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4월 3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 및 남한강출렁다리 임시개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 소개와 결의문 낭독, 친절구호 합창(카드섹션)이 있은후 이충우 시장을 비롯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여주 남한강출렁다리로 이동, 임시개통 걷기 행사와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책을 새롭게 경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옥조 근정훈장 1명(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 대통령 표창 3명(대전용전초 이중재 교장, 대전원신흥중 김성광 교사, 중일고 이재하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시교육청 조근애 장학사, 대전도안고 이성녀 교감, 대전둔산중 강미선 수석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옥조 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교육연구관은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높이기 위해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데이터 기반 대전교육 정책연구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석교초 합창단‘소리한울’과 대전대청중 현악합주반‘현과 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상자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다함께‘스승의 은혜’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남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5일 산울동의 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방식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28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특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변화하는 건축 환경과 재난 양상에 맞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세종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향후 모듈러 주택은 물론 다양한 건축물 양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건축 환경에 발맞춘 소방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