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기 여주·양평) 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9월)금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6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116억 9,15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회수된 금액은 59억 9,299만 원에 그쳐 회수율이 51.3%에 불과했다.
◆ 금융사고, 해마다 발생…2024·2025년 증가세 뚜렷
연도별로는 2021년 2건, 2022년 2건, 2023년 1건, 2024년 6건, 2025년(9월 기준) 5건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 이후 사고 건수가 크게 늘면서 내부통제와 관리체계의 문제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 서울에서 사고·피해액 집중
사고 발생 지역을 보면 서울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건, 경기 2건, 경남·대구·세종·제주·해외 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사고 금액 역시 서울이 약 108억 2,662만 원으로 압도적으로 컸으며, 경기 4억 7,742만 원, 인천 2억 원, 세종 1억 8천만 원, 해외 753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 단일 최대 사고는 ‘허위 매매계약서 대출’
최근 5년간 가장 큰 규모의 금융사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허위 매매계약서에 따른 대출 취급 의심’ 사례로, 사고액은 42억 700만 원에 달했다. 해당 사고에 대해서는 약 **22억 7,300만 원(회수율 약 54%)**이 회수됐다.
◆ “반복되는 사고, 신뢰 훼손 위험”
김선교 의원은 “수협은행의 반복적인 금융사고는 내부통제 시스템의 붕괴 신호로,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 개선과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