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축제 및 행사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상구 의원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축제와 행사가 늘어감에 따라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에 주최 측과 관계자로 채워진 현실이 어이없는 예산 낭비라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축제와 행사는 규모에 따라 무대 설치에 차이가 있어 예산편성이 적절해야 하지만 이런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고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축제와 행사의 예산 사용에 관한 분석과 측정을 통해 예산편성 기준과 지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함을 제언했다. 끝으로 시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 의원은 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대해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 지원 ▲청년세대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어르신 자아실현 기회 모색 등이다. 김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는 천안시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천안시에서 시행 중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토대로 연령별·대상별로 생애주기를 일곱가지로 구분해 분석한 천안시 복지서비스 현황표를 말한다. 김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상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위나 계급의 구분 없이 도움받을 수 있고 또한 삶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최소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청년 분야에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에 대한 자립지원과 더불어 취업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청년세대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어
(시사미래신문) 이병하 천안시의원(나선거구 - 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천안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천안시 사무위탁에 관한 조례'전부개정 조례안이 6월 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위탁의 경우에도 민간위탁과 마찬가지로 의회의 사전동의를 받는 절차를 통해 위탁에 대한 남용을 방지하여 효율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위탁이란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위임사무 가운데 일부를 공공기관 또는 공공단체에 위탁하여 그의 명의와 책임하에 행사하는 것으로 민간에게 위탁하는 민간위탁과는 차이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서 ‘천안시 사무위탁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위탁사무에 대하여 의회의 견제기능 강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이병하 의원은 위탁사무 운용과 관련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토론회를 열고 해당 조례 개정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해 공공위탁의 추진안 및 방향성 등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행정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위탁사무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이 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광명시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광명 경륜장(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광명시의 주요 스포츠문화정책으로 추진계획 중인 광명스피돔 연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부지 내 실내체육관 건립 및 다양한 스포츠문화사업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광명 경륜장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한 시설이다보니, 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통해 스포츠문화사업 실현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 부대시설 리모델링과 존속특례 문제 등 꾸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민 의원은 “도내 스포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광역시·도 위임 사무를 살펴보고, 조례 제·개정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무엇보다도 해당 사업은 단순한 지역 차원의 개발보다는 사행산업계의 변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며, 경기도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복합공간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를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이번 신청대상은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2분기분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 및 주소 등을 확인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카드형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