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5일 9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과 현 년도 징수 현황 등 총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도시주택국 건축허가과,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 ▲노력 환경국 자원순환과, 안전건설교통국 도로관리과, 환경국 환경정책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각 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됐다.
평택시의 2024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천316억 원으로 부과액 1천934억 원 대비 징수율은 68.0%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50억 원(12.8%P) 증가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세외수입 업무에 관심을 높이고,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격려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