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 16일, 18일 총 3회에 걸쳐 효성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회차당 20명으로 총 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기획력과 지역 인프라인 효성수영장의 협력이 결합되어, 효성2동만의 특화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수영장의 훌륭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생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과 2024년 계양구 주민자치경연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인천시에서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