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농협은 23일 군포농협본점 6층 대회의실에서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리고자 농정간담회 및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군포시의회 의원 등 군포시 관내 유관기관 및 농업관련단체 등 120여명을 초대하여 열린 행사에서, 이명근 조합장은 “지금 농촌은 이상기후로 이른 폭염과 극한호우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폭락과 소비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군포농협은 도시농협으로써의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농업·농촌은 농업소득 정체로 도·농간 소득격차는 심화되고,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과 빈번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AI·ASF 같은 가축질병 확산 등 농가 경영을 위협하는 많은 재난들이 농업포기와 농촌소멸을 부추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했다. “2025년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는 곧 다가올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관한 이야기와 당일 관측 가능한 천체에 대한 설명 등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별자리 육안관측, 천체투영실 견학, 가족대항 천문퀴즈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7월 29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은 7월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 및 의료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및 상용화,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고령화와 산업현장 고위험 업무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의 협력분야로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협력 ▲임상연구 및 시험·평가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및 실무 중심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워크숍·성과교류회 등 기술 교류 활동 ▲공동 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및 행정적 지원, 인프라 조성을 담당하고, 군포산업진흥원은 실증센터 운영 및 기술 실증 지원, 기업 연계 및 사업화 지원을 맡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상 데이터를 통한 효과·안전성 검증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 시즌2》를 개최한다. ‘촌(村)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촌캉스’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농촌의 정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자연과 농촌을 모티브로 한 소품과 놀이 환경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 체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숲 촌캉스 시즌2》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꾸미고 만든 나만의 계곡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물고기를 만들어보는 ‘신나는 상상의 계곡 탐험!’, 시원한 수박과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수박 세상!’ 등이 마련돼 있다. 《상숲 촌캉스 시즌2》는 상상의숲 1층 예술놀이터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름 방학 동안 다양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과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부당한 업무지시 및 갑질 근절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