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파주시, 불법소각 및 배출업소 집중 단속

URL복사

운정신도시 심야 및 새벽 시간대 타는 냄새 민원 빈발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야간 및 새벽 시간 도심 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로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공장지역 일대 대기배출업소 및 주변 농경지 등 전반을 촘촘히 점검해 불법소각 근절과 대기배출업소의 비정상 운영 행태를 바로잡고 가을철 쾌적한 대기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단속은 불법소각 및 대기배출업소 전담반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업장 방지시설 미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비정상 운영을 중점적으로 주야간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기배출업소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도심 내 반복되는 타는 냄새 민원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불법소각 및 배출업소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파주시 자원순환과 기후위기대응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