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올해 팔순이 된 어르신 대상의‘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지난 27일 옛고을 쌈밥에서 진행했다.
팔순잔치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흥도동은 올해 팔순(八旬)을 맞이했으나 생신을 홀로 지낼 어르신을 팔순잔치에 초대했으며, 관내 식당인 옛고을쌈밥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했다.
이날 떡케이크, 제철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생신 선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많은 사람이 모여 생일을 축하를 해 줘서 너무감사하다.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거 같다.”고 전했다.
옛고을쌈밥 사장님은 “어르신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