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도서관 2층 여강홀에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녮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여주시의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 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 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행사 및 이벤트, 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 현재 여주시 주요 현수막게시대 3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8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천남지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녩여주행 기부라이딩(Charity Ride in Yeoju)’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바다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는 투명한 기부 라이딩 행사다. 건강한 라이딩,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여주행 기부라이딩’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를 넘어, “달리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여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여주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과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코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며, 라이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따뜻한 이미지가 더해진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운동’과 ‘선한 기부’가 결합된 지역사회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협찬한 ‘한끼톡톡
(시사미래신문) 여주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지난 11월 8일, '여주한글시장 버스킹'과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여주한글시장 버스킹 축제는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로써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겠다는 상인회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부 여주한글시장 버스킹에서는 랩퍼 C.Cle이 무대를 열고,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성영주, 기타테이너 정선호, 트럼페터 곽다경의 무대와 하우스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올렸다. 이어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과 주최주관해서 열린 2부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등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25팀의 청소년들이 한글시장을 방문해 보컬,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제각기 갈고 닦은 끼를 보여주고, 다양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 했으며, 대상은 원주시 박시연 양(기타&보컬), 금상은 원주시 쥐락펴락(밴드), 은상은 여주시 소울디(댄스), 동상은 여주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와 메가MGC커피가 상생 협약하여 탄생한 ‘대왕님표 여주쌀 시즌 메뉴’가 누적 75만 잔을 판매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당초 가을 한정으로 기획된 판매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전국 3,9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메뉴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데 따른 조치다. 특히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쌀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토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매콤 비빔주먹빵’은 간편식으로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를 담은 메뉴가 고객의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서 받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쌀이 프렌차이즈 메뉴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왕님표는 ‘여주대왕님표 한상세트
(시사미래신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3분기에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 지원사업’, ‘나들이 안심 보행보조기 이동 편의 지원사업’‘추석명절 복 꾸러미 지원사업’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다가오는 4분기에도 ‘영양 든든, 건강 지킴이’, ‘강천 산타와 따뜻한 연말나기’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䄛분기 동안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라며 䄜분기에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의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1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 성금 기탁,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여주 오곡나루 축제 기간 동안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영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축제에서의 수고가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진다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한조끼 100여 벌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방한조끼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향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방한조끼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2024년 10월 출범한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이 지난 6월부터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주 지역 유아·보육기관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여주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 속에 11월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단체 참여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유아 수는 약 900명에 이른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 애니메이션 ‘방울이극장’ 시청, 한강문화관 상설전시 관람, 전망대 망원경 체험, 친환경 드로잉 활동 ‘에코꾸러미 컬러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음악·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리듬타고 쑥쑥 성장교실’과 야외 놀이 체험 ‘튼튼성장 놀이터’도 병행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장은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력 치매환자 보호자 합동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천시, 소사, 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계된 보호자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들이는 자유 관광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가 동행해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보호자와 공유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보호자들과 교류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은 돌봄 지속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올해 7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채용관’일정을 모두 마쳤다. 채용관은 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가 6월 23일 체결한 ‘현장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현장 중심 고용서비스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산업거점인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삼보테크노파크, 쌍용3차테크노파크에서 현장채용관과 기업 상담창구가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총 36개 기업이 90명을 모집했으며, 32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7명이 채용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신속한 인재 채용과 고용노동정책 상담 등 실질적인 고용지원을 제공했으며, 구직자에게는 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참여 기회를 마련해 채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천시는 행사 종료에 이어 오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건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방향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낙하물방지망·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다. 아울러 갈탄, 알코올버너, 열풍기 사용에 따른 질식 위험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콘크리트 동결로 인한 품질 저하와 가연성 물질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및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점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보수·보강 방안과 안전관리계획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단지를 선정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시행자로 지정해 최근 6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게 제공해, 향후 안전관리와 보수·보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의관찰이 필요한 결함 부위에는 주민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균열측정기를 부착해 지속적인 균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요청한 단지에는 위탁시행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요 결함사항과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이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연무동에서 추진된 주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365일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주민쉼터 공간 재정비로, 두 사업 모두 지난 4월 말 완료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극기 게양거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보훈원 거리 일대에 설치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높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노후 주민쉼터는 재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변화라도 주민의 생활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의 중심에 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2일 조원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 신규 결성된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조원1동 단체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마련한 4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의 봉사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은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임지영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약 400kg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1365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KT스포츠(KTwiz), 하나은행, 장안신협 본점, 수원새마을금고 송죽지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 80박스와 송죽동 CMS 후원기금으로 마련된 60박스, 하나은행에서 후원한 50박스 등 김치 200박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도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