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노인 교실인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안전교육, 내빈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오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각 프로그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노래 교실, 민요 교실,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요가, 사물놀이,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이 개설·운영된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최일선에서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학장님과 회원 그리고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고 연중 운영되는 노인대학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월의 힘찬 출발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31일까지'2023년 2분기(4~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4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10개)과 청소년(13개)을 위한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타로 테라피스트 ▲우리 아이 영어독서 지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행중국어 ▲캘리그라피 ▲초등 K-POP 방송댄스 등 11개의 신규 강좌가 추가 개설되어 시민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진행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12주 기준 90,000원~150,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관내 관광지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체로 등록된 여행사가 15명 이상(버스 1대 기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30만 원을, 숙박 관광을 하는 경우 6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조건으로 관광 일정에 관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방문을 포함시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10만 원을, SNS에 관광지,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단체관광 7일 이전까지 여행 계획서를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사전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인세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북구 관내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진흥을
(시사미래신문) 새만금 잼버리(8.1~12)는 역대 최대규모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현재 영국 4,465명, 한국 2,411명, 독일 2,200명, 미국 1,072명 등 전세계 152개국 4만천여명이 참가 신청 중이다.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기회로, 부산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3월 16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2023 새만금 잼버리 점검․지원 TF」( 잼버리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3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 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확정한 중점 정부지원과제를 중심으로 안전‧수송, 체험‧참여, 관광‧홍보 등 주요 분야별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잼버리가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안전‧수송) 하계 휴가철과 겹쳐 공항과 잼버리 대회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작가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양질의 예술교육,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개관을 앞둔 경기창작센터는 2022~23년 리모델링 기간 동안 비입주형 작가를 모집하여 창의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2022년에는 다장르 작가 모집,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메타버스 전시, 지역 유관기관 협업, 기술+예술 또는 작가 간의 장르 결합 프로그램 등을 시도하며,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섬’을 주제로 하는 기획 예술교육 작가 공모를 통해, 복합문화공간 개관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고도화한다.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작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되, 프로그램 주제를 ‘섬’으로 제시한 점이 2022년 공모와 크게 다른 점이다. ‘섬’의 장소적 특성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개념적 특성으로 확장하여 사유하고 이를 개념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향하며, 대부도 ‘섬’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의 장소적 특성을 부각한다. 지역 특색자원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 모았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작품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공연은 오는 3월 17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 5천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
(시사미래신문) 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3층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수상한 바다탐험전’을 연다.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전시는 ▲상괭이의 바다와 해양쓰레기 설명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닷속에 살고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미디어아트 체험)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제거하기 ▲(미디어아트 스케치 월)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바다 동물~ ▲키오스크에 적어보는 바다와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전시 내용을 설명해준다. 전시는 매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상반기 단체관람은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만 4세 이상, 25명 이내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콘텐
(시사미래신문)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①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②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③K-중심성 글로벌 확산 ④경북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회식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2030 경북관광 비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관광종사자 등 산․학․연․관이 함께 2030 경북관광 비전 성공의 뜻
(시사미래신문) 문경시는 15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2023년도 문경 전담여행사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8일부터 22일까지 국내여행업이 등록된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 접수받아, 최근 3년간 유사 사업 운영실적과 관광객 모객이 우수한 업체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총 4개 업체로, 수도권에 위치한 여행사들을 통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하여 봄시즌에 맞춰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및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 지원,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MICE 사업 유치에 대한 관광 쿠폰을 지원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광시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라며 “문경시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주시는 여행사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문경시 또한 전담여행사 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6월 열리는 ‘제13회 경기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첫 출항을 알리는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 국, 소, 장 및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야간 공연쇼를 한층 거대한 규모로 밤바다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요트와 유람선 50척을 준비해 전곡항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LED 요트 승선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해양·육상 체험 프로그램, 가족 낚시 페스티벌, 인기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다. 정 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경기도 시각예술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경기도에 소재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60인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3월 10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특히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신규로 별도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협력사업자의 경우 20일, 작가의 경우 27일에 접수가 마감되며,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금 1백만 원과 다양한 미술품 유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작가 활동 실적과 작품 판매 제안가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사업 기간 내에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판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최종 확정된 협력사업의 진행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미술장터 ▲아트페어 ▲팝업갤러리 ▲미술품 임대ㆍ전시로 구성되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3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먼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 의무를 다한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된 ▲세미켓코리아(주) ▲이승진씨 ▲한유석씨에게 각각 현판과 인증서가 전수됐다. 유공 납세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기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 도민으로 선정된 ▲이석원씨(에코비트워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김명곤씨(에코비트워터) ▲김순예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병호씨(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 ▲김용복씨(킹콩치과) ▲이태호씨(오산종합사회복지관) ▲마상호씨(조흥운수(주)) ▲우종식씨(오산시 개인택시조합) ▲문월순씨(오산시 중앙도서관) ▲이보연씨(진흥환경(주)) ▲이우서씨(신일(주)) ▲정상화씨(스카
(시사미래신문) 6070 세대가 이야기극으로 경쟁을 펼치고, 최종 결선에 오른 이야기극으로 전국 순회공연 무대에 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6070 세대가 새로운 예술창작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박보균 장관은 “6070 세대의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시키고 어르신들이 창작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적인 K-컬처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야기 구연 배틀 예능 '(가제)오늘도 주인공', tvN STORY에서 6월부터 방송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이 이야기극을 통해 펼치는 경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tvN STORY 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가제)오늘도 주인공'을 통해 6월 중순부터 방영한다. 현재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험이 있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오디션을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팀을 이룬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이 배우, 가수 등 연예인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이야기극(이야기·음악·동화 삽화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공연)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2023년 3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2023년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를 개최한다. 《잘 지내나요?》는 경기도미술관의 15년 소장품들을 수집하면서 ‘위로’와 관련된 작품들을 다시 소환하고자 한다. 《잘 지내나요?》는 예술보다 훨씬 강력하고 비루한 일상을 보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방식을 고찰한다.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이 어디이든 완벽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재난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 재난은 우리 각자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그에 따르는 상처, 불안, 두려움, 공포,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시도해온 노재운, 양아치, 함양아(소장작가)가 지속해 온 예술의 순수함과 시대에 깨어 있고자 하는 예술가의 치열함에 대해 소개한다. 양순열, 콜렉티브 안녕(초청작가)의 작품에서는 예술이 일상의 경험을 포착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위로의 방식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이 가진 순수성을 회복하며, 위로받고자 하는
(시사미래신문) 전쟁기념관(관장 김영철)은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정전회담회의록 우리말 번역본을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 정전회담회의록 번역본 발간은 전쟁기념관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본은 회담 당시 유엔군이 작성하여 미국이 보관한 유일본으로, 영어로만 작성되어 정전 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이번에 발간된 정전회담회의록 1·2권은 개성과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양 측 대표단의 본회담 내용을 담고 있다. 번역에 더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제와 주석을 덧붙였고, 전쟁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양측의 입장을 생생하게 대본 형식으로 엮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전력 증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전쟁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본회담 후반부로 갈수록 격렬해지는 공산군 측의 발화가 흥미롭다. 정전회담회의록 1·2권은 지난해 문을 연 전쟁기념관 2층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도서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전회담회의록 번역본은 이후 분과위원회회의록(3·4·5권)에 이어 참모장교회의록(6·7·8권)과 연락장교회의록(9·10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올해 신고된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실학박물관에서 특별한 6주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실학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그림, 공예 등)을 통해 유물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청년대학 학생들에게 실학박물관 체험의 날은 늘 기다려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실학박물관에서 체험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1회차】 ‘박물관 탐험 – 내가 좋아하는 유물 찾기’, 【2회차】 ‘실학자의 얼굴 – 옛날 사람들의 얼굴은 어땠을까?’, 【3회차】 ‘실학자의 책 – 옛날에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4회차】 ‘실학과 하늘 – 해와 달, 별을 보는 방법’, 【5회차】 ‘내가 만드는 박물관 – 나만의 전시 만들기’, 【6회차】 ‘박물관 소개하기 – 우리 박물관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라며,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