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어때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 기간 : 4월 13일 ~ 16일 - 장소 :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 - 행사 : 불꽃놀이, 블랙이글스 에어쇼, 줄타기 공연 등 - 자세한 내용: www.cng.go.kr 고창 청보리밭 축제 - 기간 : 4월 15일 ~ 5월 7일 - 장소 :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 - 행사 : 보리밭 사잇길 걷기, 전통놀이 체험, 문화 공연 등 - 자세한 내용: www.gochang.go.kr/tour 대한민국 과학축제 - 기간 : 4월 27일 ~ 30일 - 장소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 - 행사 : 전략기술 박람회, 과학캠프, 과학 융합 등 - 자세한 내용: https://sciencefestival.kr 단종문화제 - 기간 : 4월 28일 ~ 30일 - 장소 : 장릉(사적 196호, 세계유산), 영월읍 일원 - 행사 : 단종국장 재현, 단종 제례의식, 야간 칡줄다리기 등 - 자세한 내용: danjong.co.kr/danjong 봄 궁중문화축전 - 기간 : 4월 29일 ~ 5월 7일 - 장소 :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2기 수지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지미연, 강웅철, 김선희 경기도의회 의원, 정판종 수지노인대학장, 이재규 (사)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에는 최고령 김종주(96세), 고경숙(95세) 어르신을 포함한 총 173명이 입학했다. 어르신들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 총 30회(2년 과정) 건강, 교양, 국내외 정세, 레크레이션, 문화탐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 시장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는 파우스트 박사가 배움의 갈증으로 인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가면서 세상을 탐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결국 ‘배움을 계속 추구하다 보면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며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정판종 수지노인대학장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4월 7~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대 축제와 수원시의 대표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지자체·기관 등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118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과 수원화성 등 수원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가을에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60돌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 사업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린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3월 28일부터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2023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의 시즌 1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023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고성군에서 체류하는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면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참가자 SNS에 홍보해 고성군을 알리는 사업이다. 시즌 1은 3월 28일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 시즌 2, 시즌 3 참가자는 5월과 8월 중 모집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 여행에 대한 활동 의지가 크고, 유튜브, 블로그 등 본인 SNS로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연중 3회 모집할 예정이며, 1차 참가자는 4~5월 두 달간 고성을 여행하면서 고성의 관광명소와 숨은 관광자원의 홍보를 하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기면서 고성의 낮과 밤을 SNS에 홍보해 고성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8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아동의회를 소개하고 토론 진행과정 및 아동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상임위별 1차 의제를 선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아동의원들은 화성시의 환경·안전·교육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2차례의 토론과 캠페인 활동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아동의 시선에서 제안해 주시는 참신한 정책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동의원들의 토론회와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놀이문화시설 지도 제작,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로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자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나눔회’와 정자2동 전(前) 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자매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이다. 식재료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수원도시공사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짜장면 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가 ‘다시 봄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2023 만석거 벚꽃축제’가 구름 인파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이틀간 축제 참여자가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7~8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은 ‘2023 만석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벚꽃이 유난히 일찍 핀 데다 전날 비까지 내려 벚꽃잎이 대부분 떨어졌지만 시민들은 공원 전역에서 펼쳐진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되찾은 봄을 만끽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24개 체험·홍보 부스, 벚꽃 음악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음악·마술 버스킹 공연, 시화 전시 등으로 채워졌다. 31만㎡에 이르는 만석공원 전역에 행사 공간이 고르게 마련돼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다. 축제의 포문은 장안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장구, 댄스, 기타 등 공연이 열었다. 권선·팔달·영통구 주민자치 동아리와 장안구여성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된 만석공원 광장은 자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 이틀 내내 장사진을 이뤘다. 시민들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평동주민자치회는 황구지천에서 친환경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봄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친환경 벚꽃축제는 평동주민자치회의 ‘황구지천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봄꽃이 가득한 황구지천에서 다채롭고 향기로운 봄꽃으로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벚꽃길을 걸으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데코샌드 키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봄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EM흙공 던지기 및 탄소중립 그린도시 알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생태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구지천을 찾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황구지천이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청 청사 내에 작품전시를 추진하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선구는 지난 3월 청사 내 작품전시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 전시를 계획 중이며 전시는 신청내용에 따라 2층 복도 또는 1층 로비 공간에서 이뤄진다. 구청사 내 작품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작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활동무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회화,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가 예정되어있어 내방객과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전시는 청년작가 이유경의 'Peace of forest'로 10일부터 28일까지 권선구청 2층 복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흙으로 표현한 숲과 나무를 통해 내면의 자연스러운 ‘나’를 나타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앞으로 이어질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작품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여 일상에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읍은 지난 8일 현화근린공원에서 ‘미래에서 온 사장님들의 공유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 9월 16일에 치러진 안중읍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배정된 부스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했으며, 랩 동아리, 키즈 댄스, 마술, 태권도 시범 등 4개 팀의 공연과 쿠키 클레이 만들기, 평택이 물놀이 가방 만들기,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사업 제안자인 서평택포럼 이충헌 회장은 “어린이들이 경제를 스스로 배우고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익혀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했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안중읍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주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봄을 맞아 창룡문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에서 총 2회에 걸쳐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다시 찾은 봄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팔달구의 버스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공연은 ‘성벽 아래 버스킹’, ‘달빛 아래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창룡문 앞 잔디밭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의 달 조형물 앞에서 열렸다. 토요일 오후 2시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연을 날리거나, 성곽 둘레길을 걷던 사람들은 버스킹의 노랫소리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으며, 저녁 6시 수원화성 르네상스 광장의 아름다운 달빛 앞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수원통닭거리와 화성행궁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수원천의 야경과 함께 퍼지는 서정적인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오랜만에 찾은 봄의 설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해 다양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체육대회인 ‘제16회 오산 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광훈)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270여 명의 아동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체사진촬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인사말, 후원물품 전달식, 어울림 한마당(단체 줄넘기, 계주, 각종 게임 등),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어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려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이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오산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광훈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오산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시사미래신문)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매주 금·토·일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은 철원군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와 소상공인, 주민들이 모여 운영되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 철원지역 농특산물과 이를 이용한 먹거리, 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2022년 10개소로 운영되던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은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의 질도 한층 개선했다. 판매물품으로는 운영자가 직접 생산한 철원오대쌀, 철원사과, 곡물류 등 농산물과 전, 식혜, 떡볶이 등의 먹거리 및 음료,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입점하여 다채롭고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먹거리 제공은 물론 우수한 철원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장터촌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며, 관광객분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4년 만에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8만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년보다 이른 벚꽃 개화로 정작 벚꽃 없는 축제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협연,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인디뮤지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빈백 의자, 파라솔, 그늘막 텐트 등 관람객 편의시설이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먹거리 장터 미운영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이 예전 축제보다 절반으로 줄어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도정 홍보와 각종 체험 부스,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판매전시 부스와 농협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에는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인디뮤지션 공연에 관람객들이 흠뻑 빠져들며 음악으로 벚꽃 낙화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심영린 도 총무과장은 “이번 축제는 철저한 안전관리,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금강산장례문화원에서 자살유가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사회 내 자살유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담당자와 금강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살 유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산장례문화원 박철주 대표는 “장례식장에서 자살 유가족을 만나며 그들의 깊은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장례 절차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살유가족의 범위는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친구·동료를 포함한다. 간담회를 주관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애도상담 프로그램,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유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5 포천 한탄강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드론의 시선으로 담아낸 포천 한탄강’으로, 자연이 만든 절경과 독특한 지질 구조를 드론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공모 분야는 영상 부문으로 한정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100초 영상 부문과 ▲30초 숏폼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영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29일 사이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1인(팀)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1,0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홀로 노인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곳간 기획 배분사업비 등의 재원 마련을 통해 준비한 1,850마리 삼계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행사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합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애써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도서관에서 ‘써드 1’ ‘최영희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흘도서관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가한 3~6학년 어린이들은 12회의 책모임에서 책을 읽으며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 ‘써드 1’의 최영희 작가를 선정했다. 최영희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SF 소설을 펴냈다. 이날 최영희 작가는 SF란 무엇인지와 인공지능 로봇의 출현에 대한 고민과 상상력이 더해진 ‘써드’ 시리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어린이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설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작가님이 책 속 이야기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