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9월 4일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에서 열린 잔디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잔디운동장은 지난해 이상원 의원이 지역구 체육건강증진 사업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조성된 성과물이다. 잔디운동장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은 물론, 앞으로 풍산동과 식사동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며, “이번 잔디운동장 개장은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결실이자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장으로 동국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상생의 공간이 마련되면서, 풍산동과 식사동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5일과 오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예비부모 경기 임신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경기 임신 출산교실’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예비 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육아 문화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일일 강좌 형태로 기획됐다. 1차 교육(9월 5일)에서는 ▲임신·출산의 이해(산모 건강관리, 분만 방법 등) ▲부부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2차 교육(9월 26일)에는 ▲아동 발달의 이해(아이의 기질에 따른 발달과 모아 애착 형성) ▲아빠 아기 돌보기(젖병 씻기, 분유 타기, 기저귀 갈기 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형 교육이 마련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주관으로 지난 6일 반달섬 일원에서 시화호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연합회에서 지원한 8척의 보트를 이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해안가 쓰레기와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찬수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전우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병대 전우회는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병대 전우회 측에 헌신과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으로 반달섬과 시화호가 더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는 앞으로도 반달섬 주변 취약지 방범 활동 및 각종 행사 질서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 신길동 소재 시립어린이집 3곳에서 프리마켓 수익금 10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짝반짝 우리 동네 장터’라는 주제로 신길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함께 개최했다. 또한 프리마켓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에서 제작한 ‘홍이 저금통’에 전액 기부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어린이집의 따뜻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기부활동을 계기로 ‘홍이 저금통’ 나눔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5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호 회장, 이귀섭 경기도지부 사무국장, 신정식 고문, 고기붕 고문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는 2008년 8월 창립 이래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가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변·수중 정화 활동 ▲화재 및 수해 피해지역 대민 지원 봉사활동 ▲아동복지시설 부분 리모델링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안산시 보훈단체협의회 물품 및 후원금 기부 등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산시지회의 따뜻한 기부와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