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6일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귤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도 병행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일,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책과 함께 즐기는 ‘책 읽고 그림그리기’마지막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친 특강의 마지막 시간으로 국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고 알기 쉽게 태극기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저마다 이해한 태극기를 그려보고 색종이로 무궁화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방순주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태극기를 바라보는 개개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태극기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소중한 국기라는 것과 태극기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여름방학중인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문고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태극기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 사랑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하여 교육생의 집중도 향상 및 피로도 완화에 기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 및 온열질환 대응법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목, 어깨,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한 신체 스트레칭 및 운동이다. 또한, 실내 및 실외 근무자의 체온 관리를 돕기 위하여 개인 보냉 장구인 ‘쿨스카프’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하는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교육행정기관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있게 근무하시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오는 8월부터 김포의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김포비무장지대(DMZ)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비무장지대(DMZ)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하여,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범 성격을 넘어 본격적인 ‘정기 상품화’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코스로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획형 노선도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