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2일 제246회 화성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2026년도 본예산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한 3조 7,523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안정·성장 투자·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2026년 2월 4개 구청 체제라는 새로운 행정체제를 바탕으로 ‘함께 여는 새로운 화성’을 목표로, ▲[시민] 함께, 따뜻한 민생 ▲[미래] 함께, 도약하는 성장 ▲[균형] 함께, 빛나는 화성 세 가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700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 통합돌봄 시행, ‘화성형 기본사회’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 강화에 힘쓴다. 또한,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맞춰 AI와 첨단산업 육성 등 83개 미래산업 관련 사업에 1,235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호매실119소방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사용·관리 방법 △화재 현장에서의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형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청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호매실119안전센터와 상시 협력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추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제철김치(배추김치, 동치미김치) 약 52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가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동치미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구청 대강당에서 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최근 보도된 기사와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마주치는 사례들을 소개했고 공직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김종석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구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공직자들의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습득과 적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신뢰받는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5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라면 100박스도 함께 기부해, 김장 김치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더욱 든든하게 지원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라면이 취약계층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나눔마켓’ 사업을 지난 11월 1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마켓’은 2025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운영된 사업이다.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총 3회 운영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이바지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이용호 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인창동 소재 이음 교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쌀 12포(10kg 11포, 20kg 1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교회 이전을 기념해 교인들이 축하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전달된 쌀은 인창동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규 담임목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이음 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면서“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동구동 현대봉사회와 구리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인창경로식당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구동 현대봉사회와 구리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동구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봉사회와 구리발전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창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와 도시락 배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매년 직접 김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시는 현대봉사회와 구리발전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6년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창업체험실) 내년도 신규 입주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행복마켓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입주자는 지정 점포 내에서 냉난방 설비와 기본 사무용 가구를 지원받으며, 실제 창업 운영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마켓은 초기 창업자들의 첫걸음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든든한 발판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열정이 가득한 여성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리사랑상품권 연말 5% 적립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5~8월) 집행 실적 평가에서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성과급을 활용해 추진되는 것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예산은 추경 집행 우수 지자체 성과급으로 확보된 국비로, 구리시가 재정 운용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리사랑상품권 5% 적립금 지원 이번 적립금 사업은 공공 배달앱을 포함한 구리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사용자 충전금에만 5%가 자동 적립되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등 정책 수당 금액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적립금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말 맞이 구리사랑상품권 결제 이벤트 구리시는 적립금 지원과 함께 시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안선숙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장보선 회장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했으며, 출산율 제고 정책 및 일자리 창출·바우처 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및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실크 부지 향후계획 문의, 출렁다리 개통 효과 및 주변 개발계획 문의, 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개선 건의,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각 시·군·구가 추진한 안전전세프로젝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심사를 통하여 총 1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리시는 ▲안전전세동참사무소 모집률 71%달성 ▲이행실태점검 및 피드백 체계 구축 ▲축제장 홍보부스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홍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개사무소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여주시 안전전세관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세거래 환경 조성과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유색벼 기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여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색벼 재배 농가들이 정성껏 수확한 ‘진상미’를 기탁함으로써 생산에서 나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농업문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유색벼 논그림 사업은 여주 대표 쌀의 품질 차별화와 경관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2030세대에 인기 있는 ‘무직타이거’캐릭터와의 콜라보한 논그림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핫플·사진 명소화’를 유도하여 젊은 세대가 여주 농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10kg씩 포장된 유색벼 70포대(총 700kg 규모)의 진상미가 기탁됐으며 금사면 20포, 산북면 10포, 북내면 10포, 오학동 20포, 무한돌봄센터 10포 등 지역별로 고르게 배분되어 관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농부의 손길로 키운 쌀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