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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춘천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입장권 22일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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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놀 인터파크 예매…권순우·정현 등 출전엔트리 유력

 

(시사미래신문) 9월 춘천에서 열리는 남자 테니스 월드컵 ‘데이비스컵’ 입장권 예매가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입장권은 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입장권 가격은 1인 2만원 (예매수수료 포함, 1일 기준) 단일가격이다.

 

지난 2023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한민국-벨기에의 데이비스컵 예선전은 3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경기에도 권순우, 정현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대회 1일차에 단식 경기 2회, 2일차에는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는 약 2,700여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대회급 테니스장으로 지난 2009년에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최근 시가 실시한 △코트 바닥 보수 △안전펜스 교체 △관람석 정비 등 시설 개선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 정상급 테니스 대회에 시민들과 테니스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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