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2025년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8월 2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숲체험원을 찾는 유아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된 목계단과 로프 난간 교체 등 안전시설 보강, 이용객 휴식을 위한 평의자와 평상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균형잡기 및 야외강의장 등 유아놀이시설 정비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의미가 있다.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에서는 매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 해설, 생태놀이, 계절별 자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간"이라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송이·능이·기타버섯류) 양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주·봉화 등 경북 북부권은 송이·능이 등의 임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봉화군은 매년 송이버섯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신청량의 10%에 해당하는 대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며, 양여 대상은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으로 올해는 72개 마을 618명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임산물 채취 시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산불등으로 부터 산림자원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시 평균 2분 내외, 내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5분, 최대 24분이 소요되는 반면, 대부분의 외국인은 외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24~35분이 소요되며, 최대 92분이 소요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48개 대형공항 대상)에서 ‘국경/여권 심사 대기시간’ 분야 2025년도 1, 2분기 연속 1위(5점 만점) 달성,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종료 이후 지속적인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예상하지 못한 재난, 복합적인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와 해상풍력,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신산업 확대 등으로 자연, 사회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는 예측‧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재난으로 확대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해양수산부 차관을 단장으로 분야별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발굴추진단을 운영하여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위해요소를 찾는다. 또한, 일상 또는 업무 현장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매년 소속‧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잠재재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굴된 위해요소는 잠재재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예방관리가 필요한 재난 유형을 선정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8월 26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과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울산 울주군 소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은 용두천댐 후보지(경북 예천군, 홍수조절), 감천댐 후보지(경북 김천시, 홍수조절), 운문천댐 후보지(경북 청도군, 용수전용), 회야강댐 후보지(울산 울주군, 홍수조절)이다. 김성환 장관은 올해(2025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라며,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지역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곳의 신규댐 후보지 중에서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을 포함하여 낙동강 수계 4곳의 댐 후보지를 우선 방문하기로 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이날 4곳의 댐 후보지 현장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환 장관은 반구대암각화 현장도 방문하여 반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8월에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약 3억 원을 부패·공익신고자 32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이번 달 회복한 수입으로 확인된 금액은 약 31억 원에 이르고, 보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상위 세 분야는 ▴고용 분야(약 1억 6천만 원, 55.5%) ▴연구개발 분야(약 6천만 원, 21.2%) ▴복지 분야(약 2천만 원, 8.2%)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그간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보상금의 일부만 지급했던 사건들 중 공공기관의 수입 회복이 추가로 이뤄진 사건들의 신고자 6명에게 보상금 약 7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김응태 국민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신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부패행위와 공익침해행위를 밝혀내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금 지급을 통해 신고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종전 2주간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4주로 확대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유출 사고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전분야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요즘 쓰임새가 늘고 있는 생성형 AI 분야도 포함시켜 우리의 일상생활 변화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 전용 누리집도 개설한다. 누리집에는 사적 영역(쇼핑,유통), 공적 영역(학교,회사), 생성형AI 사용시 주의할 점 등 일상 생활속 주요 사례별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수칙에 관한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기술사회 및 소방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비 공공건축물 설계기준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민간아파트, 공장 등 대형화재 발생에 따라 건축물 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조달청이 마련한 화재예방을 위한 설계기준안에 대한 민간전문가들의 검토와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화재위험도가 높은 구역에 대한 화재 조기감지시스템 적용, 소방펌프실 내 공간활용도와 유지관리성을 높인 일체형 소방펌프 적용, 시공 안전을 위한 용접 없는 배관이음 적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달청은 작년부터 화재에 대비한 공공건축물 설계강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27명과 함께 5,701건의 설계검토 사례를 분석하여 227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와 연계한 설계기준안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마련했다. 조달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달 ‘화재 대비 공공건축물 설계기준’을 최종 확정한 후, 조달청 설계검토 자문위원 및 설계사에 배포하고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할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8월 26일 서울시청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가뭄 연구분야 관계기관 간 성과 공유 및 협력방안 마련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가뭄 정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비롯한 ‘범정부 합동 가뭄TF’ 참여기관에서 총 6건의 연구성과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통합 가뭄 예·경보(안)(국립재난안전연구원), 기후위기 시대의 가뭄경보 발령기준 고도화(세종대학교), 실측 수문기상인자 기반 초단기 가뭄지수(세종대학교), 기상가뭄 정보의 이해와 활용(기상청), 실측 기반 수급 데이터를 통한 농업가뭄 대응과 효율적 물관리 방향(한국농어촌공사), AI 기반 가뭄전망 연구과제(한국수자원공사)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참석자 자유토론을 통해 ‘가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가뭄 정책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진희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장을 좌장으로 최우정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27일 강화군, 28일 옹진군, 29일 화성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강화군, 옹진군, 화성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미추홀구, 동구, 연수구, 오산시, 수원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ㆍ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ㆍ소비자 피해ㆍ지적 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지난 7월 31일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후 13개 세법 개정 법률안에 대해 부처협의(8.1.∼8.14.) 및 입법예고(8.1.∼8.14.)를 실시했고 8월 21일 차관회의를 거쳐 금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4개 개정법률안은 입법예고 및 법제처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수정됐으며, 금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3개 세법 개정법률안은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정기국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은 8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보험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의 저탄소 전환”이 필수라는 인식 아래, 이를 촉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전환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보험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산업계보험업계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세션 I 주제발표에서는 △기후위기와 보험의 역할, △철강산업의 기후리스크 및 시사점, △국내 저탄소 전환보험 도입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기후위기와 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보험산업의 고유 사업모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향후 보험산업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안윤기 포스코 경영연구원 상무는 ‘철강산업의 기후리스크 및 시사점’ 발표에서 탄소중립 이행 저해 요인으로 저탄소 제품 시장 부재를 언급하면서,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의 전환리스크 대응과 저탄소 시장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보험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25-’27)’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1) ) 연수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25-’27)’ 1차년도 과정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활용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관측 정책 및 표준화, 기상관측망 구축·운영, 기상측기 형식승인 및 검교정 등 기상관측장비 운영 실무에 밀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충북 오창)를 직접 방문하여 형식승인 기준·방법 등 기상·지진장비의 성능검사에 대해 배우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관측은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수가 개발도상국 기상관측장비 운영자들의 기상관측 역량을 높이고, 자국의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몽골 대통령 수석보좌관 등 몽골 정부 방문단 7명이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해 행복도시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식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치·행정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신행정수도 ‘하르허롬(Kharkhorum)’ 개발에 행복도시의 건설 경험을 접목하기 위한 취지다. 하르허롬은 지난 6월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행복청은 2023년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하르허롬’과 ‘훈누’ 신도시 건설을 대상으로 경험 공유와 정책 자문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방문단은 이날 행복청 시설사업국장과 면담을 갖고 행복도시의 조성 배경, 추진구조, 건설과정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행복도시 홍보관, 국립박물관단지 등 주요 정책현장을 시찰한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의 도시건설 성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몽골과의 협력을 계기로 행복도시 사례를 널리 확산해 국제 도시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행복도시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박물관으로, 연면적 약 3만㎡ 규모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분절된 철골 자재를 적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이 필요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수칙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결의대회에는 행복청을 비롯해 시공사·협력업체 대표와 관리자, 현장 근로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락·끼임·부딪힘·화재·질식·폭염 등 주요 재해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현장 안전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자발적 안전시설물 설치, 작업 조도 확보를 위한 전원 관리, 스프링클러 설치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모범을 보였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