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박용철 강화군수가 관내 수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직접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강화고·강화여고 관내 수능장 두 곳을 돌며 ‘여러분의 노력은 오늘 빛날 것입니다’라는 격려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학부모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우리 강화군의 인재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날”이라며, “평소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수험생 자녀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군수님께서 직접 나와 격려해 주셔서 우리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군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 민원 사전 점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인력 배치 ▲돌발 상황 대비 구급차·소방서 비상 연락망 가동 ▲교통수요 급증을 대비한 공무원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 등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박용철 군수는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다음 발걸음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
(시사미래신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각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 지역에서는 당진고, 신평고, 호서고등학교 3개의 시험장에서 총 1256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3개 수험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격려 행사에 참여한 정은영 교육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계속적으로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은 제5회 고성군 전국유소년 엘리트농구 스토브리그를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항공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중학교 팀, 선수 270명과 관계자 3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항공고체육관에서 한창 연습 중이다. 참가팀은 경상권 외에 서울휘문중, 서울삼선중, 서울홍대부중, 인천안남중, 강원춘천중, 강원평원중, 천안성성중, 청주주성중, 대전중, 대구계성중, 제주동중, 전북군산중, 광주문화중, 여수여천중 등 총 18개팀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 전국 유소년 엘리트 농구 스토브리그는 매년 규모와 내실을 더해가며, 유소년 농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 팀 수와 선수 규모 모두 크게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10기)’ 참여 학부모와 자조모임 ‘책동색동’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으며,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13명의 학부모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이 함께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원봉사가 책으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안전수준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2004년 개관 이후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와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0년이 넘은 도서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연말맞이 12월 특별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강좌로는 독후활동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댕댕이와 책읽기'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 인기 강좌였던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심화 과정 ▲'오일파스텔 드로잉 심화'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 뮤지컬 ▲'스크루지의 세 가지 선물'도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싸리재홀에서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미술·무용 분야 예술영재 49명이 참여해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 성취를 선보였으며,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악 및 성악 앙상블로 구성된 음악영재 발표회, 학생이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시하는 미술영재 전시회,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이는 무용영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약 70시간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지원은 1단계 학생 지원이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 16시까지 GED를 통해 진행되며, 2단계 학교 추천은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 16시까지 GED에서 이뤄진다. 3단계 영재성검사는 2025년 12월 8일 13시에 본 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서구청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용렬 교육장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체계 안내, 2025년 관내 화재사건 대응 과정 공유,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계층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2025 남부 교원 회복 지원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쉼으로 회복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과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회복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퍼스널 이미지 및 향기 치유 △전통음식 체험과 꽃 공예 △차담회 등으로 교원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교원들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료와 함께 공감하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회복이 곧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발적 공정관리를 유도하고 학교시설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5고 등 6개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관리 및 설계변경 △예비준공검사 및 기반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 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관계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재·장비·인력 투입계획 등 공정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준공 전 예비준공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사항, 사용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교구·교재 보완자료 개발 자문 ▲수학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수학교육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초등교원의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업해 초등 3~6학년 대상 ‘이중수직선’, ‘움직이는 도형판’등 교구 2종과 교재 6종을 개발 중이며, 오는 11월 4주에 교원 희망 신청을 받아 자료 보급과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교육의 혁신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 인천서구립풍물단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서구유희 세 번째 이야기 : 선물’을 개최한다. 2013년 창단된 인천서구립풍물단은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및 축제, 찾아가는 공연은 물론 강릉단오제 초청공연 등 대내 · 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천 서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풍물과 미디어아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청 공연단체 ‘생동감’과의 협연을 통해 예술적 교류와 상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취타대의 힘찬 행진으로 서막을 열고, 이후 ▲ 명창 이경아의 소리공연 ‘배 띄워라’, ‘쑥대머리’를 비롯해 ▲ 서구립풍물단의 소고춤, 사물놀이, 고깔 설장구, 상생의 풍물판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 초청공연단체 생동감의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 ‘오방색’과 ‘화관무’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시사미래신문) 문화공간 터·틀(검단)이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공연 인천서구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첫 번째 기획공연인 국악뮤지컬 '얼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4일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검단)이 준비한 첫 번째 기획 공연이다. 국악뮤지컬 '얼쑤'는 김유정 작가의 '봄봄'과 오영수 작가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한국적 정서가 담긴 국악 선율과 감동적인 명작 단편소설의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극 중에는 판소리를 하는 당나귀 ‘판당’이 등장해 두 단편소설 속 첫사랑 이야기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풀어내며,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검단 지역의 첫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공간 터·틀(검단)은 2024년 5월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석남)에 이어 인천서구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거동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 재활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방문 재활서비스’는 재활 전문요원(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재활 요구도 파악,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동작관리 교육, ▲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경인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하여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및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방문 진료, ▲질환별 관절운동, ▲전기・통증치료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연수구는 2024년 87명, 2025년 9월 말 78명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손상된 신체기능 회복과 정서적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방문 재활서비스’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장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밑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목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연수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