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27개소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전 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책에 관련된 북 큐레이션 ▲1인 최대 14권까지 대출 가능도서 확대 ▲연체 페널티 면제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관 별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을빛도서관에서는 과학마술 콘서트, 삼괴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점프점프, 남양도서관은 하브루타 동화요리, 정남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늘봄이음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고구마 시리즈’로 유명한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대출자 포춘쿠키 증정(서연이음터도서관) ▲도서관 삼행시 짓기 대회(송린이음터도서관) ▲독서통장배부(양감작은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역 기반의 청년층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화성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화성시미디어센터 매칭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션 맵핑’은 정형화된 사각형 스크린을 벗어나 건물, 그 외의 피사체에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청년층 및 생활권역(직장, 학생 19~40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 선정 방법은 직무연관성,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선정된다. 프로젝션 맵핑 강의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트 최종천 작가가 주강사로 홍만석 PD가 보조강사로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 2회, 총 10회 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성과물은 시민 대상의 프로젝션 맵핑 시연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교육생 커뮤니티 그룹 활동으로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함께 미디어아트 협업 등을 하게 된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와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의 성공적인 추진 및 수원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사는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夜宿-도심 속 템플스테이’ 추진을 위해 자원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夜宿-도심 속 템플스테이’는 수원시 유·무형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재 야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길 기대하며, 그 외 다양한 수원 문화재 활용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20년에 창건되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수원사는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불교의 역사와 문화 속에 깃든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많은 사람에게 휴식과 더불어 행복한 자아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지자체와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했으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13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성시와 함께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요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 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코리요는 가족사랑축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의 홍보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형극에서 새롭게 변화된 ‘코리요 극장’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전년도 가을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코리요 그림일기 및 사생대회를 진행해 화성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를 적극 활용하여 화성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13일오전 9시 연구소 내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에서 13차 고대 제철기술 복원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제련실험에서는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서 확인된 백제 제련로(製鍊爐)를 모형으로 제작한 실험로에 철광석과 숯을 넣고 불을 피워 괴련철(塊鍊鐵)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2차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을 사용해 한 방향씩 각각 시차를 두고 공기를 불어넣었다면, 이번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 양방향에서 공기를 불어넣는 방법으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차 실험결과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보완하여 원활한 철 생산을 위해 제련로 내부는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양방향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맞부딪히지 않도록 번갈아가며 송풍할 예정이다. 실험 이후에는 철 생성물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여 재현실험의 효과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에 예정된 14차 복원실험에서는 충주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다인철소(多仁鐵所)로 추정되는 완오리 제련로를 모형으로 한 실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국(백제)부터 고려시대까지 이어지는 철 생산방식에 대해 비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신축지역(서울시 성북구) 내에서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 임직원들과 함께 심는 ‘전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나라㈜에서 백당나무 등 1,000만 원 상당의 전통수목 1,300여주를 자발적으로 기증하여 이루어졌으며, 감사패 증정, 기념 식수, 양 기관 임직원들의 수목 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목 기증은 향후 의릉 역사문화관 일원의 전통정원 경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조선시대의 유교와 예법을 반영하는 600여년 역사의 흐름이 담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지난 200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의릉(懿陵, 경종과 선의왕후)의 역사성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사문화관의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내에 건강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과 같은 민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2일 복지관 앞마당과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오산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장애인의 날 축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복지정보 제공 부스 등과 더불어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OPEN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OPEN복지관’을 마련한 이유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복지관의 사업과 역할에 대해 전달하기 위함이다. 복지관의 프로그램실 별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문구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전시회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봉사단이 전달하는 장애인식개선 소리극·샌드아트 공연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 전시 및 부채만들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직무체험 ▲장애인 당사자가 알려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현대 미술가 ‘이완’작가 초청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展’을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이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종이와 먹, 활을 만드는 장인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만든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치용 한지장이 만든 길이 8m의 초대형 한지에 이완 작가가 드로잉 한 작품부터 Chat GPT로 오페라 대본을 제작해 만든 생성예술오페라 ‘Oen week’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통 송연먹 기술 보유자인 한상묵 명장이 만든 전통 먹 1천여 개도 전시됐다. 로얄엑스 갤러리 R2동 전시는 올 11월 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전시는 2024년 2월 2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작하자 유튜브 영상만들기’교육과 전시 기간 중 상시체험으로 SNS해시태그 이벤트 ‘너의 하루는 어때?’도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수원의 계절색을 배경색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수원 아틀리에-봄빛 시리즈’ 공모전을 4월 30일까지 연다. 수원 아틀리에(촬영실)는 계절별 수원의 주제색을 주된 배경색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봄빛’을 시작으로 ‘여름달’(7월 10일~8월 6일)·‘가을바람’(9월 11일~10월 15일)·‘겨울별’(11월 13일~12월 10일) 시리즈 등 1년에 네 차례 공모전을 열 예정이다. 봄빛 시리즈 배경색은 만석공원 두록색, 화성 돌담색, 수원경관색이다. 다른 색이 섞여 있거나 유사한 톤의 사진, 제시된 색깔이 모두 들어간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본인이 촬영한 사진, 인물이 포함된 사진은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응모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 응모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블로그에 게시된 공모전 폼을 활용해 작품(최대 3장)을 올려야 한다. 5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 20명에게 10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아틀리에는 아름다운 수원의 봄빛 풍경을 수원시만의 색으로 남기는 공모전”이라며 “수원의 봄빛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용인의 보물들’을 주제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용인의 유적과 역사인물을 연계한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됐다. 용인시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체험활동은 상시체험과 특별체험으로 이뤄졌다. 상시체험은 ▲훨훨 남나비 에코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에코 무드등 만들기 ▲동글동글 에코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사용한 일회용 컵을 가지고 오면 30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시 빗자루를 직접 엮어 만드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모시 빗자루 만들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육과 함께 볼거리도 제공된다. 박물관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마술과 풍선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선정된 용인시박물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19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2㎡(12x6m, 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우수 작품을 발굴·전시해 국내 도예인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공예 작가 또는 디자인 작가다. 모집 분야는 ▲테이블웨어(tableware) 등 생활자기 분야 ▲생활용품,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인테리어 소품 분야 등 2개 분야로 총 12명의 작가, 48여 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5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5기 서포터즈 AmS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5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17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4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마을공유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집사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 공유소에서 함께한 어르신 20여 명은 추억의 검정 고무신에 반짝이는 비즈를 붙여 화분을 만들었다. 이어 화사하게 변신한 ‘고무신 화분’에 갖가지 다육식물을 심고, 서로의 화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현장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배경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와 분위기를 돋웠다. 송죽동 ‘반려식물 집사되기’는 식물을 활용한 어르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함께 모여 화초와 다육식물을 키우며 무료함을 달래고, 생명의 성장을 지켜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하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모금한 행복나눔 후원계좌 기금으로 마련된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연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반려견 동물 등록을 마친 수원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었다. ‘2023 만석거 벚꽃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문화교실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존하는 펫티켓’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펫티켓 교육 △산책 교육 △반려견 1:1 행동교정 등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5월 13일 11시부터 21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수변공원 운답원에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체험과 시민참여, 공개방송 등이 진행돼 보고, 듣고, 맛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무대는 관내 학생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와 화성시청년예술단 및 전문예술인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관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의 사용 없이 골판지 종이를 활용한 계묘년 가족토끼 그리기,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DIY 동아리,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공개방송에는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R&B 발라드가수 거미와 화성시 매향리가 고향인 가수 안치환, 경서예지, 김동형, 꽃보다 남자(팝페라 가수)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