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용인장구 누리단, 다이어트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 또, 이동읍의 전통놀이인 타맥놀이, 도예, 서예 전시작품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상기 이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작품발표회가 재개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관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계획과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처인구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을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섹션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주)가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상생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두 번째 섹션에선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이 참여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 연설이 끝난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사미래신문) 김건희 여사는 4.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 이수자, 전수생 20명과 상춘재에서 오찬을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 여사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의 만남은 지난달 전통공예 가계 전승자 오찬 간담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오찬에 앞서 김 여사는 가야금 이수자의 가야금 독주와 판소리 보유자·전수생이 함께하는 '춘향가' 판소리 입체창을 듣고 “국악 한 소절 한 소절에 영혼과 인생을 담아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이것이 우리 국악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우리 한국 문화가 세계 중심에 위치하면서 국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공연과 예술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위상이 이만큼 높아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국가무형문화재 한 분 한 분의 얘기를 들은 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들과 제가 문화인으로서 한 팀이 되어 우리 문화 품격을 더욱 높여가자, 제가
(시사미래신문)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이 만난 ‘4월 22일’은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이다. 2010년 6월'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및 동 시행령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2023 자전거의 날 행사'를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황성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의 날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개최됐다. 2023 자전거의 날 행사는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대행진 ▴두 바퀴로 누비는 경주(역사탐방) ▴그림그리기 대회 ▴자전거 안전교육 ▴거북이 자전거대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 관련 용품을 구경하며 직접 구매하고 자전거 수리도 할 수 있는 자전거 산업전과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전거 대행진, 두 바퀴로 누비는 경주(역사탐방), 그림 그리기 대회, 자전거 안전교육 등 행사 참가 희망자는 4월 19일까지 자전거의 날 행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 수강생을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뮤지엄을 말하다 : 1차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세계적 건축가들의 뮤지엄(박물관, 미술관) 건축을 살펴보고, 탐방하며 건축과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고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현대건축을 담다’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관석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현대 뮤지엄 건축의 이해 ▲빛과 뮤지엄 ▲동선으로 경험하는 뮤지엄 ▲역사와 현대 건축의 만남을 주제로 강의하고, 6월 9일에는 뮤지엄산(Museum SAN, 강원도 원주)을 탐방한다. 탐방 참가자는 5월 12일~6월 2일 강연 참가자에 한해 별도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탐방(체험) 프로그램 등 질 높은 독서문화 프
(시사미래신문) 여수항에 3년 3개월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에 2만8258톤급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미국․유럽권 승객 등 모두 68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 중단 후 3년 3개월 만이다. ‘실버 위스퍼 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포토존 설치,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승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이날 승객들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한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에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호가 재입항하면서 승객, 선원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1일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와 함께 “꿈 담은 힐링 정원 만들기” 문화 체험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위기(가능)청소년과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한 활동으로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상담선생님과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를 하니 더 친해진 것 같다. 체험을 통해 식물의 소중함과 나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지원해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는 수원시청소년재단과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청소년에게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가 지난 1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무대공연들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광장에 설치된 봄꽃심기, 플로깅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에는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발길이 쉼 없이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은 행사 말미에 발표된 행운권 추첨 결과에 따라 기쁨과 아쉬움의 탄성을 연발하기도 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 조원2동 마을축제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꽃길만 걸어요’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주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가 7~8일 이틀간 만석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만석거 벚꽃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벚꽃과 함께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만석공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행사다.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준다. 응모하려면 축제 현장에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다음 장안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장안구 인스타그램 팔로우, ‘#만석거벚꽃축제’와 ‘#장안구벚꽃축제’ 해시태그도 필수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벚꽃 만발한 만석공원에서 가족, 친구와 사진도 찍으시고 기분 좋은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김천시 교동 연화지 봄의 풍경은 벚꽃 관람객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연화지에 벚꽃이 일찍 찾아와 지난 1일, 2일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이 줄을 이어 절정에 이르렀고, 관람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SNS로 연화지 소식을 퍼나르기 바빴으며, 연화지 주변상인들은 점포마다 가득 찬 손님들로 만개한 벚꽃마냥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토, 일 주말에는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연화지 인근에서 대신동 벚꽃음악회 및 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고, 1일에는 시립예술단의 봄밤음악회를 개최하여 상춘객들에게 감동적인 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는 등 관광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또한, 8일에는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도 개최된다. 김천시에서는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2023 봄 시화전’ 전시를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개최한 수원문인협회는 수원 문학인들의 모임단체로서 1966년 창립한 이래 홍재백일장 개최, 수원문학 발간, 수원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 봄 시화전’은 '일상의 은유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35명의 시인들의 작품 35점이 전시되며, 오는 4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좋은 시와 그림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수원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일상을 은유하는 시를 감상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지역예술인, 동호회, 아마추어 작가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중동부 최전방 화천군의 숨겨졌던 비경이 공개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화천 구간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21일부터 전국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 코스를 일제히 개방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화천지역에서는 화천읍 배수펌프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백암산 케이블카~백암산 전망대~오작교~감우 삼거리~평화의 댐에 이르는 총연장 95㎞ 코스가 운영된다. 이중 오작교에서 감우 삼거리에 이르는 3㎞는 도보 이동 구간이다. 화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1일 1회, 20명씩 매주 목~일요일 운영되며, 출발시간은 오전 9시다. 전체 소요시간은 약 4시간 남짓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은 25인승 버스 1대로 이뤄지며, 해설요원과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화천 코스는 주변에 국제평화아트파크, 해산 자작나무 숲 등의 명소와 국내 최고(最高) 최북단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를 포함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신청은 방문 희망일 21일 전까지 해야 한다. 참가자는 비용 1만원을 납부하면, 1만원 상당의 화천산 농특산물을 돌려받을 수 있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젊고 우수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양성하고, 무형유산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운영 지원 대상으로 진주검무 종목의 경상국립대학교와 불화장 종목의 동국대학교를 선정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운영 지원 사업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실시하려는 학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전수교육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수교육학교에서 전수교육을 수료하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전수교육학교 중 대학은 국가무형문화재 1개 종목에 대해 3개 학년에 걸쳐 총 21학점 이상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전수교육과정을 편성하여야 하며, 무형유산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전수교육종목 전승자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게 문화재청은 총 3년간의 지원 기간 동안 전승자 교원 인건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전수장학금 등 전수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1년 단위로 지원한다. 따라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경상국립대와 동국대에는 전수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당 연 6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4월 한 달 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디지털 아트워크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와 아크릴,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그대로 빚은 빛’콜라보 전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했다. 재능있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장애’가 아닌 ‘능력’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전시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중심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선명한 색감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전시를 관람하시며 잠시나마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14개국 15개 도시의 재외한국문화원에서 K-컬처의 정수를 담은 5개의 전시와 공연을 순회로 선보여 세계인들을 사로잡는다. 해문홍은 국내의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작품을 각 권역의 재외한국문화원에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여 올해 처음으로 ‘재외문화원 순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국의 채색화전’의 2개 전시, ‘묵향’, ‘더블빌’, ‘K-마에스트로’의 3개 공연이 총 14개국 15개 도시에서 선을 보인다. 이번 순회 전시․공연은 폴란드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로 시작해 각 도시를 돌며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 디자인을 예술과 산업 콘텐츠로 풀어낸 30여 개 작품 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 2016년부터 네 차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전시로서 한글 디자인을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1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민선 8기 3년의 시정성과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박 시장의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당부 ▲대통령 축전 소개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간 투자와 일자리는 꾸준히 늘리고,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시민 삶의 질은 높이고, 멈춰있던 장기표류 사업과 지역의 난제들 역시 방향을 잡아 하나씩 풀어냈다”라며, “청년정책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2026년 유네스코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1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리고 : 투자, 일자리, 관광객까지… 전방위 성장] 투자와 일자리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투자유치] 지난 3년간 시의 투자유치 누적 금액은 약 14조 원으로, 2020년 대비 2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약 1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부산행이 이어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예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97명과 학교텃밭담당교사 273명을 대상으로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생태적 소양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정원사업 운영학교 273교를 선정하고, 97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1부: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소통 협의회 ▲ 2부: 학교텃밭정원 운영을 통한 마음 치유와 인문학적 성찰(천안가람중 공정희 교장 특강) ▲ 3부: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부여 규암초 김윤정 교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환경교육, 인성교육, 직업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가 법적 분쟁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 관련 민원 및 소송 급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업무 및 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지난번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2025. 5. 12.)'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라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소송 대응 지원에 중점을 둔다. 학교 소송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 자문 지원 강화: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 기존에는 학교의 법률 자문이 주로 유선 문의나 1인 변호사 체계에 의존하여 객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향후 고위험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신속하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학교 법률 SOS’신청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문변호사와 교육청 소속 변호사를 활용하여 3인 이상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2. 예산·전문인력 지원 강화: 학교 부담 경감 및 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