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 연구네트워크 교원 111명 및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25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고, 올해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사례 나눔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시사미래신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3일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2024. 5. 3.(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시는 가정의달을 맞이한 5월, 축제기간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겸해져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 개막식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는 선포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에서 "34년 전인 1990년 5월, 여주 도예인들이 기금을 모아 시작한 도자기 축제가 이제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 여주 도자시장의 활성화와 도자 산업 전반의 저변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모든 세대가 즐기는 도자와 지역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관광 축제로 기틀을 삼아 2년 연속 경기도 대표 축제인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여주의 도예 산업이 되살아나고 여주시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이
(시사미래신문) 당진시 수청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은 지난 3일 당진시의회를 방문해 김덕주 시의장과 만남을 갖고 본회의장과 의회도서관 등 시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직원들과 시의회를 둘러보며 의회에서 하는 일, 회의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조상연 의원은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시의회를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큰 리더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즐겁게 체험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앞으로도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4일 새터산 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계룡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날을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어린이 태권도단, 아동 댄스, 마술, 가족퀴즈대회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지역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터산공원과 주변 축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는 ▴세계의상체험 ▴사탕목걸이 만들기 ▴컬러푸드교육 ▴페이스페인팅 및 비누방울놀이 등 30여 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코인라이더 등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돌봄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마련, 어린이
(시사미래신문) 당진시가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긍정양육 129원칙’안내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을 하나의 권리주체로 바라보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대제철(주), 한전KPS(주) 가 함께 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2024년 제102회 아동친화도시 당진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푸른 하늘에 꿈을 쏘아 올리는 당진 어린이’라는 주제로 △모범 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심폐소생술 △소방관 ‧ 경찰 체험 △어린이 통합건강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 대표 캐릭터‘당진이’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당진시 홍보 포스터 그리기 사생대회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을 이번 284회 임시회에 재상정 했으나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부결처리 한 것에 대해 오산시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시설관리공단 폐지조례안과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등 2건은 결국 오는 6월 개회예정인 임시회로 조례안 의결을 넘긴 상황이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경기도내 다른 지자체들은 관내 도시개발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고 있지만 오산시는 그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시는 앞서 시의회 성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시의원들이 부결된 오산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언론운용조례안을 강행처리했고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강행처리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입법활동을 해야하는 시의회가 상위법령에 근거하지 않고 입맛에 맞춰 조례를 남발하는 행태가 지속 이어지고 있고 중앙정치 속 추악한 점만 답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 의장이 독단으로 승진 소요 최저 연수를 갓 통과한 6급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고속승진시킨 것에 대해서도 강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자 ‘2024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전략분야’와 ‘자유분야’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전략분야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신에너지 △관광 △D.N.A(Digital, Network, AI))에 해당하는 과제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필수로 구성해야 하며, 총 1년의 기술개발 기간이 주어진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분야는 전략산업에 해당하지 않는 과제로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의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기술개발 기간은 총 8개월로, 최대 5천만 원의 R&D 자금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9개사(전략분야 4개사, 자유분야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사업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로 조창환 작가의 ‘숨, 묵묵한’ 전시를 오는 6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성남작가조명전은 성남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기존에 성남청년작가전, 성남중진작가전을 통해 세대별로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왔다면, 올해부터는 성남작가조명전으로 통합 개편하고 연령 구분 없이 ‘작가’ 본연의 정체성에 집중한 기획전시를 연간 5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조창환 작가는 지난해 성남 거주 및 활동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성남의 발견전’ 공모의 최종 선정 작가로, 생명체의 기본 활동인 ‘숨’을 주제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직접 개발한 특수 붓을 활용해 기다란 획을 한 가닥씩 쌓아 올리는 행위를 통해 ‘숨’을 표현하고, 캔버스 전면을 들숨과 날숨으로 정교하게 채움으로써 마치 숨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일산동구 장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에서 진행될 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시 청소년 놀터 새솔점(화성시 수노을중앙로)에서 열린 청소년놀터 새솔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복지국장, 청소년 대표(새솔초, 성린중)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놀터 새솔점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설 운영 안내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청소년 놀터 참여 이벤트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화성시내 7개소(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진안점, 서연점, 새솔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