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청사 앞 무인민원발급기에 옥외부스 차양막을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들이 강한 햇볕과 비에 노출돼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호원2동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 차양막을 설치해 햇빛을 차단하고 우천 시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원하는 시간에 지문인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민원서류 발급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기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산1동의 가정의 달 특화사업이다. 외식업체에서 자체 제작한 외식상품권을 지원해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6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한 부모는 “연일 오르는 물가로 외식은 꿈도 못 꾸고 산지 여러 해인데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최효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전해져 부모와 아동이 모두 행복한 따뜻한 5월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올해의 책 어린이 입체낭독 ‘책 읽는 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소리는 올해의 책을 함께 낭독하고 아이들이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독서와 공연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입체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총 5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낭독공연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쳐 마지막 5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낭독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은 낭독발표회까지 총 5회 수업 모두 참여 가능한 초등 2~6학년(2012~2016년생) 15명을 모집한다. 1~3차시는 의정부정보도서관, 4~5차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낭독할 책은 2019년 어린이 올해의 책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과 2020년 어린이 올해의 책 '뭔가 특별한 아저씨'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이 낭독할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은 이웃들의 삶을 기록하던 기억사진관과, 근심과 걱정을 녹여 주던 시원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라져 가는 가게들에 대한 이야기다. 초등 저학년(2~3학년)은 남과 다른 특별한 한 가지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노면 단차 등으로 소음을 일으키거나 보행자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 불량맨홀을 6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조사 및 시민 신고를 통해 선정한 35개소의 불량맨홀을 시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특히, 공사로 인한 먼지‧소음 및 도로 포장면의 불필요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기술 공법을 적용한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불량맨홀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 시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신속히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10월 창단해 체계적인 연습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형은 6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택 1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다음카페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한다. 합격자에게는 단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합창제 참가비, 봉사활동 시간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단기간 도로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을 20% 상승시켜 55.7%의 역대급 보급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효자초등학교와 어룡초등학교의 주요 도로변인 부용로 일원과, 의정부여자중학교 및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주변 신촌로 일원에 대한 조명시설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 이곳은 기존에 노후된 조명시설과 가로수들의 음영 발생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범죄사고가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교체 이후에는 도로변이 부쩍 밝아져 안심하고 도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량 및 버스 등의 주차와 주변 야산 등의 음영으로 기피되던 용현산업단지 일원의 도로변도 조명시설을 LED로 전면 교체해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야간 미운영 시설(아일랜드캐슬, 스포츠센터, 하수처리 시설 등)로 인해 간접조명이 없고, 인적이 드물어 범죄사고의 우려가 높았던 장곡로 일원의 도로변도 LED로 교체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도로환경으로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로조명시설의 LED 교체를 지속 추진해 야간에도
(시사미래신문)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차 없는 거리)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올해도 8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를 재현한다.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笄禮)’라고 칭한다.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경자 의원은 “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디딤씨앗통장을 100명에게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라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보호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가)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비율로 적립을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현금을 지원받지만 집을 얻고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전까지 저축하는 목돈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시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16일 가족 참여 활동 및 프리마켓 행사로 모은 성금 518,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518,000원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시립어린이집들이 수시로 지역주민들과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어서 소중한 기금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열어 인재양성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2동 관내 4개 학교(신영초, 영동중, 태장중, 태장고) 교장선생님이 참석해 생생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영통청명단오제, 주민총회, 플리마켓 행사 등 동 행정사항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온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위기가구 50가구에 햇반,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이 담긴 온정꾸러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 사업”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정기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천동 주민, 기업, 가게에서 정기 후원한 기부금으로 자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긴급지원 대상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온정꾸러미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기농 쌀로 지은 백미도시락과 주먹밥 재료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은 특히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에서 김치, 장조림, 나물등과 떡 절편을 준비하여 백미도시락과 함께 어려운 홀몸 어르신께 푸짐한 한상 도시락 세트를 전달할 수 있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는 “사소하지만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도 생각이 나고 여러모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준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2시 관내 작전중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실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듣고 대피 훈련과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축 및 활동 점검 ▲ 119 신고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배운 것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교육·훈련 효과가 더 높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제작한 대피용 키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피용 키트는 ▲ 콘센트, 멀티탭 등에 부착하여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소화패치 ▲ 비상구로 탈출 불가 시 퇴로 확보를 위한 공업용 커터칼 ▲ 화재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한 소방담요 ▲ 유독가스 발생 시 산소공급을 위한 산소캔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계양구 비닐하우스 화재를 분석한 결과 비닐하우스 화재는 발생빈도에 비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며 대피용 키트 제작 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주자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천현동에 만연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7일부터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천현동 561번지 일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해 조성한 지하부 주차장으로,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018㎡, 지하 1~2층 규모로 전체 110면(일반형 주차면 60면, 확장 주차면 35면, 경차 주차면 11면, 장애인 주차면 4면)으로 조성됐다. 아울러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상부에는 새로운 식목(관목, 조화류 등)을 어우러지게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편의 시설(벤치와 파고라, 운동기구, 자전거 거치대 및 공중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5월 17일~7월 30일)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지가 부족한 천현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꿈나무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주차장 개방에 따라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가 완화돼 보행자의 통행 위험성도 줄일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7일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대상으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등 기부물품 2,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강경준 DB손해보험 부사장,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경기도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수집 활동을 돕는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2,500개를 기부했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기부행사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확산하는 데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안전 의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하여 광주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5·18 기념식 주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이다.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사,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대로 진행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월 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기억과 지역을 넘어 우리 모두의 자랑스런 오월 광주가 되어야 한다”면서 “헌법전문에 오월 광주 정신 계승을 담아 대한민국이 인간 존엄성과 민주주의적 가치에 기반한 민주인권 국가임을 대내외에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소방서는 17일 양주시 위치한 소규모 상점가 및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상가번영회와 협업하여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소화기구 보급사업에 나섰다. 17일 덕정동 소재 엄상마을 상점가를 시작으로 그 외 상점가와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소화패치(콘센트 화재 발생 시 화염을 감지하여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스티커) 보급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음식점 주방(후드ㆍ덕트, 숯불)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K급 소화기 적응성 홍보 ▲ 에어컨 실외기 및 설치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상가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므로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이 빌생했으며, 재산 피해 13억4천92만 원, 인명피해는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구조상 초기 소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상인 중심의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소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