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위생과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노후된 변기 교체 ▲환풍기 설치 ▲안전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했다.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사업이다. 추진단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는 “집이 오래돼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고 환풍기와 안전 콘센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꾸준한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