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 ‘별을 향한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천문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팀 기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천체망원경 실습, 별자리 성도 수업, 플라네타리움 영상 관람, 실시간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호기심을 키웠다.
또 조별 팀미션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공동체성도 함께 함양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별과 행성을 관측하니 책에서 보던 내용이 실제로 다가와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우주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과학적 탐구의 즐거움과 함께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