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당진시체육회는 오는 2026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내 숨은 체육 인재를 찾기 위한 당진시‘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둔의 고수 ▲프로 은퇴 선수 ▲엘리트 출신 선수 등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해,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저변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2026 충남도민체육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당진시체육회는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열기 확산과 함께 종합우승을 통해 도내 최고의 스포츠 강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당부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의 명예와 자긍심이 걸린 무대”라며,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숨은 고수들이 당진시를 대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은 고수찾기 프로젝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1차 숨은고수를 찾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의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 당진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체육회에서는 최근 시체육회 홍보팀을 만들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당진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우리지역 스포츠 행사 및 체육 관련 정보 등 실시간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