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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봄철 대비 주요 폐수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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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세차장의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25~29일 닷새간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 34개 폐수 배출업소에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1곳, 법정 환경교육 미이수 1곳 총 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장비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또한,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을 중심으로 최종방류수를 채수해 오염물질 분석을 통해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적발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공공하수 오염 등의 환경 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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