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합덕제를 찾아오는 탐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을 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을 운영하고,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부터 11월 초순까지 13회에 걸쳐 △생태 관광에 대한 이해 △생태해설사의 역할 및 활동 영역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조류 △자연에서 발견하는 자연미술 △현장 생태 이야기 견학 △생태 해설 프로그램 구성 및 시나리오 작성법 △조별 프로그램 시연 및 상호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생들의 생태 관련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향후 합덕제의 생태적 가치 및 대내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합덕제 생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합덕제 생태해설사’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