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중학교 5개교(강서중, 교동중, 심도중, 동광중, 승영중)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국어, 과학, 기술가정) 연계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학교 간 학생들이 함께 시 해석 및 문학 탐구를 진행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과학 시간에는 ‘AI와 미래 사회’, ‘우리가 사는 우주’를 주제로 탐구 능력 향상 및 협력 학습이 이루어진다. 기술가정 시간에는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안전 픽토그램’ 제작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 교육과정으로 강화 지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며 작은 학교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 통폐합에 따라 연륙교가 없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검도, 볼음도 등 학교가 통폐합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2학년도부터 초·중·고 졸업 시까지 매월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연륙교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자녀로, '도서·벽지 교육진흥법'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부패 실태 파악을 위한 '청렴 퀴즈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5문항의 청렴 퀴즈와 교육 현장의 부패 인식 및 개선 요구를 묻는 8문항의 청렴 설문조사로 구성되며,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안내된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정책 수립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퀴즈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5월 9일 인천장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1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전문 뮤지컬 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급별 맞춤형 내용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까지 다뤄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관계 및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 교육이 정서적 공감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일, 학생교육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보고! 느끼고! 지키는 갯벌 생태여정’ 생태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 이해 및 해양 오염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갯벌 생물 관찰, 갯벌 미션 활동, QR 생태 오리엔티어링, 정보 탐색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갯벌 생물의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연수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1기)’를 운영했다. ‘따라만 하면 다 되는 MS 활용 수업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및 학습자 맞춤형 수업 구현을 목표로, 동부교육지원청과 Microsoft사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Microsoft 인증 강사 출신 교사들이 MS Teams, OneNote, PowerPoint, Sway, Forms, Loop, Reflect 등 다양한 도구의 수업 적용법과 AI 디지털 윤리, TPACK 기반 수업 설계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비대면 6차시, 집합 4차시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실제 교실 적용에 용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구 익히기를 넘어 AI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며 "향후 구글 코리아와 연계한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2, 3기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건강 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를 포함하여 가정의 흡연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4컷 만화, 포스터, UCC(숏폼 콘텐츠) 3개이며, 주제는 △담배 없는 우리 학교 △담배의 위험성 △간접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과 금연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작은 주제 명확성, 구성,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금연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인천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인천중구청, 하늘중학교와 함께 학교 복합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복합시설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공공·문화·교육 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하늘중학교 내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7개의 배움실, 4개의 동아리실, 공감홀, 북카페, 라운지, 주차장 등을 갖춰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늘중 복합시설이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다양한 체육·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인천중산고와 인항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2025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이스타 축구 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경기는 송도축구센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리며, 고등학교 64개 팀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축구 리그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1인 1스포츠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원의 생태 중심 융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숲속 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교 숲과 연계한 현장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환경을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학교 숲 운영 사례 공유, 오충현 교수의 기후변화·생물다양성 특강, 숲 생태 활용 융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 교사는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론이 아닌 실천 중심의 살아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강의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생태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2025학년도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교사는 학교 내 수업 공개 및 나눔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난 3월 공모로 중·고등학교 29교에서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단위 학교에서 자율 장학을 내실화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퍼실리테이션 개념, 수업 설계 및 공유 방법, 수업 나눔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동행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실질적인 퍼실리테이터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앞으로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교사 동반성장과 수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 안내서’를 개발·공개했다. 안내서에는 공통·선택 과목 설명, 교육과정 편성 방법, 교과별 이수 단위 산출 방식, 2028학년도 대입 개요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인천 관내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방법을 안내해 학생·학부모·교사의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안내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과 e-book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부평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상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관찰–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KAIST 박주용 교수가 ‘미래교육: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AI 시대 교육의 방향, 창의성과 학습 역량, 읽걷쓰 4P 루틴의 의미 등을 제시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읽걷쓰 4P 루틴(관찰–질문–탐구–행동)을 중심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성취평가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학교가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5월 10일과 17일, 관내 고등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약학, 간호, 보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 정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의료 분야 교수진의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의료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경제모델인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주·생활 인구 확충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기존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에는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 85개 기초 지자체 중 8개 지자체가 신청해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부산대학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간기관이 중심이 돼 의료·헬스케어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서구-대학·종합병원의 민관협력, 민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15분도시 부산 경제모델의 하나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35, 시비 1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4일 오후, 남부분원 이전 및 아시아문화교육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박용규 도의회위원, 김인권 옥천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12월 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35억 7천 2백만 원이다. 준공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지상 4층, 연면적 2,776.19㎡ 규모로 아시아문화교육관, 키친랩, 써밋룸, 스튜디오 등 체험 공간과 강의실, 강당,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옥천, 영동, 보은 3개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질 높은 외국어 교육공간과 국제교육, 글로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제환경 변화와 다문화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남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어르신,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탁구 6개 종목에 대해 구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탑승,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65세 이상 어르신의 하나시티즌 축구경기 5천 원 관람,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 최종 의결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1위 도시 대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거·체육·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 불신임의 건’과 ‘부의장 불신임의 건’이 상정됐으며, 두 안건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의장 불신임의 건’은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불신임의 건’은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찬성이 과반수가 안 되어 부결됐다.
(시사미래신문) 유한대학교는 지난 8일, 부천시보건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은영 유한대학교 부총장,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 및 상호 지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지역 특화 인재 양성 ▲취·창업 및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은영 유한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생태계와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