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신규 어린이 체험전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는 신체 활동에 기반한 협동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공동 임무를 수행하며 달나라에 도달해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지구 정거장에서의 메시지 규칙 알아보기 △롤롤 통로 지나기 △달나라 꺄르르 운동장에서 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어린이 체험전은 5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요일 1회 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 차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울산시,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광재단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판촉(마케팅) 활동과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가 가진 훌륭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홍보되어서 울산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판촉(마케팅)을 위해 울산시와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5월 9일까지 ‘2023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예 문화 콘텐츠 보급 사업’ 중 하나로 국내 공예가의 전문적인 제작 기법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공개하는 등 온 국민이 공예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5명의 공예가가 참여, 이중투각 기법, 청자 상감기법, 대나무 타공법, 전통 자수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담은 174편의 영상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생활 공예’에서 ‘공예 오브제(objet)’로 제작 분야를 확대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오브제 영역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도해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6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강의계획서의 ▲충실성 ▲전달성 ▲참신성 및 교육 설명 영상의 ▲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동궐도(국보)에 묘사된 옛 궁궐의 나무와 나무에 얽힌 궁중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동궐도, 창덕궁 나무답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1회씩 운영한다. 희귀하면서도 다양한 나무들을 품고 있는 창덕궁은 우리나라 궁궐 전통 조경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의 특색과 궁궐 공간이 사실적으로 잘 묘사된 궁궐의 옛 그림‘동궐도’에 그려진 나무들을 찾아 비교 답사하며 궁궐의 전반적인 변화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전문 해설사로부터 각종 문헌에서 확인되는 나무와 관련된 왕실과 역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차별화된 해설로 진행되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매주 수·목요일은 창덕궁 전문 해설사가 동궐도와 함께 창덕궁의 특정 공간 속 나무가 갖는 의미 등 나무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리고 매주 금·토요일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조운연 문화재전문위원(4.21, 4.28)과 '궁궐의 우리 나무'저자인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말 약사사(藥師寺)가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자료인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의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무릎이 높은 편이며 양팔을 붙여 신체를 하나의 덩어리처럼 표현하여, 조선 후기 불상의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에서 흔하지 않은 경주 불석(拂石)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적이다. 이번 보존 처리는 불상 외부 호분(胡粉)의 변색을 새롭게 다시 채색하고 균열부와 파손부를 찾아 보존 처리하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존 처리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호분을 걷어내던 중 보살상의 가슴부위를 한지(韓紙)로 여러 겹 두른 것이 확인됐고, 이를 제거하니 가슴부위를 기준으로 상하가 분리됐는데, 이는 하나였던 불석이 깨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지로 덮인 부분은 보살상의 천의(天衣) 옷주름이 기존의 섬세함을 살리지 못한 이유가 됐다. 또한, 보살상의 초록색 두건이 검은색 두건과 함께 두건 내부의 붉은색 안감, 검은색 머리카락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고, 안면 눈썹을 비롯한 눈동자가 기존과는 다르게 날렵한 눈썹과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일상에 쉼표를 지역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4월 여행, ‘알짜 정보’ 꼭 참고하세요! 내나라 여행박람회(4.13.~16.) · 숨은 관광지 정보 소개 및 여행상품 특별할인 판매 다채로운 축제 · 서울페스타 2023 (4.30.~5.7.) · 보성다향축제 (4.29.~5.7.)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 광주비엔날레(4.7~7.9.) · 함평나비축제 (4.28.~5.7.) 코레일 봄꽃 관광열차(~4.30.) · 경주·구례 등 봄꽃 명소 특별관광열차 · 지역 축제 관광전용열차 SRT 최대 30% 기간한정 특가할인 (4.17.~30.)
(시사미래신문) “내 나라를 여행하는 기쁨!” 국내여행 최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1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2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숨겨져 있던 보석 같은 국내여행지를 집중 소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정보도 마련했습니다. 특별 할인된 여행상품도 기다립니다.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와 함께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K-관광 활성화 방안’의 첫 번째 행사입니다. 올해는 99개 기관이 참가해 국민들이 자신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들을 제공합니다. ◆ “숨겨진 로컬여행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유명 명소를 소개하던 기존 행사와 달리 하동 정금 차밭, 고창 청보리밭 등 숨겨진 로컬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내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 2023. 4. 13.(목) ~ 4. 15.(토)에서는 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회장 홍성범)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색 주민자치 사업인 ‘찾아가는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극장’은 영화관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개봉되어 천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신과 함께’가 상영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이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농번기 등으로 관람 시기를 놓쳐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찾아가는 극장 사업이 시행되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시사미래신문) 지역 소도시 여행 트렌드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완주군이 전국 홍보에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며, 완주군을 비롯해 전국 160개 지자체 등 여행관련기관이 참가해 여행 홍보전을 펼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지역 소도시 여행’으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가 슬로건이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도시 관광산업에 주력해 지역상생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완주군은 로컬여행 추천 상품으로 ‘만경강길을 따라가는 자전거 투어’, ‘폐건축물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을 찾아 떠나는 건축기행’,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기차로 훌훌 떠나는 완주투어’ 등 테마여행 상품 등을 선보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BTS(방탄소년단) 힐링 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소양 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도 소개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언제나 청춘 다솜 문화체험’사업을 추진했다. ‘언제나 청춘 다솜 문화체험’은 평소 신체적·경제적 상황으로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시 과수공원을 둘러보며 해설가에게 과수공원 이야기를 듣고 과수꽃을 활용한 생태놀이·소품만들기·꽃 따기(적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과 1:1로 매칭하여 동행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홀몸어르신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1964년 10월 열린 제1회 화홍문화제(華虹文化祭)부터 2022년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까지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70점을 전시한다. ‘대한늬우스’에 소개된 1970년대 수원화성문화제 영상도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다’, 2부 ‘종합문화예술제로 거듭나다’, 3부 ‘시민이 하나 되다’, 4부 ‘국제 문화행사로 집중되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문화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964년 10월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경기도청 이전 기공일인 1964년 10월 15일을 기념해 ‘수원시민의 날’을 제정하고, 제1회 화홍문화제를 열었다.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1999년 수원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
(시사미래신문) 상주외신기자, 주한외교사절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식문화와 K-공연, 가상 무대체험 등 K-컬처의 맛과 멋, 쉼을 오감으로 즐긴다. 해외문화홍보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은 주한외국인들이 다양한 K-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프로그램을 4월 13일부터 올 한해 총 5회 선보인다. [공연에 미식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로 개편] 해문홍은 2015년부터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공연 관람 위주에서 벗어나 식문화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과 체험활동을 결합해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로 개편했다. 공연을 통한 한국의 ‘멋’ 관람과 식도락을 통한 ‘맛’ 체험, 건축의 멋과 자연이 깃든 장소에서 느끼는 여유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쉼’이 그것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4월 13일(목), 상주외신기자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등 80명이 대한민국 대표 공연장인 국립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한다.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9년부터 여러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참가자는 대원 100명과 학생리더 10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원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생리더는 지원요원으로서 그동안 해양(영토)문화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대학(원)생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학생리더는 참가비 없음)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걸쳐 6월 21일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대장정은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되며, 희망팀과 도약팀으로 나누어 각각 동해안권과 서해안권의 여러 섬과 해안도시를 탐방한다. 참가자들은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와 마라도, 독도 등 최서·남·동단에 이르는 여정을 소화하게 되며, 고래박물관, 해양생태전시관, 조선소, 국립해양과학관 등에 방문하여 우리 바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첨단 해양과학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심각해지는 해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교통안전,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유치부(6~7세),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총 3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안중읍 현화6길48)에서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를 배부 받아 정해진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구글폼(QR코드 및 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한 작품은 평택시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즐거운 어린이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권선구 호매실동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도심 속 과수공원 즐거운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 초·중·고 학생, 취약계층 등 200여 명은 전문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과수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로부터 과수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수 꽃을 활용한 생태놀이를 했다. 또 꽃으로 손수건을 만들고 꽃을 솎아서 따주는 적화 체험을 했다. 수원시는 6월 20일 과수 가지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교육은 ▲과일 종류별 생육 과정·작업관리 알아보기 ▲병든 과실·불량 과실 따주기 ▲전정 가지 활용해서 만들기 체험 등 과수 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