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흥군과 한국여행업협회는 4월 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고흥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양규 부군수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고흥군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지역관광상품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양규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군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한층 더 키우고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도약’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고흥군과 함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흥군의 관광가치를 높이고, 고흥 관광 1천만시대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2천여 개의 여행사와 기관ㆍ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여행서비스 향상 및 가치 창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여행업 단체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보편성 속에서 수원지역 미술사의 특수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를 발굴하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지역 미술사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의 결과로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 중이다. 지난해에는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수원미술사의 깊이를 확장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6월 3일(토)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이번 학술대회가 근대기 수원미술사의 잠재
(시사미래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문화예술 누리사업 지원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주도적 영화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교육과 창의력 계발의 도구로,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지는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의 경우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치료 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은 학교 밖 청소년 중 영화, 공연기획, 영상촬영 및 편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기술적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전반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오꿈이들이 만나는 세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시나리오로 표현하고 나아가 한 편의 창작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 모든 구성원이 적성에 따라 배우 혹은 스태프로 참여하고 협업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성장이 기대된다.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동아리 ON AIR, 진로비전동아리 비상, 축제기획단 놀뽐단 등이 직접 연합회의를 통해 역사를 컨셉으로 외부 탐방을 추진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참가자는 “올해 발대식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가한 만큼 새롭고 뿌듯한 경험이었다. 탐방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팀별로 미션게임을 함께하여 자치조직 단원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을 담당하는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로 시설뿐 아니라 자치조직 청소년들도 활동의 제약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발대식처럼 평소와 다른 청소년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치조직 및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 “봄나들이 갈래?”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대학생 A씨. 친구와 함께 1박 2일 ‘대구 여행’을 떠난다. KTX 안에서 최근 명소와 추천 장소를 검색한 후 숙소와 할인 패스를 예약했다. QR 패스로 대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식사 시간이 됐다. 들안길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음식점을 찾아 할인 쿠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주문도 했다. 해질녘 수성못 앞에 자리를 잡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분수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 쇼에 한껏 취한다. A 씨는 이 모든 것을 ‘대구트립’앱(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했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 일대가 똑똑해진다. 수성구는 지난 2년여에 걸쳐 준비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4월 21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수성구를 중심으로 대구 전역의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 및 도보길 안내, 숙박/맛집/카페/체험·활동, 축제 및 이벤트 등 대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고유
(시사미래신문) 관세청과 면세점협회(협회장 유신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면세쇼핑 축제로, 5월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의 모든 면세점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최대 20% 가격할인, 경품제공 등 공동 행사,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세청은 축제기간 동안, 전국 관광명소ㆍ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관광객의 주요 동선(입국장-대중교통-숙박시설)에 비치하여 여행ㆍ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5월 1일부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하여 입국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김우철 보세산업지원과장은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세업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 면세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시사미래신문)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5일 오후 2시 평택꽃나들이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및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슴벌레 등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평택 향토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택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와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감만족의 평택꽃나들이 장이 될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와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8개와 평택안성흥사단 8개 아카데미가 함께한 발대식으로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은 격려사, 축사,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선언문 낭독, 청소년 교류활동, 놀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청소년들과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연합 활동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갈 것을 계획했다. 2023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게 느껴지며, 2023년 모두가 유쾌하고 즐거운 다양한 청소년 연합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위청위)를 포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개의 청소년 자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안성흥사단은 청년아카데미를 비롯해 8개의 학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안성흥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8일 12시 30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줄 '힐링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연주회'는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여 음악감독 김종영 외 46명의 단원과 9명의 강사가 오프닝 연주(‘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아이언맨&BTS메들리’ 등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해 봄의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김성훈과의 ‘hey jude’외 1곡 협연도 예정돼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응우엔 반 훙(Mr.Nguyen Van Hung)]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이 주관하는 ‘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4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제1부에서는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대희 교수가 한국 '저작권법'의 최근 동향과 글로벌 법제 동향을, ▲ 베트남 저작권국 팜 티 킴 오완(Ms. Pham Thi Kim Oanh) 부국장이 최근 개정된 베트남 '지식재산권법'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 한국저작권보호원 이용일 해외사업부장이 최근 저작권 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침해사례 및 저작권 보호제도의 쟁점을, ▲ 베트남 국회의원 겸 사진작가협회 짠 티 투 동(Ms.Tran Thi Thu Dong) 회장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진저작물 보호 현황을 설명한다. 한-베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의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선정단체인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이 각각 4월 18일, 4월 27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두 단체(웨스턴심포니,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3년 봄맞이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색깔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4월 18일에 진행되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프링 칸타빌레'는 따뜻한 봄의 느낌에 맞는 음악들로 싱그럽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기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흐르는 성악곡을 더했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까지 대중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4월 27일 공연인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비창'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마스터피스 교향곡 시리즈로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 작품들로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관현악의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 바이올린의 거장 김응수의 협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더해 풍성한 음악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선정된 사업 ‘드로잉 에세이 함께 쓰기’를 운영한다. 드로잉 에세이(그림 수필) 함께 쓰기 프로그램은 드로잉에세이집을 발간하는 25회 과정이다. 지난 4일 첫 강의를 했고,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준영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 대표는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소통을 위해 필요한 생각의 도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2회 하고, 권지영 작가가 글쓰기를, ‘그림쟁이지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성진 드로잉작가가 그림 그리기를 각각 10회 강연한다. 실습도 있다. 글과 그림 강연이 모두 끝나면 이지은 꾸미출판사 대표가 ‘나만의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주제로 출판특강을 하고, 권지영 작가는 후속 모임으로 작품전시 준비와 지속적인 글쓰기를 위한 동아리 결성 방안을 안내한다. 마지막 날인 7월 15일에는 드로잉에세이집 출간 기념회,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12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5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1)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레진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휴식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수원시의회 의견과 122만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하고 있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올해 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레진아트’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상담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상담 직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시사미래신문) 수원박물관은 8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을 연다. 박물관 야외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실은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경기대학교 밴드동아리 ‘소울음’과 통기타동아리 ‘SUS4(서스포)’,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장이네 뮤지컬극단’, 광교1동 주민자치회 통기타반 ‘소리모아’ 등 대학생·시민 동아리 공연과 성악·재즈댄스·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볼 수 있다. 달고나, 바람개비, 보석십자수 등 각종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벚꽃길에는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감상하고, 박물관 이웃인 대학생·시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며 “박물관이 지역 문화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고전과 함께 여행하기’를 오는 12일부터 6월까지 매주 운영한다. 장당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함께 참여할 관내 기관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이 활발한 송탄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전문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에 주 1회, 10주간 파견하여 '나무를 심은 사람', '어린왕자', '구운몽' 등 인문 고전 도서 및 영화를 읽고 감상하며 ‘자신과 공동체를 위한 선택’, ‘자유의지의 위대함’, ‘사람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과 타인, 청소년이 느끼는 진로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업 담당 김정옥 사서는 “청소년들이 책과 영화 등 인문 고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이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장당도서관은 평택 북부지역의 정보문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민선 8기 3년의 시정성과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당부 ▲대통령 축전 소개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간 투자와 일자리는 꾸준히 늘리고,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시민 삶의 질은 높이고, 멈춰있던 장기표류 사업과 지역의 난제들 역시 방향을 잡아 하나씩 풀어냈다”라며, “청년정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2026년 유네스코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1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리고 : 투자, 일자리, 관광객까지… 전방위 성장] 투자와 일자리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투자유치] 지난 3년간 시의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약 14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이 이어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예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1부: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 ▲ 2부: 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 특강) ▲ 3부: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가 법적 분쟁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 관련 민원 및 소송 급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업무 및 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지난번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2025. 5. 12.)'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소송 대응 지원에 중점을 둔다. 학교 소송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 자문 지원 강화: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 기존에는 학교의 법률 자문이 주로 유선 문의나 1인 변호사 체계에 의존하여 객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향후 고위험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신속하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 법률 SOS’신청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문변호사와 교육청 소속 변호사를 활용하여 3인 이상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2. 예산·전문인력 지원 강화: 학교 부담 경감 및 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