울산시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보육인 연찬회’ 행사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00여 명의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가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음식점 ‘탄벌로1998’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사업 ‘정(情)이 있는 식당 밥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벌로1998’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는 “탄벌동과 함께 성장해 온 업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지보체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수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로1998’은 정직한 식재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고깃집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시의원과 오포1동장, 사회단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쓴 회원들의 헌신에 방세환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함께 참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특전사동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