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4월2일 개회 및 산회)를 개회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인구 100만 돌파에 따른 특례시 전환을 앞두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됐다.”라고 하며,“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상정 안건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0회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금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이번 임시회에서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시 경기수협 궁평항사업소 위판장 일대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화성시 자망복합협의회, 관내 연안어선 어업인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철 어업인 대표가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을 낭독하는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호를 외치며 항포구를 순회하는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계도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했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선안전 캠페인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증하고 있는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부·동부·동탄 보건소가 이달부터 7개 전문용역 방역반을 운영해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 소독에 돌입한다. 시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 1일 방역반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방역반은 이달부터 ▲방역 취약지 조사 ▲취약지 위주의 친환경 방역 ▲감염병 발생 예방 홍보 ▲관내 행사지역 및 감염병 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방역 요청 민원에 대해 24시간 이내 신속 처리를 목표로 대응 중이며,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전년대비 15일 빠른 지난달 1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적극적이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의 슬로건을 내걸고 ‘2024 화성오산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28개교와 중학교 18개교 총 46개교 73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종목으로는 80m, 100m, 800m, 400m 계주 트랙 4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 3종목을 운영했다.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종목별 점수제를 도입해 초등부 푸른초, 남중부 송린중이 종합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예를 가져가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다. 또, 오후 경기 시작 전 송린초 치어리딩부 ‘블루웨이브’와 송린중 댄스부 ‘이루션’의 축하공연이 있어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가족들도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육상대회를 총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체육회는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과 박영상 메디피움 동탄의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인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반 진료 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교류, 교육·연구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성시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 체육과 건강증진 등 의료체계의 공동발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체육회와 메디피움 동탄의원이 긴밀히 협조·협업해, 화성시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아울러 메디피움 동탄의원의 의료증진 등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오는 3일부터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 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화성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4월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오후 1시 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요리연구가 김선영과 함께하는 ‘명품화성, 명품반찬 인기요리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활용해 만드는 맛있고 건강한 반찬 만들기이다. 강사로 나서는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요리전문가로, MBN 알토란, TV조선 만물상, EBS 최고의요리비결, KBS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외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씩 총 78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식재료 활용한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지역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농업인구수 1위와 농지면적 1위를 자랑하는 만큼 우수한 농산품도 많다”며 “지역
(시사미래신문) 지난 3월30일 민주당 출신 서철모 전 화성시장과 (전)·(현) 민주당 당원들 및 시민 25명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공개지지 선언을 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화성시갑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홍형선 후보처럼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하며 “전 화성시장으로 정당이 아닌 오로지 인물 하나만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한 결과, 홍형선 후보를 선택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30일(토), (전)·(현) 민주당 당원들 및 시민 25명의지지 선언을 이끈 시민 대표단이 홍형선 캠프에서지지 선언식을 가졌는데, “화성 서남부지역에는 동부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현저히 더딜 뿐 아니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은 그에 상응하는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소외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하며 “철저하게 공약 검증을 통해 홍형선 후보가 적격이라는데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홍형선 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서철모 전)시장님과 민주당 지지자 및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화성시갑의 새로운 변화, 반드시 보여드릴 것”이라고 하며 “화성시는 내 편, 네 편 없이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화합과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며, "우리의 삶과 도시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GTX의 개통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며 "개통의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리던 동탄과 수서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으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탄에서 파주 운정에 이르는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핵심 산업 거점들이 연결돼 우수 인재 유입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GTX-F까지 조속히 개통·착공해 전국에 GTX망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수도권 외 지역에는 GTX급인 X-TX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다"며 대중교통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상승세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오는 4월부터 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연 마을 공구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이음터는 목공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낮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개별 소비를 줄이고 공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대여가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로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연이음터 1층 목공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공구는 1인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3일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시간은 평일·주말(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연이음터 목공방으로 전화(070-8828-2033)하면 된다.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이 지역 내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도시형 소공인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소공인 기업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내 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377-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주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 및 인권경영 확산 실천을 위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부 인권경영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시환경재단 인권경영 현황 보고 ▲인권영향평가 계획 보고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권분야 활동가, 노무사, 내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경영제도 및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며, 사업이나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피해 예방을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심의 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인권 존중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권경영위원회와 함께 인권경영을 실천하며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8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 일회용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허니랩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허니랩을 통해 만들어진 랩은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져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허니랩에 포장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 주말 가족 나들이를 온 느낌이 들었고 허니랩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는데, 이번에 만든 허니랩을 사용해 비닐랩 사용을 줄여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 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에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그간 몰랐던 강상면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19일 10시, 강하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양평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시면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양평군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면서 “양평에서 거주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몽골 도시개발분야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서울의 도시개발 정책과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 체결한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S-Quad Project)은 약 70년 전 미국 정부 산하 국제협력처(ICA)가 1955년부터 1962년까지 한국 전쟁 후 대한민국 재건을 목표로 진행한 교육원조 사업인 일명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수혜자였던 대한민국이 공여자가 되어 환원한다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산하 한몽도시협력센터의 요청으로 지난 2월 21일 시 우수정책과 경험 공유로 몽골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